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중앙역에서 산 마르코 광장으로 가는 길, 한 블럭 뒤에 위치했던 숙소..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조각 피자집 부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까지,
이 인근에는 크고 작은 레스토랑이 즐비합니다. 이 부근에는 비슷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착한 가격의 3코스 이탈리안 메뉴를 홍보하고 있었어요.. 그 중에서 가장 사람이 많았던 곳으로 선택.
위 사진의 길 끝 즈음에 위치한 'Gino's 레스토랑' 입니다.
1972년 부터 영업을 했던 곳이래요..
관광도시 베네치아 답게, 영어 메뉴판은 기본.
파스타 - 메인 - 샐러드 + 1/4 와인까지!
너무 스페셜한 가격 14.9 유로! ♥_♥
저는 봉골레 스파게티, 칼라마리(한치) 튀김, 후렌치후라이를
엄마는 아티초크, 햄, 올리브가 들어있는 피자를 주문했어요~
아랍? 혹은 인도 쪽에서 오신 분으로 보이는 분이 열심히 피자를 굽고 계시는...
여기는 베네치아에 위치한 글로벌한 레스토랑..
1972년 부터 운영했다는...
소박하고 멋스러운 인테리어..
저는 이런 분위기 좋아라해요~
가게가 텅 비어서 장사가 너무 안되는 집 아니냐구요?
짠~
원래는 빈 자리 하나 없는 곳이었는데..저희가 마지막 손님이 됐어요..
덕분에 Before - After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_^)b
세월의 흔적이 묻어 나는 분위기..
로맨틱한 연인의 도시 베네치아 답게, 분위기 아주 좋아요~
전 엄마랑 피자 기다리는중 ⊙_⊙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란 탁, 반숙 얹은 피자!!! *_*
줄줄이 소세지도 한가득, 햄, 올리브 듬뿍듬뿍..
제가 좋아라하는 아티초크도 듬뿍듬뿍 ♥_♥
두근두근..저의 3 코스는 언제 나오는걸까요???
이게 모야!!!! 버럭!!!!!!
아 놔 -_-
정말....베니스의 상술....에 낚였어요...OTL
이탈리아 뿐 아니라, 다른 유럽을 십수번 여행했어도...3코스 모듬 요리는 처음!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0-
베네치아는 세계적인 관광지 '섬' 이기 때문에 관광지 물가 + 섬 특성상 고가의 물류비...
모두 완벽하게 합쳐진 곳이예요..
숙소, 식사, 교통 모두 비싼 곳..
하지만, '이런 것쯤이야..' 라며 코웃음 치게 만들어주는 베네치아의 아름다움.
로맨틱한 물의도시 베네치아에서 엄마랑 피자먹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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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이신거 아닌데요.
Piatto unico 라고 메뉴판에 써져 있고 게다가 그림도 있는데요.ㅋㅋㅋ
지금 다시 보니 그렇군요!!!!
당신엔 너무 배고프고 피곤해서 살펴볼 겨를이 없..;;; ㅠ_ㅠ
피자위의 계란 반숙이 완전 인상깊네요 ㄷㄷㄷㄷㄷ
저는 이렇게 계란 얹어주는거 좋아하거든요ㅎㅎ
이태리에서도 이렇게 나오는 집이 많지는 않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