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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청에서는 대만을 경유하는 관광객들에게 무료 시티투어라는 특혜를 제공하며 여행자들의 대만 경유를 권유하고 있다. 이 무료 시티투어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1. 정확한 명칭은 무엇인가?
   Free Half-day Tour 이다.

2. 무료 시티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대상은?
  - 대만을 경유하는 모든 여행객(대만 입국자는 제외)
  - 다음 항공편 연결까지 최소 7시간 이상, 최대 24시간 이내인 여행객
  - 비자 면제 대상 국가의 여행자(대한민국 포함 호주, 벨기에, 캐나다, 체코 등)
  - 여권의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인 여행자
  - 대만 입국 심사를 완료한 여행자


  * 대상을 표시하고 보니 까다롭게 느껴지지만,
  대만을 경유하는 내국인 여행자들의 대부분이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을 듯.

  ** 입국 심사 시, 'Free Half-day Tour' 라고 말하고 연결 비행기표를 보여주면 입국 심사 끝.


3. 무료 시티투어의 운영 시간은?
  - 오전 : 8시 출발(오후 1시 이전 종료)
  - 오후 : 12시 30분 출바(오후 6시 30분 이전 종료)
  * 오전/오후 중 택1 하여야 함.

4. 무료 시티 투어의 프로그램은?
  - 오전 : Sansia&Zushin Temple --> Yingge
  - 오후 : Longshan Temple --> 대통령궁 --> 장개석 기념관 --> 충열사 --> 101 빌딩(젤라씨 이용)

수백마리(혹은 수천)의 용들이 악귀를 무찔러준다는 사원..용산사

장개석(장제스) 전 총통을 기리는 기념관


    + 이 기념관의 규모는 사진으로 느끼기 어렵지만 압도적이다. 혹시 계단을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이는지..
      이 큰 규모에 감탄하니 "훌륭한 위인의 기념관이 초라하면 말이 안돼지" 가이드님의 말씀..진정한 국민영웅이로세..


수많은 전쟁으로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넋을 달래주는 곳. 수문장 교대식이 정말 멋지다.

101타워..세계에서 제일 높다더니, 아마도 버즈 두바이에 밀린 듯?



5. 추가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특이사항은?

   - 선착순(18명) 접수로 진행되므로 빠른 신청이 필수!
   * 대상에 타당한 여행객들을 18명 이상 모으는게 더 어렵지 않을까..;;;

인원제한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고 다만 버스 좌석이..;;;



6. 그럼 무료 투어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해달라!
알았다 오바.

서울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하여 도착한 대만.
무료 시티투어가 있다는 내용은 미리 알고 있던 터라, 같은 비행기에 탄 승객들이 모두 경쟁자로 보였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무료 반일 투어에 대한 내용이 막 홍보되고 있을 줄 알았는데 내가 찾아보기엔 하나도 없었다.

' 설마..그새 없어진거야?'

두려운 맘이 들었지만, 반일투어보다 더 중요한게 로마행 비행기표 확인이 먼저.

입국심사로와 반대 방향에 있던 중화항공 부스에 뭔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Free"라는 단어가 먼저 시야에 들어왔다.
안내 브로셔를 받고 보니 대만 반일 투어. 게다가 무료!!

'그래 이걸 찾아 여기까지 온거야!'
일단 브로셔를 찾았으니 선착순 접수를 해야하는데 어디서 한다는거지?

또 다시 들어온 내용은 바로 아래와 같다.

* 접수 및 픽업은 관광 안내 센터, 도착 로비에 있는.

이게 무슨..영어의 어순이다 보니 혼란이 왔다.
도착 로비를 아무리 찾아봐도 신청 부스는 보이질 않는다.

'이미 선착순은 물건너 갔군..OTL'

근처 직원에게 물어보니 입국장 밖에 있단다.

그럼 입국 심사를 마쳐야 한다는 말인데,
'만약 반일투어를 신청하지 못하게 되면 나는 어떡해?',
'그럼 무료로 받는 버스카드를 이용해서 스스로 반일 투어를 해버려',
'난 대만 여행에 아무런 준비도 안해왔는데?' 등등
입국 심사를 기다리며 떠오른 무수한 생각들..나이 먹으면 걱정만 늘어난다.

결론은 '안되면 말고!'

무뚝뚝한 입국심사관은 퉁명스럽게 내 정보를 툭닥거린다.
로마행 뱅기표를 보여준 후에 무사 통과.

참내..입국 심사를 다 끝내고 가방 찾는 곳 까지 나왔는데 안내데스크가 없다.

또 다른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아주 친절하게 직접 같이 가서 알려준다.

이곳이 여행자 안내 센터, 도착로비에 있는 입니다.



도착로비...입국심사, 가방 찾고 입국장을 완전히 빠져나와 공항에 마중나온 지인들을 만나는 곳.
그곳에 있는 여행 안내 센터.

선착순 18명이 머리속에 둥둥 떠다니는터라 안내 브로셔에 친절하게 설명 된 내용이 눈에 보이지도 않았나부다.

여권과 보딩패스만 제시하면 신청은 완료.
선착순 18명에 든 것 뿐 아니라, 오후 신청자는 나 혼자 뿐.
나 혼자 전세 낸 대만 시티 투어라고 할까.

대만의 역사와 당신의 조국을 자랑스러워 하는 가이드님 덕분에 아주 즐거운 시티투어가 됐다.

"가이드님의 자부심이 인상깊었어요"
투어가 끝나고 감사의 말을 전했더니 초로의 신사가 뛸뜻이 기뻐한다.

"자네 한문 읽을 줄 아나? 내가 역사책 하나 주고 싶은데.."

-_-;;;;

"다음에 대만을 다시 찾는다면 영어로 된 역사책을 하나 주겠네..대만을 잊지말아주게"

친절한 사람들과 그들의 역사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진 열정적인 사람들 덕분에
짧았던 반나절의 대만 체류는 머리속에 또 한번 가슴속에 기억될 듯 하다.

+ 대만의 관광 정보는 전문 여행 책자 못지않게 대만 관광청에서 무료로 배포하는(단, 택배비 별도) 자료만으로도 훌륭하니
꼭 신청해보길 권한다. 대만 입국 일정이 확정되면 무료 버스 카드까지 받을 수 있으니 함께 챙기시길..


매일 참배객들로 붐빈다는 용산사

이날은 특별한 날로 제사인듯?

중국에서 '8'은 행운을 의미하는데, 888 영구 결번의 장재석 전 총통의 차번호이다. 이 캐딜락은 외국 원수가 선물했다던데..처칠이었던가..;;;

집무실을 재현한 모습

받을어 총! 실제로 검술 장면을 보게 되다니..멋진 수문장 교대식.

대만의 국화? 아웃포커싱 제대로인데? 훗훗

중간에 엽전 모양은 돈, 열쇠 모양은 성공을 의미한다고 한다. 총 1개의 엽전, 8개의 열쇠(1면에서 볼 떄)가 사용되어 크게 성공하고 돈 많이 벌라는 뜻.

수줍어 하시는 가이드님과 버스뒤로 숨으시는 기사님


한국으로 놀러오세요! 한국 관광청의 버스 전면 광고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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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11/18 23:26

    저도 오후신청 할껀데 ㅠㅠ 걱정되요 선착순 밀릴까봐 ..
    일요일이라 ...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11/19 22:20

      제 생각으로는 이 무료 투어가 홍보가 많이 안된 것 같아요..여유있게 신청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꼭 투어 신청에 성공하시길 바래요!!

  2. 대만가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11/21 10:29

    제가 대만에 경유로 끝내려다 하루 스탑오버하기로 했거든요.
    근데 위의 조건에 보면 다음 항공편 연결까지 24시간 이내인자라고 되어있는데, 그럼 저는 안될까요??
    18명이 안차면 혹시 되려나?ㅋㅋ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11/21 11:30

      의외로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 같던데, 운좋게 시티투어 참여하실 수 있기를 바래요!대만 관광청에 가시면 시내버스 카드(약간의 금액 충전 됨)도 받을 수 있으니 신청해가세요 ^^

  3. 목요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12/13 20:35

    대만 가기 12시간 전에야
    대만 정보를 찾아보는 1인...
    출장이니까 패키지 여행간다 생각하고 맘 편히 책 두어권 가져가 호텔에 짱박혀 놀 생각. ㅎㅎ
    일정을 보니 공식 스케줄은 하루고 나머지는 다 투업디다.
    이것들..국민의 혈세로 노는 출장이나 가고. - _-;
    조지고 싶지만 내가 따라 가는 것이므로, 외면할테예요. ㅋㅋ
    언니- 어쨌거나 재미난 정보 감사-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12/17 02:27

      자랑즐-_- 당신의 대만은 어떠하셨음? 거기도 볼게 넘 많아서 말이지..너도 대만 역사책 하나 받아와..;;

  4. Zenit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4/21 02:37

    아하. 선착순 18명...ㄷㄷㄷ
    전 이제껏 투어가 1시에 시작하는 줄 알고 와우, 널널하군! 이라 외쳤는데...
    전 12시 5분에 대만 입국이랍니다. T^T 그리고 11시에 벤쿠버로 출국...
    에헤라디야, 18명 안에 들어가 꼭 투어하고싶은 마음이랍니다>_<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4/21 15:26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인기가 없는건지 홍보가 안된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혼자서 전용 투어를 했거든요..;;

  5. 노다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5/30 09:11

    궁금합니다!!
    이거 투어 받을때 수화물 가지고 나와야 하나요??
    기타 수수료는 들지 않으셧는지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5/30 20:01

      이 무료투어는 대만을 경유하는 여행객을 위한 상품으로 최대 24시간 이내 대만을 떠나시는 분께만 해당돼요..경유편에는 수화물을 가지고 나오실 수 없구요~ 별도의 수수료는 전~~~~~~~~~~혀 없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고생하신 가이드분이랑 기사님께 음료수라도 사드릴껄 그랬네요..ㅜ_ㅜ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19 12:08

    비밀댓글입니다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7/19 12:34

      맞습니다.덕분에 저도 검색해봤네요..^^ 우리나라의 현충원 같은 곳에 많이 있어서 그냥 막 생각해봤어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7. 와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2/12 06:07

    2006년 2월에 잠깐 이 프로그램을 이용했었습니다. 그때 가이드 아저씨랑 똑같네요. 그 가이드 아저씨가.. 말씀하신게 따로 휴일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손님이 없어야 그제야 쉴 수 있다고 ... 올해도 다음달에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볼까 정보를 써치하는데... 엔젤라님 덕에 아주 잘 봤습니다. ㅎㅎㅎ 참 오래도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거 보니 기분이 좋네요. ㅋ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2/13 18:32

      자원봉사 하시는 분인줄 알았는데..따로 휴일이 없으시다니..정말 빡빡하네요 -0-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셨음 좋겠네요~ :)

  8. 반짝반짝빛나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4/01 16:13

    와우^^4월에 미국가는길에 대만을 경유하게 되서리 저도 무료시티투어 신청할려고 맘먹었는데 ㅋㅋ여기 너무 자세히 포스팅되서 진짜진짜 큰도움되었어요 근데 근래에 제가 알아본걸로는 오후 투어시간이 1시30인걸로 알고 있는데 좀 다르군요 ㅎㅎㅎ 근데 그보단 중간중간 간단한 간식이나 뭐 그런거 사먹을 여유가 있나요?
    대만음식좀 먹어보고픈데 투어스케쥴대로 움직이니 ...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4/05 23:15

      벌써 떠나신건 아니죠?? 답글이 늦어 죄송해요!! 오전, 오후 2번의 시티투어가 있어요~저는 오전 타임으로 다녀왔습니다. 저는 혼자 다녀와서 가이드님께 간식 타임을 요청드리면 가능했을 수 있었겠지만, 다른 일행이 있다면 불가능할 것 같아요~ 정해진 일정대로 빠르게 움직이는 투어다보니..101타워에서 좀 더 구경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대로 내려놓고 버스는 출발합니다. 이때 개인 스케줄을 가져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대만관광청 홈페이지에서 가이드북 요청하면 버스카드도 보내주거든요~(일정 금액이 충전돼 있어요..)이 카드를 이용해서 공항까지 되돌아오심 돼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9. 메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5/24 01:49

    제가 대만에 새벽5시40분에 도착해서 1시 25분 비행기인데,, 오전투어 어렵겠죠? ㅠ 아니면 말씀하신 교통카드 받아서 중간에 시간맞춰서 혼자서라도 돌아오는,, 이렇게라도 하고 싶은데 .. 이렇게 시간에 빡빡하면 아예 신청을 안 받아줄까요? ㅠ 그리고 호주에서 한국 돌아가는 길이라 영어로 대화는 될꺼같은데.. 중국어는 아.예. 모르거든요, 읽을줄도 몰라서 ,, 괜찮을까요?;;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5/24 12:37

      오전 투어는 어렵지않을까 생각되는데요..정확한 내용은 역시 현지에서 문의하시능게 좋을듯해요..저는 영어도 잘못하고 중국어는 전혀 못해요..ㅋ 가이드 해주시는 분이 영어를 엄청 잘하세요..즐거운 여행이 되시길바래요~^^

  10. 정세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0/31 03:39

    우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대만에 새벽 여섯시쯤 와서 3시에 출국하거든요
    여유있게 공항 내에서 대만음식 먹고 면세점에서 쇼핑할까 생각 중이던 참에
    이 글을 보게 되었답니다 흠 오전코스 어떤가요? 가볼 만 한가요? 공항 내에 대만음식 먹을 수 있는지요..
    또 사원이나 길거리 풍이 그냥 중국분위기 같기도 하고 오후코스라면 가고 싶은데 그냥저냥일까봐.. ㅠㅠ
    문화체험이라서 가고 싶긴 한데 그리 확 땡기지는 않네요.. 어떤 것이 더 나을까요...?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11/02 21:08

      제가 오후 투어만 다녀온 관계로..오전 투어와 비교해서 알려드리기는 어렵지만..투어 자체는 강추합니다!!! 공항 내 먹거리는 종류별로 많으니 대만 음식을 드실 수 있으실꺼예요..시내투어 끝나고 공항으로 돌아오는건 개별로 이동 가능하니 그때 좀 더 구경하셔도 되구요~^^ 그럼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래요~

    • 정세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11/03 15:15

      넵'-' 감사합니다~


드디어 국적기로 해외여행을 떠나게 됐다.

아무래도 비용 부담 때문에 국적기를 이용하는 것은 적잖이 부담이 됐었다.
아니 사실 큰 부담이었다.

로마까지 가는 중화항공의 필수 첼류지인 대만 노선을  대한항공과 코드쉐어한 덕분으로
외국까지 국적기를 이용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으나 기대와는 다르게 서비스는 외항기 수준? 흠..

기대했던 기내식이었는데..ㅠ_ㅠ



새벽같이 일터로 나가는 산업역군들,




인천대교 정말 직접 타보니 정말 멋지던걸? 바다를 가로지르는 맛이라니.

난 통행료가 비싸지 않다고 봐.공항도로는 7,400원이라고.


엊그제 다녀온 오키나와 여행기를 다 올리지도 못하고 또 가방을 싸버린
철딱서니를 바라보는 주위의 시선은 정말 차갑기 그지없었지만, 그래도 또 떠난다!!
월요일 출근을 서두르는 인파를 헤치고 인천대교를 건너 공항까지.
- 사실 인천대교 통행료가 5,500원이면 공항도로 보다는 턱없이 저렴하니 버스 노선도 모두 바뀐 듯.

서울에서 약 2시간 30분 거리의 대만에서 12시간 체류동안 할 수 있는 꽤 많은데
그래도 가난한 여행객의 눈에 번쩍 띈 것은 '무료 반일 투어'.

환승객들에게 무료 맛보기 대만 투어를 통해 재방문 및 대만 공항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 무료 반일 투어 외 대만 관광청에서 무료 안내 책자 및 교통 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데
센스있게 교통카드에 일정 금액까지 충전해서 보내준다.

타이페이 국제공항 1 청사. 2 청사가 좀 더 멋지긴 하다.


오키나와부터 시작해서 올해는 모노레일을 아주 끝장나게 타게됐다.



중국과는 다른 국가이지만, 지리적으로 가까운 터라 중국과 비슷한 느낌으로 별로 기대도 안했던 곳인데
공항에서 만난 몇몇의 완전 친절한 분들 덕분에 대만에 대한 인상은 대 반전!

선착순, 환승객, 최대 7시간 이상, 18명 이내..참여하기 간단하죠? ^^;;


무료 반일 투어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있는데 환승 비행기편이 최소 7시간 이상 여유가 있어야 신청 가능하며
총 인원이 18명이던가? 선착순으로 접수하니 빨리 신청하는게 좋다.

오전/오후 코스는 조금 다른데, 아무래도 오후 코스가 더 알차다.
용산사 --> 총독부 --> 대만민주기념관 --> 충열사 --> 타이페이 101타워까지.
무료 치고는 정말 알차지 않은가?

거금 440원...


아직 대만의 물가와 환율에 대한 개념이 없어 10유로만 대만의 통화로 환전했는데
대만 돈 440원은 버거킹 햄버거 세트를 약 3개정도 먹을 수 있는 금액이 되겠다.

어딜가나 공항 내부의 물가는 높긴 마찬가지인 듯.
잠깐 들린 커피숍의 커피가 150원이면 한화로 약 6천원 정도인가?

버거왕인가...-_-



감돌이..이녀석 주위로는 마구마구 인터넷이 무료!



하지만, 공항 곳곳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할 수 있고 휴대폰 충전까지 무료로 할 수 있으니
완전 "대만에서 무료 서비스 마구마구 받으세요!!!" 이다.


대만에서 유통되는 거의 모든 폰의 충전기가 준비되어 있지 싶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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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11/03 10:32

    대만 경유면 스탑오버 신청 안해도 이거 신청 가능 한가요 ?
    저 다음달에 갑니다 ^^
    위에 비자없이도 할수 있는 나라에 포함되는것 같은데
    확실한지 해서요 ^^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11/04 02:46

      대만 스탑오버를 신청하지 않으셔도 대기시간이 최소 7시간 이상이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입국 심사 시, '무료 반일 투어'라고 말씀하시면 무사통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곧 포스팅 하겠습니다.

  2. 질문이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11/03 14:20

    교통카드 신청및 충전은 어떻게하나요 ..?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11/04 02:52

      무료 교통카드는 대만관광청(http://www.tourtaiwan.or.kr/)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약 2,000원 정도 충전이 돼 있고 타이페이/카오슝 지역을 선택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 충전은 각 역에서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3. 목요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11/04 22:43

    언니 벌써 간거에요?! 난 5일 출발하는 줄 알았는데...
    왠일왠일왠일~~~~~~~~~
    조심히 다녀와요!!!
    갔다와서 보아요. ^-^/
    근데 완전 실시간 여행기네요..이런 건 어케 올린 거유? @-@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11/10 01:23

      새삼스럽게..;;인터넷 되는 곳에 갈때마다 짬짬이 올리는 중. 크로아티아의 인터넷 환경은 완전 테러블..쉽게 할 수 도 없을 뿐더러 **비싸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