중국의 대한항공이고 음청 오래 된 항공사라 안전하고 등등 소개글은 많이 봤지만 그래도 좀..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검색해보니 기내식에 대한 불만, 연착이 잦음, 맥주는 유상서비스 된다는 등등
추천하는 글을 찾아보기 어려워 내심 걱정이 됐었다.
하지만, 이런 항공편에도 장점은 있을터.
약 10만원에 가까운 할인 가격, 아시아나 마일리자 50% 적립 가능
선호 항공사 대비 2-3시간 짧아진 비행 시간이 최고의 장점.
예를들어 JAL을 탈 경우, 나리타를 경유한 후 북경쪽으로 올라오는 반면
인천 - 북경 - 유럽행이 가능하니 비행시간이 단축되는건 두말하면 잔소리
먼저 기내식은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다.
중국의 향신료 냄새때문에 못먹겠다 등등의 글을 많이 봤지만 그정도는 아니던데..
하지만 복병은 향신료가 아닌 탑승객이었던 듯..
며칠째 씻지 않았을 때 맡을 수 있을만한 향기롭지 못한 냄새들이 기내를 가득..ㅠ_ㅠ
이로인한 소화불량과 두통에 시달리다 아주 괴로운 비행을 마쳤다.
1. 서울 --> 북경 : 피자 + 맥주
피자는 완전 맛있었던 반면 중국 맥주는 씁쓸하고 음청 독하고 맛업었다.
주종을 가리지 않고 즐기는 젤라씨에게 절대 마시면 안되겠다고 각인 된 중국맥주..(칭따오는 맛있던데 이건 왜이래 ㅠ_ㅠ)
* 맥주랑 먹으려고 피자 하나 더 달랬다가 "한사람당 하나씩!" 버럭 성질을 내던데 -_- 여긴 승무원이 왕이다!
2. 북경 --> 로마 : 돼지고기 덮밥, 훈제오리 샐러드, 과일
3. 로마 --> 북경 : 돼지고기 볶음 국수, 샐러드, 초코 케이크
그냥 허기지지 않을 정도로만 먹었지만, 초코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다.
4. 북경 --> 인천 : 샌드위치
맛은 그냥 보이는대로..;;;
* 뭐 나쁘지 않았다고 했지만, 남긴 음식이 태반. 음식투정 하면 안된다고 자란터라..;;
인천 --> 북경행 비행기는 3-3 좌석으로 엄청 작은 비행기로 이동,
3시간 체류 후 북경 --> 로마 구간은 3-4-3 좌석으로 보통비행기였으나 좌석 폭은 앞뒤, 옆 좌석간의 간격이 좁아 불편했다.
- 대부분의 이코노미 좌석이 그렇지만, '특별히' 불편했다.
게다가 인상적이 었던 것은 승무원들의 접객태도.
황당하게도 '당연하게 중국어로 서비스'를 하며 영어로 물어보면 잠시 기다리라 한 후 한국어 가능 승무원을 불러준다.
그리고 공산권 국가라 그런지 서비스 마인드 보다는 고압적인 접객 태도에 분노케 했다.
예를들면, 비행기 착륙 후 이동 시간에 중국 승객들은 대부분 일어나서 짐을 챙기고 있었는데
스튜어드가 벌떡 일어나 손가락질을 하며 중국어로 크게 소리를 쳤다..완전 깜놀하게 만드는 상황이었다.
- 물론 승객들이 잘못한 상황이긴 했지만 보통은 앉아주십시오..라지 손가락질하며 소리지느지는 않는데 말이다.
아무리 저렴하고 기내식이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지만, 다시 이 항공을 이용하지는 못할 것 같다..;;
주종을 가리지 않고 즐기는 젤라씨에게 절대 마시면 안되겠다고 각인 된 중국맥주..(칭따오는 맛있던데 이건 왜이래 ㅠ_ㅠ)
* 맥주랑 먹으려고 피자 하나 더 달랬다가 "한사람당 하나씩!" 버럭 성질을 내던데 -_- 여긴 승무원이 왕이다!
2. 북경 --> 로마 : 돼지고기 덮밥, 훈제오리 샐러드, 과일
3. 로마 --> 북경 : 돼지고기 볶음 국수, 샐러드, 초코 케이크
그냥 허기지지 않을 정도로만 먹었지만, 초코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다.
4. 북경 --> 인천 : 샌드위치
맛은 그냥 보이는대로..;;;
* 뭐 나쁘지 않았다고 했지만, 남긴 음식이 태반. 음식투정 하면 안된다고 자란터라..;;
인천 --> 북경행 비행기는 3-3 좌석으로 엄청 작은 비행기로 이동,
3시간 체류 후 북경 --> 로마 구간은 3-4-3 좌석으로 보통비행기였으나 좌석 폭은 앞뒤, 옆 좌석간의 간격이 좁아 불편했다.
- 대부분의 이코노미 좌석이 그렇지만, '특별히' 불편했다.
게다가 인상적이 었던 것은 승무원들의 접객태도.
황당하게도 '당연하게 중국어로 서비스'를 하며 영어로 물어보면 잠시 기다리라 한 후 한국어 가능 승무원을 불러준다.
그리고 공산권 국가라 그런지 서비스 마인드 보다는 고압적인 접객 태도에 분노케 했다.
예를들면, 비행기 착륙 후 이동 시간에 중국 승객들은 대부분 일어나서 짐을 챙기고 있었는데
스튜어드가 벌떡 일어나 손가락질을 하며 중국어로 크게 소리를 쳤다..완전 깜놀하게 만드는 상황이었다.
- 물론 승객들이 잘못한 상황이긴 했지만 보통은 앉아주십시오..라지 손가락질하며 소리지느지는 않는데 말이다.
아무리 저렴하고 기내식이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지만, 다시 이 항공을 이용하지는 못할 것 같다..;;
'기내식과 라운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JAL] 인천 --> 로마행 기내식과 서비스 총평 (8) | 2010/03/18 |
|---|---|
| [에미레이트] 인천 --> 로마 기내식과 서비스 총평(Emirates) (24) | 2010/03/11 |
| [중국국제항공] 인천-->로마행 기내식과 서비스 총평(에어차이나/Air China) (4) | 2010/02/08 |
| [중화항공] 서울 --> 로마까지 중화항공 기내식은 과연? (0) | 2009/11/10 |
| [대만] P.P카드로 공항 라운지를 이용해보자. (0) | 2009/11/04 |
| [일본] 오키나와까지 JAL 항공 기내식은 어떨까? (10) | 2009/09/16 |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하하하.....돈이 없어서 이걸 타야할 것 같긴 한데....그래도 러시아항공보단 나은 거 같네요. 러시아항공과 에어차이나가 가장 싸길래 지금 알아보는 중인데 러시아항공은 귀중품 도난사례가 많기로 유명해서 쿨럭..... 가방 뜯어서 엠피쓰리, 카메라 원하는 건 다 가져간다고;;;;
에어차이나가 역시 낫겠죠? ㅠㅠ 대한항공 타보고파 ㅠㅠ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을 만났네요..^^ 저도 러시아항공 < 중국항공 으로 선택하게 됐어요..OTL 저는 '어디써야 하나? 중국항공 마일리지'를 100% 적립했는데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50% 적립이 된다고 하니 자주 타시는게 아니라면 그쪽으로 적립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여행 잘 다녀오세요..^^
* 참, 공산국가라 그런지 물건은 아주 정상적으로 도착했구요..귀중품은 역시 가지고 타시는게..;;;
나도 싼맛에 내년 유럽여행으로 에어차이나 이용할려고 했는데, 주위에서 너무 안좋다는 평이 많기도 하고 무슨 기내식으로 팥죽이 나온다는 말이 있어서 그냥 돈좀 더 지불하고 일본항공을 이용할까 생각중인데... 역시 에어차이나는 아니였군요. ㅠㅠ
비행기 전체를 감도는 뭔가 야릇한 냄새도 한몫하죠ㅠ_ㅠ 하지만 이 비행기의 장점도 있어요(JAL 대비).
JAL 이용 시 '서울 --> 도쿄 --> 북경'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유럽까지 비행 시간은 초큼 단축되는 자....장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