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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바닷가를 떠올리면서 염원하는 건
인적이 드문 곳의 조용한 해변..끝없이 펼쳐진 바다..
어둑함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떠오르는 둥근 해
살짝 부은 눈으로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는 따뜻한 방..

내가 너무 사랑하는 부산 해운대에는 그런 곳이 있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도 그런 곳을 찾았다.

바닷가 하우스(http://www.seasidehouse.co.kr/)라는 조금 촌스러운 이름의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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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지금 보니 해녀도 있었네



내가 생각하는 펜션과는 거리가 좀 있는 인테리어이긴 하지만
내 염원을 충족시켜주는 탁월한 전망이 마음에 쏙 들었다.
게다가 방3개(큰방 1개, 작은방 2개) 40만원대의 초저가 숙박료까지!
- 비수기여서 저렴한 것일 수도 있음.

송악산 우측에 형제섬 바로 앞에 탁월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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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섬..난 충치섬이라고 명했다. 꼭 충치 먹은 이 같지 않나?


잠수함 선착장까지 5분거리..

다음날, 잠수함을 타기위해 유람선을 타고 이동하던 중 유람선 위에서 찍은 바닷가하우스 사진..
이정도 사진이면, 이 펜션의 전망은 인정 받은 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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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한채~♬ 다행히 이 펜션은 친구가 셋이나 있다.


단, 이곳은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엔 좋지 않은 위치이다.
유흥가랑 꽤 거리가 있어서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모르겠지만..
택시 기사들도 힘들게 찾는 곳인 듯, 후발대로 온 멤버들은 공항에서 꽤 힘들게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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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라더니..
위: 일몰, 아래 : 일출
신기한 광경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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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섬 사이로 해가 뜨는 것도 멋있을 듯..


새벽 5시 30분부터 베란다에서 일출을 기다렸다.
의외로 제주도에선 날씨 변덕이 심해서 일출을 보기 힘들다고 한다.
1시간여를 덜덜 떨면서 기다렸다.
- 기다리면서 이불 덮어쓰고 찍은 사진도 있다. 완전 무서움

흐린 날씨에 일출은 힘들겠군..포기하고 돌아선 순간
해는 이렇게 쑥~! 올라와버렸다. 흠...
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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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8/24 16:17

    이곳을 보면서 여행을 하면 항상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것을 느끼고 갑니다. ㅎㅎ 감사히 구경잘하고 갑니다,. 나이도 어린것 같은데 여행을 많이 다녔네요 부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