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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블로그님이 등록하신 '세계 50개국의 아침식사 메뉴' 포스트를 보고, 이런 컨셉으로 여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아침먹으려 50개국을 여행하는건 미친짓'이라시더라구요;;;
그런가요? 이런 컨셉은 재밌을 것 같은데..^^;; 

그래서 그동안 여행했던 곳들의 아침과 브런치 메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1. 일본


- 오키나와
나고버스터미널 근처의 식당에서 오키나와 가정식으로..
오키나와 특산 '고야참프루'가 준비되었는데요..이렇게 2만원이 넘는 메뉴였어요;;;


- 오사카
오사카는 흔히 알고있는 스시가 아닌 판초밥으로 유명한 곳이예요..
간이 된 밥을 틀에 넣고 그 위에 생선을 얹어 숙성해서 먹었다고 들은 기억이 었어요~


2. 태국


태국은 길거리 볶음밥도 큰 만족을 주는 곳이예요..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아요~!!


3. 프랑스


프랑스는 빵만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바케트 빵도 너무 맛있구요..
사실...프랑스 빵이 맛있다고 듣긴했는데 큰 기대 없었거든요;;
앉은 자리에서 바게트 하나는 그냥 먹을 수 있을 정도!!!


4. 이탈리아


날씨 좋은 날, 야외의 경치 좋은 곳에서 주문한 아침 식사..
이 메뉴가 3만원 넘게 나왔어요..1인 약 12,000원..ㅜ_ㅜ


평범한 이탈리아 아침 식사인데요..커피와 빵이 1.5 유로 내외로 저렴한 편이예요..
기름기도 별로 없고 담백, 고소하고 완전 맛있어요~ :)


5. 볼리비아


- 우유니
다운타운의 한 레스토랑의 아침메뉴..
차린건 없어보이지만, 정말 맛있어서 저녁먹으러 다시 갔던 곳이예요..


- 우유니 소금호텔
지평선이 보이는 소금사막 한 가운데 덩그러니 놓인 소금호텔의 조식.
아무것도 없는 이런 사막이라 아무 기대없었는데....일정 내내 훌륭한 식사로 감동 받았던 곳이예요..

 

- 뿌노
호텔 조식으로 준비된 메뉴인데요..
정성스럽게 과일도 하나씩 잘라주고..너무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
...뜨거운 물이 안나와서 찬물로 샤워한것도 다 용서할 수 있게 만들어주더라구요..:)

참, 홍삼은 장기 여행의 필수 준비물로...불포함된 메뉴입니다. ^^;;


6. 페루


- 리마 공항의 푸드 코트
닭고기와 볶음밥, 감자 샐러드 등 나름 3코스 메뉴였어요..잉카 맥주와 함께!


- 마추픽추
이곳에 단 하나 있는 레스토랑..마추픽추 입구에 위치한 호텔 레스토랑인데요..
월드뷔페라 큰 감흥 없는 곳이었어요..


볼리비아에서 파라과이로 넘어가는 버스 안에서 먹었던 치킨덮밥.
차갑게 식은 닭튀김과 양념 안된 쌀밥, 빵 조금..현지인들도 안먹고 남기는 메뉴였는데요;;;;
나름 맛있다고 남김없이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7.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 보카

남미식 만두? 엠빠나다랑 숯불구이 소고기, 아사도..전 아침부터 소고기 먹는 사람입니다..ㅎㅎ
엠빠나다는 지역마다 맛이 달른데요..
이곳에서 먹은 엠빠나다는 크림이 잔뜩 들어가있는 파이같은 맛이었어요~



8. 브라질


- 리우, 인터콘티넨탈 호텔
호텔 조식이라 특이한 메뉴는 없죠?
사진에는 없지만, 브라질 특산 과일이 색다른 메뉴였는데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노란색에 연두색 씨가 있는 엄청 신 과일이예요..


9.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
뷔페식 현지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참 없어보이게 담았네요;;;;
인도식 난 같은 넓고 얇은 빵도 함께 제공됩니다.
채소로 무스처럼 만든 음식이 있는데..맛과 식감이 특이했어요..


10. 중국

 

- 상해
이케아 푸드코트에서 어묵완자 덮밥이랑 게살스프..중국식 메뉴로 선별해봤어요..


11. 대만

 


- 공항 라운지
기름진 약간 느끼한 대만 컵라면과 여러 종류의 팀섬들
그리고 완탕이라고 해야하나?? 어묵들이 잔뜩 들어있는 따뜻한 국물;; 매운 양념을 추가하면 맛나요~


12. 크로아티아


토스트, 햄, 치즈, 시리얼, 삶은 계란...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메뉴예요~


크로아티아 현지인 민박집의 마리아 아주머니가 해주신 메뉴입니다.
약간 시큼한 맛의 양배추 볶음과 파이인데요..크로아티아 현지인의 식사를 한 것 같아 기분 좋았어요^^


13. 몰타


계란, 소세지, 빵, 시리얼.....홍삼차;;; 서양의 식탁에서 별로 특이할 것 없는 메뉴죠;;
슈퍼에서 재료를 사서 직접 만들어먹었던 식사예요~ :)


- 공항 라운지
고기, 크림 등이 들어있는 만두같이 생간 빵이랑 쿠키가 완전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
정말 많이 먹고 나왔네요;;;;
CISK는 몰타의 맥주인데요..여행하는 동안은 못마셔보고 출국하기 전, 공항에서 마셔봤네요ㅎㅎ


14.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요즘 제가 홀릭하고 있는 로얄캐리비안의 조식 메뉴입니다.
계란, 베이컨(소세지), 구운 감자, 토마토가 나오는 '클래식' 메뉴입니다.
팬케익, 오믈렛, 시리얼, 과일 등 조식 메뉴만 해도 엄청 많아요~!


포스팅을 하려니 자료가 좀 부족하네요;;;
앞으로 여행가면 사진을 많이 찍어와야겠어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엔젤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좀좀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2/28 09:53

    아침부터 소고기! 아르헨티나 정말 가보고 싶어졌어요 ㅋㅋ

  2. 별치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2/28 12:05

    아르헨티나에서는 고기가.........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3. 비투지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1/05 16:52

    컨셉있는 여행 너무 멋집니다.
    전 왜 햄과 치즈만 눈에 들어올까요. ㅎㅎ

  4. 부러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1/18 15:37

    엔젤라님이 이때까지 가본 나라를 모은건가요? 우와 부럽네요...저는 일본가는게 꿈(?)인데 ㅎㅎ
    뭐 이렇게보니 더욱 가보고 싶네요^^ 추천 꾺~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2/01/18 17:30

      제가 다녀온 곳 중에서 추려서 포스팅해봤어요..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간절하게 원하면 이뤄진하고 하니, 꿈을 이루실 수 있길 바래요~ :)

  5. 쪽빛세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1/25 11:42

    저는빵을 안조아하는뎅,,, 완전 맛나다닝 가보고싶네용~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2/02/04 23:36

      저는 완전 빵순이....
      정말 프랑스는 딱딱하고 별 맛없다고 인식되는 바게트가 완전 맛있어요!!!! 좀 더 맛있는거 많이 먹고 왔었어야 했는데..ㅜ_ㅜ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