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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5개국/파라과이'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9/17 파라과이 - 세계에서 가장 큰 <이따이뿌>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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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이뿌는 현지 원주민의 과라니어로 '노래하는 돌'이다.
떨어지는 물이 저 돌에 부딛히는 소리가 노래하는 것 처럼 들렸나부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세계에서..','유네스코지정..' 이런 타이틀 앞에선 한없이 작아진다.
오사카에선 유네스코지정 호수를 보기 위해 3시간 가까이 전철을 타기도 했고..
- 사실 직접 보면 별거없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또 그게 나름 추억이니까..

이따이뿌 댐은 여행 계획에 전혀 없었다.
사실 세계에서 가장 큰 댐이라고 해도 그저 '댐'인데 흥미가 전혀 생기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현지 여행사의 투어를 이용하면서 패키지 여행객들이 다니는 투어 일정으로
진행해주셔서 좋은 마음으로 다녀왔다. 세계에서 제일 큰 댐에..

우리가 파라가이에 방문한 7월은 현지의 겨울로 건기에 속한다.
세계에서 제일 큰 댐이 수문을 열면 엄청난 장관이겠지만, 건기엔 있을 수 없는 일..

하지만, 아침부터 제법 굵은 빗줄기가 내린다.
'오늘 이과수 폭포엔 갈 수 있는거야?'
사실 댐 보다는 이과수 폭포의 관광 일정이 더 걱정되는 날씨였다.
오전 이따이뿌댐 관광 후, 아르헨티나로 넘어가서 이과수 폭포 투어를 마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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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시우다드 델 에스떼에서 이따이뿌 댐 까지는 자가용으로 한시간정도? 댐까지 가는 길은 한산했다.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로 이따이뿌 댐은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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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파라과이가 합작으로 건설한 이 댐은 파라과이 전체의 전력을 담당할 정도로 엄청난 발전량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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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마징가?

모든 관광객들은 의무적으로 댐의 역사에 대한 비디오와 우리에게 유용한 전기에 대한 판토마임을 봐야한다.
영어 자막이 나오니 지루하지 않게 감상할 수 있다.

<시작 화면은 와우에서 수렁 인던에 들어가는 발전소 입구하고 너무 비슷하다. >

비디오 의무 관람 시간이 지나면, 버스를 타고 본격적인 관광에 돌입한다.
버스에는 지정 가이드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영어..3개국어로 설명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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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장에 1$라던 미모의 가이드>

이 버스는 댐의 전망이 한눈에 보이는 곳부터 시작해서 발전소 아래를 지나 댐의 최상층까지 우리를 싣고 이동한다. 멀리서 봤을 땐 한없이 작아보이던 발전소의 시설들이 끝없이 펼처진것 보니 참 대단한 자연이고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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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통 하나가 1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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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바다를 막아서 발전소를 세운 것 같다. -_-

댐에 사용된 콘크리트는 브라질의 초대형 축구장인 마라카나 경기장을 210개 세울 수 있으며
파낸 흙과 바위는 브라질 팡 데 아수카르의 두배, 사용된 철의 양은 에펠탑을 380개 짓는 양과 맞먹는다고 하니
세계에서 제일 큰 댐은 스케일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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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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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ashe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9/18 08:32

    주요 시설물들을 찍어 오셨구만 간첩같다능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