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프랑스의 항구 '빌프랑쉐'
처음 들어본 곳이지만, 지중해 크루즈에서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입니다.
좌측으로 30분 가면 니스, 우측으로 30분 가면 모나코..교통의 요지인 작은 마을입니다..
작은 항구에 정박하게 되면 네비게이터호 같은 큰 배는 들어갈 수 없어요.
작은 배로 갈아타고 기항지 투어가 시작됩니다.
돌아올때도 작은 배를 타야하니 넉넉하게 시간 여유를 가지고 투어하셔야해요..
크루즈가 들어오는 날 장이 서는건지 모르겠지만, 작은 마을에 장터가 열렸어요.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이 대부분..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바로 구입하는게 좋을 듯해요.
크루즈 놓칠까봐 숨이 턱에 차게 뛰어와서 쇼핑할 정신은 안드로메다로..ㅜ_ㅜ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길따라 난 길을 걷다보면 버스정류장을 만날 수 있어요.
지도를 받았지만, 사실 찾기 쉽지는 않았어요..ㅜ_ㅜ
영어를 전혀 못하는 수많은 프랑스분들께 물어물어 겨우 찾았어요..역시 사람들 따라가는게 진리!
11시 55분 모나코 왕궁의 위병 교대식을 보기위해 먼저 모나코로 향합니다.
같이 버스에 탄 프랑스 현지인 아주머니가 그냥 계속 버스를 타고 가랍니다.
본인이 알려준다며..친절한 아주머니 말씀대로 내린 곳은...
프랑스 --> 모나코 --> 프랑스 국경을 두번이나 넘은 곳..OTL
* 안내방송이 잘 나오고 대부분 왕궁, 카지노에서 내리니 눈치껏 따라내리시길;;
왕궁 위병 교대식이야 어차피 관심도 없었다며...모나코 카지노로.
왕궁으로 착각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카지노 왕국으로 유명한 모나코의 카지노!!!
아..오후 2시에 오픈한답니다...ㅠ_ㅠ
뭔가 에버랜드 지구마을(정확한 이름이 뭔가요;;;)이 떠오르는 사진입니다.
파란 바다가 보이는 카지노와 그 맞은편에 멋진 공원.
모나코 완전 멋져요!!! *_*
그리고 카지노에서 빠지면 섭섭한 명품거리.
종류별로 신상은 모두 준비되어 있고, 완전 친절한 직원들..
너무 아름다운 모나코.
워낙 작은 나라라서 F1 때는 모든 도로를 막고 경기를 한다고 해요. 그때 다시 꼭 와보고 싶어요!!!
모나코 왕궁으로 가는 길.
카지노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종점까지 가면 되는 쉬운 길;;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인상깊었던 프랑스의 계단세(계단 숫자만큼 세금이 부과됐던) 내용이 생각나는 거리;;
화려한 카지노를 먼저 보고 왕궁에 왔더니 초큼 실망.
몇번이고 진짜 왕궁인지 물어봤을 정도;;;;
왕이 살고 있는 진짜 왕궁이 맞대요;;
왕궁의 일부를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넉넉하신 분들은 다녀와서 알려주세요;;;
왕궁 옆에 있는 성당입니다. 왕족들이 미사를 드리는 곳이겠지요?
이곳에서 그레이스 켈리의 결혼식이 거행됐다는..
이탈리아의 성대한 성당들을 계속 보다보니, 참 소박한 성당이구나...싶습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줄지어 찾는 곳은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 의 무덤입니다.
사후에도 관광객들에게 시달리고 있다는 생각이 잠깐 들다가도, 그래도 외롭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나코 성벽옆에 멋진 해수욕장이 있었군요!
자유로움과 여유로움 포스 만발~
성벽 아래서 바라본 모나코 왕궁의 느낌이 또 다릅니다.
버스정류장을 못찾아서 어찌어찌 이쪽으로 나오게됐지만;; 덕분에 눈이 호강하는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이제 버스를 타고 프랑스 니스로 넘어가는 길.
모나코에서 니스까지 버스로 약 1시간 1~2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역시 종점에서 내리면 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로얄캐리비안 네비게이터호.
이렇게 보니 바다로 난 뱃길 한가운데 파킹하고 있군요 -_-
"해운대같아!"
프랑스 니스 해변의 첫인상입니다;;
멋진 광장, 멋진 건물들..내리 꽂히는 직사광선...여유로운 발걸음..
하지만, 기항지 투어인들은 경보 수준으로 여행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빠질 수 없는 쇼핑..;;;;;
가격은 유럽 어디나 똑같다고 하기에
'뭐하러 미리 짐을 하나 늘리나?'는 생각으로미련없이 돌아나옵니다.
어리석었습니다..
그뒤로 C사의 페이턴트 버건디는 지금까지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OTL
역시 쇼핑은 꽂혔을 때 지르는게 진리!
꼬마열차를 타고 니스를 둘러보는 것도 이색적일 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남편이랑 이렇게 꼭 손잡고 다닐테예욧!!! 아 부러..ㅠ_ㅠ
프랑스에서도 이름 난 휴양지 니스.
유료 해수욕장인 듯 합니다.
바쁜 기항지인들...니스 해변에서 발 한번 못 담궈보고 경보 시작!
해운대 같지 않나요?
저 멀리 달맞이 언덕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엇 근데 해변이????
해변이 자갈입니다;;;;;;
슬리퍼는 필수인 것 같네요..:)
프랑스에서 안사면 섭섭한 마카롱은 성공적으로 겟!
얼마나 씩씩하게 걸었는지 크루즈에 돌아와서 열어보니..이 사태가..ㅜ_ㅜ
우리나라에도 들어와있는 유명 제과점에서 구입했는데
쫀득하고 촉촉하고 느끼하지 않고 심하게 달지않은 맛...
맥주와 함께 무사귀환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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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봤습니다.저도 몇 년전에 다녀 온 곳인데요,제가 간 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였습니다.니스 해변은 사람도 없고 썰렁하고 을씨년 스러웠지요.화창한 날씨가 보신것 너무 부럽네요.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