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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코드 - Illustrated Edition - ![]() 댄 브라운 지음, 이창식 번역감수, 양선아 옮김/대교베텔스만주식회사(베텔스만) |
약간 뒷북스럽게 이제서야 독후감을 써본다.
다행스럽게 <다 빈치 코드>는 영화로 먼저 봤다.
보통과는 다르게 영화를 본 후 소설을 본 운 좋은 케이스.
그동안 소설 <다 빈치 코드>를 읽지 않은 것은 마케팅의 승리라는 생각에
단순한 베스트셀러 거부반응 정도..
영화 <다 빈치 코드>는 억지스럽게 스토리를 이어가고 앞뒤 연결이 매끄럽지 않았던 부분이 눈에 띄지만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봤던 영화라 자연스럽게 원작 소설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다 빈치 코드>덕분에 열병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이 든다.
Illustrated Edition이 아닌 일반 소설을 보다 '도저히 궁금해서 못 참겠어!' 라며 주문을 하고
배송을 기다리던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졌는지..
Illustrated Edition은 휴대는 절대 불가능할 크기와 무게이지만, 깔끔한 인쇄된 책은 펼쳐 보는 것 만으로도 두근거리게 만드는 강력한 힘으로 실망시키지 않았다.
초/중반까지 오밀조밀 꾸려가는 내용들이 마지막 장면에서 몰아치듯 정리하며, 그 긴장감을 유지하지 못한 면에서는 결말 부분은 아쉽지만 짧은 시간 굉장한 집중력으로 읽어내려간 재밌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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