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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럽여행 카페 '유랑'의 게시판 형식에 맞춰서 한번 써봤어요..

- 숙소 이름 : 피렌체 드림
- 숙박 일수 : 2010년 6월, 4박
- 위치(가는 방법) : 피렌체 캄포 디 마르테(FIRENZE C.M.)역에서 도보 5분
- 가격 : 2인실(전용 욕실) 100 유로 / 도미토리(공용 욕실) 30 유로
- 식사 및 취사여부 : 아침,저녁 포함 / 취사 금지
- 화장실(샤워실) 여부 : 공용 화장실 2개, 2인실에는 전용 화장실 포함
- 컴퓨터 : 공용 컴퓨터 2대, 무선 인터넷 가능
- 시설 및 청결도: A++
- 내부 규칙 : 되도록이면 밤에는 샤워하지 말기.
- 스탭의 친절도 : A++
- 주위 환경 : 고급 주택가라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 A++
- 장점 : 피렌체 도심까지 셔틀 운행, 현직 가이드인 사장님의 알찬 여행정보
- 단점 : 큰 단점은 없지만 중앙역과 1 정거장 거리라 저녁에 도착하면 교통이 애매한 점.
- 어떤 분들이 좋아할만한 숙소인가? 30대 이상 여성 혹은 가족 
  혈기 왕성한 20대 젊은 청년들은 심심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비추.

- 평점을 매긴다면? A++


피렌체드림 B&B(Bed & Breakfast)은 이탈리아 피렌체의 한인민박이예요.
이곳은 피렌체에서 몇 안되는 정식으로 허가받고 영업하는 곳이예요.
이는 새벽에 불심검문에 걸려 자다 쫓겨날 걱정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한인민박을 선호하지 않지만, 혼자 다니다보니 자주 한인민박에 묵게 되는데요..

외국에서 한인민박을 이용할 때 젤라씨가 생각하는 장단점.

* 장점
1. 여행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호텔에서도 얻을 수 있지만, 일단 말이 통한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
2. 한식을 먹을 수 있다.
3. 한국인 여행객과 친구가 될 수 있다.

* 단점
1. 민박에서 친해진 친구들끼리 음주가무 시, 휴식이 어렵다.
2. 현지식을 먹기 어렵다.(숙박비에 식비가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식사를 포기하기 어렵죠..^^;;)

이런 단점을 상쇄시킬 수 있는 곳이 '피렌체 드림'이예요.

가장 큰 장점은 현직 가이드인 사장님(이탈리아의 가이드 중 최고참이세요)의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설명해주신 내용은 정말 대박! 사진 촬영 장소까지 추천 해주세요. ^^

사모님이 엄청 깔끔하신 분이라, 이곳을 이용하면서 다른 곳을 이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청결도가 우수합니다.
실내용 슬리퍼까지 매일 씻으시는걸 보고 깜놀.

도미토리 4인실이예요.


욕실없는 2인실.


독립 욕실 및 컴퓨터가 있는 2인실이예요. 이 방 강추!!!


크고 넓은 욕실이예요.


그리고 고급 주택가에 위치해서 주변이 아주 조용하고 깨끗하구요.
관광지랑 거리가 있어서인지 30대 이후 분들이 많이 숙박하시는데, 전 그래서 더 좋더라구요..

조용하게 쉴 수 있어서..

식사도 아주 훌륭하게 나오구요..매 끼 과일까지 챙겨주세요.
--> 이 부분은 주관적인 관점인데다 다른 민박도 음식이 훌륭한 곳이 있어 이곳만의 장점이라 말하긴 어렵겠네요. 100% 한식이 아니라 이탈리아식이랑 섞어서 주시는건 좋은 것 같아요..

기차역하고 엄청 가까워서 교통은 최고! 엎어지믄 코 닿을 거리. 참, 주차 가능.


하지만, 단점이 없지는 않죠.
관광지가 모여있는 피렌체 중앙역인 산타마리아노벨라 역과 한 정거장 차이가 나요.
관광지로 가려면 일단 기차든 버스든 타야하는데 오후에 돌아오는 편이 애매해요.
(물론 도보 30분거리라 걸어가도 돼요..중간에 크고 작은 공원이 있어서 걸어가는 것도 괜츈.)

숙소 앞 버스정류장, 중앙역에서 13, 33번 버스를 타면 돼요~


10시 전에 버스가 끊기는데 이때는 기차편도 애매하고 전 주로 택시를 이용했는데요..(택시비 12~15유로)

이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 피렌체드림은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미켈란젤로 언덕까지 구경시켜주시고 산타크로체 성당 옆에 국립도서관에 내려주시거든요..

그리고 실제로는 2층인데 거기서는 1층 반 정도? 되기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탈 수 없어요..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있다면 힘든점이 있죠.
그런데 이 부분은 이탈리아의 다른 민박집의 상황도 비슷하니까요..

외국에서 생각지 못한 큰 정을 느끼고 온 곳이라 주변 사람들한테도 막 추천하고 있는 곳이예요.

* 홈페이지 : http://www.firenzedre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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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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