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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으로 초대장이 하나 배달이 되었는데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골드 이상 멤버들은 웰컴백 파티 등 환영 행사가 마련되는데,
예전에 다녀왔던 웰컴백 파티는 좀 실망스러웠던 기억에 수영장 가는 길에 잠시 들러봤어요..

[♥ 참고/크루즈 이용 TIP!] -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웰컴백(Welcome Back!) 파티

대극장 안에 썰렁하게 열명도 안되는 인원이 모여있었는데요..
이날은 멤버쉽 회원들에게 엔터테인먼트 대극장 백스테이지 투어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로얄캐리비안의 싱어와 댄서와 얘기도 하고, 백스테이지 구경도 하고,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기념촬영도 하는.....

응? 기념촬영??


잠깐만....나 옷 갈아입고 화장하고 올께!

수영장 가는 차림으로 그토록 바랬던 백스테이지 투어를 하게된 슬픈 사연...


객석에서 무대를 바라볼 땐 극장이 참 작아보였는데 ,반대 입장이 되어보니 울렁증이 생길법한 규모입니다;;;

움직이는 배 위에서 공연하는게 생각보다 쉽지않다고 합니다.
점프한 후 착지하면 다른 곳에 내려와있다고;;;
댄서들은 체중관리를 아주 철저하게 해야하는데, 파트너가 1kg만 쪄도 엄청나게 눈치를 준다고 하네요..


8개였나?? @_@a 공연 중 여러개의 배경화면으로 전환이 가능한 무대입니다.

무대 뒷쪽으로 살짝 들어가면 두둥~ 백스테이지가 나와요~


의상의 경우,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옷으로 사이즈 변신이 가능하다고 해요..
댄서/가수들에 맞춰 크고, 작게, 짧고 길게...쉽게 수선해서 입게되구요..
공연중에 빨리 옷을 갈아입어야 하기 때문에 찍찍이로 여민다고 합니다.

캐릭터에 맞게 가발 종류도 엄청 많았는데요..가발 쓰는 것도 보여주구요;;


가수들이 사용하는 무선 마이크도 구경시켜줬어요..

가수/댄서들은 크루즈 일정동안 공연때만 일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그렇지 않더라구요..
비상훈련, 백스테이지 투어, 리허설 등 본업 말고도 할 일이 많다고 하네요..
 


훈훈한 기념촬영 시간.

기대없이 놀러가는 길에 잠시 들린거라 카메라도 없고..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한게 아쉽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크루즈 뒷 모습, 뒷 이야기를 살짝 구경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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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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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념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2/26 15:29

    아~ 크루즈 여행 꼭 해보고 싶어요~ ㅠ.ㅠ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12/26 15:43

      크루즈 여행은 정말 강추!! 국내에선 '럭셔리'하게 포지셔닝 됐는데..실제로는 정말 캐쥬얼 하고 실속있는 여행이거든요..꼭 한번 크루즈 다녀오시길 바래요~ :)


크루즈 여행을 하다보면 꼭 하루는 전일 해상일이 있습니다..

배 안에  갇혀서 하루종일 갑갑하고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 많이 되시죠?
네버!! 전 전일 해상일을 오히려 기다리는데요..
그동안 쌓인 피로도 풀고...크루즈 생활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해요..


풀사이드에서는 수시로 각종 경연대회가 열리는데요..
이날은 링 던지기 경연이 있었어요..
3개씩 링을 던져서 가장 많이 넣는 사람이 우승하는...단순한 게임인데요. 구경만 해도 재밌더라구요~

크루즈 곳곳에서 펼치는 경연에 참여해보세요..어렵지않구요 직접 참여하는게 훨씬 재밌어요..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선물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_*



수건접기 강습.
매일 밤, 캐빈으로 찾아오는 타월 인형들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요..

저는 한국식 타월 아트인 양머리를 하고 강습에 참가했는데요..
많은 중국 아주머니들이 예뻐해주셨어요..^^


표정이 사뭇 진지해보이기도 하는데요..


짠~ 제가 만든 거북이예요;;;;; 손재주가 없어서;;;;;;


꺄~ 팽 아저씨!
로얄캐리비안의 엔터테인먼트 디렉터인 팽(Fang) 아저씨인데요..팬이 됐어요!! 완전 멋져!♥_♥


이번 행사에 참가할 어린이 중에서 참가자를 찾고 있어요~



로얄캐리비안의 쉐프님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어봅시다' 시간입니다.
원래 제가 참여하고 싶어서 계속 기다리던 코너였는데...어린이를 뽑는다기에...ㅜ_ㅜ


그동안 크루즈 탔을 땐 이런 코너는 패스했거든요;; 제가 놀러다니기도 바빠서요;;
하지만,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

팽 아저씨는 케이크를 엉망으로 만들는데 코메디쇼 같은 느낌이랄까요..


제가 항상 빼놓지 않고 참가하는 빙고!

게임 시작 전에 빙고 볼을 확인하는 순서가 있는데요..참가하면 이런 티셔츠랑 칵테일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얼결에 참여했지만..크루즈 생활은 직접 참가하면 더욱 재밌다는 사실!
..........그나저나 이 티셔츠는 어디로 갔는지;;;;


골드 멤버 이상 회원들에게 쿠폰북이 발급되는데요..
빙고 하나 무료로 할 수 있는 쿠폰이 있으니, 재미삼아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계속 당첨이 안되다 마지막날, 마지막회....빙고 게임에서 당첨됐어요!!!!!

로얄캐리비안 엔터테인먼트 스탭인 지나씨랑...빙고 중독자라고 우스개 하고 그랬었는데...
결국 마지막 날 당첨이 되는!!! ㅠ_ㅠ 지나씨가 더 기뻐해줬어요. finally!!!!!!!!!!!!!!!!!! 라며;;;;

보통 빙고게임은 5회정도 하는데요..마지막 날, 마지막 회 게임은 단 한번.
그래서 당첨금도 높아요..

$ 179.2 *__*

사실...수영하고 놀다가 빙고 시간이 지나버렸어요;;
'가지말까?' 하다 마지막 게임이라 수영복 위에 원피스 하나 달랑 입고 물을 뚝뚝 흘림서 참여했었는데!! ⊙_⊙



안티파스티와 새우구이..살이 통통한 새우와 풍미 좋은 소스
최후의 만찬으로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정찬 식당인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는 마지막 날, 웨이터들이 작별의 노래를 불러줘요..
밥먹는데 슬프게 말이죠;;;;


빙고 당첨됐다고 룰루랄라 풀사이드 바로 고고씽..

풀사이드 바는 밴드가 공연할 때까지 오픈하는데요..이날은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9시 폐점-_-


한국의 음주 문화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줬어요♥

바텐더는 필리핀에서 오신 Jefferson Sebastian 씨.
완전 재밌고 유쾌하신 분...덕분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
한국식 폭탄주를 알려줬었어야 하는데..계속 아쉽네요;;


엔터테인먼트 극장에서는 모든 스텝들의 작별 인사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정말 헤어지는게 아쉬워서 눈물 난다니깐요!! ^^;;;

팽 아저씨랑 보고 싶을꺼라며..찐하게 작별인사를 했는데요..
언제나 이 배에 있을테니, 언제든지 놀러오라시네요....
...........후후훗..크루즈 타기가 쉽나요..ㅜ_ㅜ

 

아시아 크루즈 마지막 날, 밤 늦게까지 오픈하는 바이킹 크라운 라운지를 찾았어요..
작은 병에 가득 견과류와 말린 과일을 담아서 주는 기본 안주에 대만족!

마지막 날을 아쉬워하면서 한잔, 성공적인 여행의 마무리를 축하하며 한잔,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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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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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내려온 자리라는 뜻의 하롱베이(下徿 Bay....영한 혼용 지명이었군요^^;;;)는
1,970여 개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베트남의 최고 관광 명소입니다.
효도 관광지로 추천하는 국내 항공사의 광고로 유명해진 곳인데요..



하롱베이에 하선이 가능한 시간은 오전 10시.

하지만, 꼭 오전 8시에 갑판에 올라가서 멋진 하롱베이의 모습을 보셔야해요!


하롱베이의 수천개 섬들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답니다.

사실 전날 메인 공연이 끝나고 메인 MC 팽 아저씨가 소개해주셨어요^^



섬들 사이에 숨어있는 보트 발견!


베트남은 무비자 15일까지 여행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비자는 필요없어요~

크루즈 안에 베트남 공안 요원들이 탑승해서 승/하선을 체크하는데요..
캐빈으로 배달 된 보딩카드만 적어서 도장 찍으면 끝!


텐더 보트를 타고 육지로 이동~

저 멀리 보이는 다리 우측으로 가면 다운타운이 있다고 해요..하롱베이 선착장은 왼쪽.


텐더를 타고 항구에 도착했는데요..
수많은 호객인들에 깜짝 놀라게 될꺼예요!

저는 이곳에서도 선사의 기항지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았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알찬 투어가 많더라구요..이런 투어를 이용해도 좋을 듯 해요~

저는 한 호객인의 제일 저렴한 하롱베이 보트투어 1인 $10 짜리를 이용했어요.
........사실 $15 인데 깎았어요;;;
어차피 배타고 나가서 한바퀴 돌고 오는건데 뭐가 다를까 싶어서요...


홍콩에서 오신 세가족(쉰 정도 된 아들이 칠순 노부모를 모시고 온;;)과 함께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데요..


약 5분정도 택시로 이동하고 내린 곳.

응?? 공원???

사기당한건 아닌가?

쌩뚱맞게 공원에서 택시를 내리게 되어 적잖이 당황했지만...


이곳은 사설 보트 투어 업자들이 모여있는 곳이었어요..
속속들이 호객인들에게 이끌려 탑승객들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며칠동안 크루즈를 타며 안면이 있는 분들도 많이 오셨구요~
레전드호 같이 작은배(네비게이터랑 비교해서)를 타다보면 특히 자주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워낙 자주 만나니 친해진 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작은 배의 장점인 것 같아요.


하롱베이 보트 투어 시작.

베트남 전통 배들이 진격하는 모습이 촘 멋있었어요!!!
.......스타워즈 배경음악이 깔리면 좋을 것 같아요 :)


한두시간 정도 보트를 타고 하롱베이를 구경하는데요..
이건 뭐......아까 크루즈 타고 오믄서 다 본거잖아요....ㅜ_ㅜ


보트가 도착한 곳은 수상 수산시장.


보트랑 계약을 맺은 수산시장으로 가는 듯..이런 수상시장이 셀 수 없이 많더라구요.


조개, 새우, 소라, 게....이름을 알 수 없는 해산물과 생선들이 한가득.
생선들은 크기가 어찌나 크던지;;;;;


왁자지껄..싸우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중국언니 VS 베트남 언니가 흥저이 한창이었는데요..
옆에서 보기엔 꼭 싸우는 것 같더라구요;;;

찜 된 생선은 그자리에서 잡아서 보트에 휙 던져줍니다.


그럼 그 자리에서 슥삭슥삭 조리 시작.

수산시자에서 구경을 해보니 이 바닷물이 깨끗하지가 않.......ㅜ_ㅜ
가리지 않고 뭐든 잘 먹지만........그냥 줘도 먹고싶지 않은;;;;;;

여기서 한시간 가까이 있었던 것 같아요..ㅜ_ㅜ
구경하고 싸우고 흥정하고 또 흥정하고....기다리다 지쳐 슬슬 짜증이 밀려오는데요
이건 배고파서 그런게 아니었을꺼예요........아..크루즈 여행을 하면서 배가 고프다니...말도안돼..ㅜ_ㅜ


이동 과일 상점이예요..
바나나, 귤 등 각종 과일들을 싣고 관광객을 찾아 다니시더라구요..


이제 보트는 다시 바다로 나아갑니다.
베트남식 형제바위 같은데요..이곳을 찍고 다시 항구로 돌아갑니다.

보트 1층은 레스토랑으로 변신해서 아까 수산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들이 요리가 되서 나오고 있구요..
저는 2층에서 "크루즈 타고 오면서 다 본건데...ㅜ_ㅜ 별거없구만.." 라며 뭔가 삐진 아이처럼 었었어요;;;
배는 고프고 베트남돈은 없고....선탠이나 하면서;;;;;
..........★ 환전은 크루즈 인포메이션에서 가능합니다!!


작은 배 하나가 빠른 속도로 보트에 접근했는데요..
자세히 보니 해산물을 싣고온 배였어요..
이 꼬마 아이가 장사 수완이 엄청 좋아서 1층 손님에게 매상 좀 올리고 돌아가더라구요~


전속력으로 다른 보트를 향해 돌진~~
어린 아이들이 삶의 최전방에 나서는 모습을 볼때마다 너무 짠해서..ㅜ_ㅜ

별로 본것 없이 다시 항구로 돌아오는 길에 보트가 계속 빙빙 돌면서 내려주지를 않는거예요..
1층에서는 뭔가 싸우는 소리가 들리구요;;;;;;
제 생각으로는 수산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들에 대한 조리비가 따로 있었나봐요..
그거를 내라..못낸다..이러고 싸우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 내려줘...ㅜ_ㅜ

* 한국에 와서 하롱베이 다녀오신 분들의 블로그를 보니,
보트를 타고 무슨 섬에 가서 전망대에도 올라가구요..무슨 동굴에도 가보구요..
음식이 포함 된 보트 투어도 있었구요..다양하고 괜찮은 투어들이 많았더라구요..;;;;;
흥정할 때 잘 알아보시고, 멋진 하롱베이 보트 투어 하시길 바래요~


항구에서 하염없이 걷다 발견한 베트남 현지식당.
(크고 멋지고 으리으리한 레스토랑은 점심시간 지났다고 ㅠ_ㅠ)

간단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곳인 관계로 그림을 그리고 숫자를 적고...손짓발짓..어색한 웃음 한가득;;

게를 먹고 싶다. 미국 달러 $20 뿐이 없다. 게랑 맥주랑 $20 오케이? 더 줄 수 있음 더 줘도 되고...

겨우겨우 주문할 수 있었어요..


하롱베이와 레전드호
멋지게 사진을 찍었으면 달력 사진 하나 나왔을 것 같은데요..


게!!!! *_*   와 베트남 맥주..꺄~!

특색있었던건 소금과 함께 나온 라임. 집에서도 이렇게 시도해봐야겠어요~


친절한 느낌의 맑은 웃음을 가지신 부부였는데요..두분이 막 상의하면서 음식을 준비해주셨어요..^^

새우구이와 두부볶음..그리고 고봉밥.
이런 길거리 식당에서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감동이었어요!!!

막 서비스로 주신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남김없이 흡입...

계산을 할 때 $20을 내니 정색을 하시며 한 사람당 $20 이라며;;;;;
주문할 때랑 다르게 말씀하시니...살짝 언짢아 지더라구요..미스 커뮤니케이션이었던 듯.

현금 이것밖에 없다고 지갑도 보여주고 가방도 보여주고...
신용카드로 결제하려고 했더니 신용카드를 아주 신기하게 쳐다보시더라구욤;;
좋게좋게 $20 으로 결제하고 웃으면서 헤어졌지만 마음 한편은 좀 찜찜한게 남더라구요..
..........환전은 크루즈 인포메이션에서 할 수 있습니다..ㅜ_ㅜ 한국와서 알면 모하냐고..흑

 

하롱베이의 기항 시간은 오후 11시까지.

항구에서 보는 크루즈의 모습이 정말 멋진데요..
환한 빛이 가득한 거대한 크루즈는 뭐라 딱히 설명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데....엄청 멋있어요!
안타까운 어휘력이네요..


크루즈 안을 돌아다니다 텐더보트가 귀환하는 모습을 보게 됐는데요..신기하고 재밌었어 넋을 놓고 봤어요..
하지만, 이게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십여분 보다가 결국 포기;; 마무리 하는 모습은 못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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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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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출발한 아시아크루즈는 중국 하이난을 지나 두번째 기항지 베트남 다낭에 도착했습니다.

베트남의 숨은 진주라고 불리우는 '다낭'은 베트남의 3대 도시입니다.

저는 처음 알게된 도시인데요..
베트남을 잘 아는 친구에게 듣기로 서양, 베트남 고위층의 주요 관광/휴양지라고 합니다.


 "베트남 역시 선상 비자로 비자발급이 진행되며 1인 약 $50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제가 승선 전 문의해보니 이런 답변을 받았는데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베트남 무비자로 15일까지 여행이 가능합니다.

베트남에 도착하기 전 캐빈으로 랜딩카드가 배달되는데요..이 문서를 잘 작성해서 출입국 심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베트남 공안들이 크루즈에 탑승해서 랜딩카드에 출입국 확인 도장을 찍어줘요~



크루즈 터미널? 이런거 절대 없는 공사장 한 복판에 내렸어요;;;;

크루즈 안에서 알아보니, 여행 인프라가 아직은 미흡한 상태라 선사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투어를 권하더라구요.. 하지만, 용감하게 자유여행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호이안'에 다녀올 예정이었습니다.
..............이런 공사판에 내리고 나니 패닉;;;;;



하지만, 어느 여행지나 그렇듯....사설 호객인들이 많이 계십니다.
택시, 승합차 중에서 골라서 여행할 수 있어요~

택시로  호이안 다녀오는 경비는 $100 정도 되더라구요..⊙_⊙
베트남에서는 $10도 굉장히 큰 돈이라고 들었기때문에...택시는 과감하게 패스!

운좋게 홍콩에서 오신 할머니, 할아버지 들과 함께 승합차로 당일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일정은 호이안 1시간 자유 관광, 식사,호이안 - 크루즈 선착장까지 왕복 교통..

1인 비용은 $10. ^_^)b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들의 휴양지로 이용되었다는 '차이나비치'

서양에 잘 알려진 명소라고 해요..해변 주위로 크고작은 호텔이 많은데요..
대형 호텔 체인들이 한창 공사중이더라구요..대규모 휴양지로 곧 변신할 듯 해요..



다낭에 또 유명한게 '마블마운틴'
대리석 산인데요..호이안에 가는 길에 잠시 대리석 상점에 들렀습니다.
단체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코스같아요.

직접 작업하는 모습도 보고, 동서양의 각종 인기 주제로 조각 된 대리석 작품도 보고..
작업 대리석 기념품들도 판매하더라구요~



다낭에서 1시간 정도 이동해서 도착한 '호이안'

15∼19세기 중계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도시로,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인도·포르투갈·프랑스·중국·일본 등지의 상선이 드나들며 무역이 번성한 곳으로,
건축양식 등 분위기가 복합되어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곳이예요..



대나무 같이 생긴건 사탕수수 나무인데요..
껍질을 벗겨서 속살을 우적우적 씹어먹는데요..정말 맛있어요!!! *_*
캄보디아에서 먹었던 사탕수수를 정제한 간식? 이런것과 비교가 안돼요!!!!

 




호아인 지역 뿐 아니라 베트남은 여행 안내가 희박한 곳이라...이곳이 정확히 어떤 곳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중국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사당부터, 서유기를 연못에 장식한 것까지...중국 사원인가봅니다^^;;;;


호이안 곳곳에서 실크 상점 및 옷가게를 만날 수 있는데요..
(티비 다큐를 보니, 옷 가격도 4만~8만원정도로 저렴하다고 하네요..)



이곳의 실크도 아주 유명한 듯 합니다.
한 상점에서는 관광객을 위해 직접 실크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누에고치를 물에 넣었을 뿐인데..물레에 빨려 올라가는게 완전 신기해서 넋을 놓고 구경했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기념품으로 좋을 것 같아요~
베트남 돈을 환전하지 못해서 쇼핑은 눈물을 머금고 패스...T^T
.....................크루즈 인포메이션에서 환전이 가능하다는 사실..한국와서 알게됐어요..ㅜ_ㅜ





크지않은 작은 마을이지만 고풍스러운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었습니다.
한시간만 구경하는게 너무 아쉬웠던...티비로 보던 것 보다 훨씬 더 멋진 곳이었어요!!

엄지손가락 번쩍 치켜들며 강추! 하고 싶은 곳이예요!!


오늘의 인기스타.
웨딩촬영을 나오셨는데요..많은 관광객들이 새신랑 신부를 축하해주며 사진도 찍으셨어요..^^ 


식사를 하기위해 호이안 해변을 찾았습니다.

대형 호텔 체인들의 스파!! 리조트가 즐비한 이곳! 물론 소규모 호텔들은 수없이 많구요~
끝없이 펼쳐진 멋진 백사장! 이런 곳을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ㅠ_ㅠ

다음 여름 휴가때 제대로 다낭/호이안에서 휴가를 보내야 겠다고 공허한 결심만 되풀이 했어요;;;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들른 호이안 해변의 씨푸드 레스토랑.
해변을 따라 수많은 레스토랑이 있어서 골라보는 기쁨도 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베트남 20,000 동 = 미쿡 10 달러.
이런 식으로 계산해서 새우볶음과 게살 쌀국수 주문.

뭔가 머릿속에 형상화 되는 베트남 쌀국수!!! 이런 메뉴는 존재하지 않는겁니까!
똑부러진 홍콩 할머니들도 그런 누들을 외쳤지만..그런건 없다고..ㅜ_ㅜ
............한국에 돌아와서 알아보니, 호이안 옛마을 지역에는 쌀국수 집이 많다고 합니다. ㅜ_ㅜ

 


맘씨 좋은 일일 가이드님이 데려다주신 시장.
분위기는 남대문 시장 같은 느낌도 나구요~ 독특한 젓갈, 액젓 냄새가 가득했던 시장이었습니다.


베트남식 화환..

 
베트남에와서 시클로 한번 못 타봤네요..ㅜ_ㅜ

 


사진찍는데 너무 좋아해주신 베트남 가족. 왠지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역시 집이 좋다며...여유롭게 크루즈에 도착하니 마음이 한결 여유로와 지는데요..
선사의 기항지 투어를 마친 분들이 속속 돌아오시는데요..주차장에 간이 장터가 열렸네요!!!
....저는 뒷문으로 나가서 구경을 못했어요;;


싸랑하는 윈재머 뷔페 식당의 앙증맞은 당근 케이크.


오후 4시에 이곳을 떠나는 일정이라 낮부터 풀사이드에서는 행사가 많았는데요.
팽 아저씨가 진행하는, 다이빙 대회.


지정한 동작대로 다이빙을 하고, 주위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점수를 주는데요.. 
2등하신 왼쪽에 계신 분은....온 몸이 붉은 색으로 변신;;;

한국에서 오신 분이 1등 하셨어요!!! 금메달 보이시나요??
이분은 나중에 '빙고'도 당첨되셨어요!!!!


오늘은 환영 행사가 있는 날.

멋지게 차려입고 행사장으로 고고~ 이날 샴페인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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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출발한 레전드호 크루즈가 도착한 곳은 중국 하이난, 산야입니다.

♥ 아시아 크루즈 이용 TIP!

* 산야 입국 시, 중국 비자는 필요없어요!
  크루즈 탑승할 때 여권 복사본을 제출해야하는데요..이것만 있으면 입국 심사 OK!
  ............저는 여권 복사본을 준비 못했는데요..센스있게 로얄캐리비안에서 복사해주셨어요! ^_^)b

* 환전은 크루즈 내 인포메이션에서!
  홍콩, 중국, 베트남을 여행하는 일정이라 환전하기가 보통 어려운게 아니었는데요..
  로얄크루즈 인포메이션에서는 환전까지 한방에 해결됩니다.
  .................저는 몰랐어요..ㅜ_ㅜ 한국와서 알았어요..ㅜ_ㅜ 환전때문에 아주 힘들었었어요..ㅜ_ㅜ


산야의 기항지 투어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크게 보기

레전드호가 정박한 곳은 피닉스 아일랜드입니다.

피닉스 아일랜드는 초 현대식 복합 레저단지로 현재는 공사가 한창인데요..어마어마한 규모예요! *__*
이곳은 곧 하이난의 랜드마크가 될 곳으로  생각됩니다.

쇼핑, 숙박, 아쿠아리움, 멀티플렉스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예요..
공사가 끝나면 꼭! 다시 와보고 싶어요..



항구에 도착하기 전 빙고도 한판 하구요~

많은 분들이 빙고에 당첨되기도 하던데........ㅜ_ㅜ


가볍게....응?? 점심을 해결하고...

전일 해상, 혹은 기항지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 정찬 식당은 샐러드바로 변신합니다.
[참고/크루즈즈 이용 TIP!] - 원하는대로 만들어주는 샐러드바, 로얄캐리비안 네비게이터


항구에서 하이난 시내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편도 $4, 왕복 $8....가격이 사악하죠?
..................참고로 12마일 떨어진 야롱베이에서 피닉스아일랜드 입구까지 택시비 약 $2.


후끈한 아열대 기후를 느끼며 산책하듯 도보여행 하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


피닉스 아일랜드와 레전드호.
곧 하이난의 랜드마크가 될 이곳, 미리 많이 봐둡니다..^^

하이난, 특히 산야의 여행 정보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ㅜ_ㅜ
해변에서 수영이나 할 생각으로 가볍게 나갔는데...정말 너무 좋았던 곳이었어요!!!!!


산야 다운타운으로 들어왔는데요..우리나라의 약 60년대 시골 분위기가 마구 느껴집니다.
 


동네 이발관.
하이난 최신 스타일로 이발중인 아이가 너무 귀여웠어요 :)


느릿느릿..'살아있는' 닭은 한 손에 들고가시는 모습;;


노천 당구장이 성업중이었는데요..
동네 잘나가는 언니, 오빠들은 주로 여기서 모이는 것 같았어요..^^


산야 좌판 곳곳에서 판매하는 사탕수수 나무!!!!를 우걱우걱 씹으면서 도착한 해변.
 
아름다운 하이난의 해변을 기대하고 왔는데.......물이 너무 더럽;;;;
전혀 생각지 못한 해변을 만나고 발도 담그지 않고 Back Back.......
해수욕 하려고 선사에서부터 수영복에 비치드레스 입고 나왔는데 말이죠;;;;;;

하이난은 역시 대표 휴양지답게, 해변가를 따라 크고 작은 호텔들이 엄청 많았어요..
그중에서 중국 느낌이 물씬 풍기는 레스토랑으로 들어왔습니다.


워낙 이것저것 잘먹고, 여행지에서는 현지식 위주로 즐겨먹어요~ :)

양꼬치와 과일(리치)젤리, 칭따오! 무더위를 식히기에 아주 딱이었어요!!!
양꼬치는 한국에서 먹었던 맛이랑 완전 달라요! *_* 정말 맛있어요!!!

* 산야에서는 중국 위안화만 통용됩니다!

신용카드랑 미국 달러만 달랑달랑 들고갔었는데..결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신용카드는 중국 신용카드만 사용 가능했구요.. 미국달러는 호텔에서도 환전이 안되더라구요..

산야 다운타운에서 호텔 전용 택시로 이동한 야롱베이(Yalong Bay)
..................기사님하고 $5 로 협상.


진작 이곳으로 왔었어야해요!!!

4마일 정도 깨끗한 백사장이 이어지는 곳으로 스노클링, 다이빙 스팟으로 유명한 곳이예요..
해변까지 온갖 씨푸드 레스토랑과 서양식 바(bar)가 즐비하고 말이죠!



비루한 사진입니다만......현장감을 조금이라도 보여드리고 싶어서..ㅜ_ㅜ 발로 찍은건 아녀요..ㅜ_ㅜ

이곳은 깨끗한 바닷물, 얕은 수심으로 해수욕하기 정말 좋은 곳이예요..
튜브도 빌려주는 것 같더라구요..

산야 항구까지는 로컬 택시를 이용했는데..근처 호텔에서 사정해서 바꾼 $2 로 편하게 올 수 있었어요 :)


산야는 우리나라 60년대 시골의 모습부터 2020년 느낌의 미래 모습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곳 같아요.. 
기항지로 짧은 하루를 보내기 아쉬웠던 산야는 즐길거리, 먹을거리, 볼거리가 다양한 곳이예요~

관광 정보가 부족하고, 영어가 잘 통하지 않지만..제가 언제는 환경 좋은 곳만 여행했나요..^^


"역시 집에오니 좋네"..라며 정찬 식당으로 직행! :)

 

내일은 베트남, 다낭으로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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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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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출발하는 로얄캐리비안의 아시아크루즈를 타고 왔어요..
홍콩 - 중국 하이난 - 베트남 다낭 - 베트남 하롱베이 - 해상 - 홍콩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요..
특히나 모든 기항지가 보석같은 휴양지라 더욱 마음에 들었던 코스예요~


와~ 우리배인가??? 
우리배로 착각했던 스타크루즈입니다..^^;;

크게 보기

Hong Kong, China
Ocean Terminal Harbour City Kowloon

저는 하버시티와 가까운 도보 10분 거리의 침사추이에 숙소를 정했는데요..
하버시티는 마카오 등으로 이동하는 페리보트를 타는 곳이라 찾기 쉬워요~


하버시티의 규모는 어마어마한데요.. 그중에서 어린이 매장이 있는 곳이 오션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어요..
터미널 곳곳에서 로얄캐리비안의 안내직원들을 만날 수 있어요~

하지만, 홍콩의 터미널은 수화물 맡기는 곳하고 체크인 하는 곳이 꽤 멀리 떨어져있어요..
수화물을 맡기고, 한층 올라가서 체크인 하는데요..
짐이 많은 경우, 먼저 수화물을 맡기고 하버시티 쇼핑을 한 후에 체크인 하고 보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일찍 서두른 덕분에 체크인 카운터는 한산해요..
크루즈 체크인은 좀 일찍 와서 하는게 좋아요.. 사람도 별로 없고, 점심 식사도 여유롭게 할 수 있거든요..

 

두근두근 *_* 갱웨이에서 바라본 풍경인데요.. 크루즈 규모가 어마어마 하지요? ^^

아시아 크루즈는 7만톤 규모의 레전드호를 타고 다녀왔어요~
총 탑승객은 2,074명, 승무원은 726명, 총 2,78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화살표 한 곳은 수화물 맡기는 곳이예요~ 저기까지 가서 짐을 맡기고 다시 체크인 후 탑승;;


설레는 마음으로 가까이에서 사진을 마구 찍어봤어요~


메인 정찬 식당인 로미오와 줄리엣.
홍콩의 어느 멋진 레스토랑 보다 훌륭한 뷰가 아닐까...라고 혼자 강조해봅니다.. :)


열기구가 있는 곳이 홍콩 와인페스티발이 열리는 West Kowloon Waterfront Promenade 예요..
보기에는 가까워 보이는데 걸어갔다 식겁;;;;;

엄청 넓은 부지에서 세계 각국의 와인과 음식을 만날 수 있는 천국 같은 곳! 강추!!!
[참고] - 홍콩 와인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 2011 Hong Kong Wine & Dine



출항하기 전부터 많은 분들이 풀사이드에 모여 한바탕 춤을 추고 계시네요..

크루즈 일정 중 라인댄스, 살사 등 다양한 춤을 배울 수 있는 강습 시간이 있는데요..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요..^^



무사 탑승을 기념하며 한잔. (촛점은 안드로메다로..ㅎ)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미국 선사라....스케일도 미국스럽게..칵테일도 점보 사이즈로!!! ^_^)b

 

홍콩 야경 스팟인 연인의 거리, 영화의 거리를 지나 서서히 홍콩을 떠나고 있어요..
크루즈에서 바라본 이곳의 모습도 이색적이예요..^^

페리보트들은 한동안 크루즈를 따라 오더라구요.. 손도 흔들어주고 사진도 찍으시고;;
크루즈 선박은 홍콩의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한 것 같아요~


탑승 첫 날. 빠질 수 없는 안전 교육 시간.

비상대피 훈련인데요..저는 비상대피 하는 곳의 장소가 협소해서 대극장에서 임시로 훈련을 받았어요..

노란조끼 입으신 분은 뉴질랜드에서 오신 엔터테인먼트 팀의 댄서인데요..
춤도 너무 잘추시고, 몸매도 너무 예쁘시고!!! *_* 완전 반해버렸어요!!!

 

구룡 영화의 거리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가깝게 보이는데요..
매일 오후 8시, 이곳에서 레이저 쇼가 펼쳐지면서 백만불짜리 야경을 보여주는 곳이예요..


작년이랑 올해 모두 홍콩의 흐린 날만 보게 되네요..

홍콩! 자꾸 나한테 이럴꺼야!!! ㅜ_ㅜ

오후 5시, 크루즈는 홍콩을 출발해서 중국 하이난으로 유유히 떠납니다.

센스없게! 말이지요....
오후 8시에 레이저쇼가 끝나고 출발하면 좀 더 좋겠지 말입니다!!!!


메인 공연을 기다리며 맥주 한 잔. 역시 글라스 가득 담아온..^^


로얄캐리비안 전속 싱어, 댄서들의 공연은 언제나 추천!

로얄캐리비안의 레전드호는
한국인 승무원들이 대거 탑승해서 한국어 안내를 아주 쉽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게다가 김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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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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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리비안 한중일 / 아시아 크루즈의 경우, 한국 승객들이 많이 탑승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서비스에서 한글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 같아요..
..................아시아 크루즈에서 한글 크루즈 콤파스(선상 신문)가 없긴 했군요...;;;

지중해 크루즈에서는 한글 표기를 딱 한번 윈재머 뷔페 식당에서 발견하고 반가워한 기억이 있는데요..
그 메뉴는 '몽골리안 바베큐' 였습니다. 아무래도 동양식이다 보니, 한글이 표기되어 있었나봅니다. ^^


윈재머 뷔페 식당의 한국 테마 음식전이 있는 날입니다.
뭐..특별한 메뉴는 없어요..^^ 거의 매일 비슷비슷~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의 메뉴 대부분을 구글 번역기로 돌린 것 같은데요..
재밌는 한글 표현을 모아봤어요~


토스트 역..귀엽지 않나요?


Korean Chicken ...한국어 치킨은 무슨 맛일까요?? ^^
게다가 볶은 한국어 스타일 쇠고기라니..


어떻게 해석해야 '여기도' 탕수육 소스라고 나올까요?


정말 빵 터진 이름은 '옥수수 부스러기'

넘 재밌어서 바로 트위터에도 올렸는데요..
"우리 옥수수 부스러기 먹으러 갈까?" 단골 농담이 됐어요~ :)


정찬 식당 앞에 복장 관련된 권고 내용이 붙어있었는데요..
한국사람도 이해하기 어려웠던 단어가 바로 탱크 상판.....'아..탱크 탑?!'

한국인 승무원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모든 메뉴를 한글로 번역하는건 어렵지 않나..라고 생각되네요..
............이런거 나 시켜주면 잘하는데..라며 크루즈 취업의 꿈을 어필해봅니다. :)

크루즈 여행이 국내에서도 대중화 되면 좀 더 세련된 한글 표현을 만날 수 있겠지요?
그럼, 이번 포스팅 처럼 귀엽기도한 번역기 안내 문구가 그리워질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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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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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람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1/13 11:33

    ㅎㅎㅎ
    한국어 번역을 재미있게 했네요.. ㅋㅋㅋ

  2. BAEGO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1/13 16:46

    탱크 상판... 인상적이네요 ㅋㅋ
    크루즈타고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11/14 10:30

      요즘 크루즈 여행에 푹 빠져 있는데요..합리적이고 편안한 여행이라 주위에도 막 추천하고 있어요..^^

  3. 목요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1/15 10:03

    탱크상판 ㅋㅋㅋㅋ 여기도 탕수육 소스도 넘 귀엽네요 ㅎㅎㅎㅎㅎㅎ
    맛은 괜춘합디까? 한국어 치킨 뭐 이런 애들? ㅋ

이번 아시아 크루즈 여행은 홍콩 와인페스티벌할로윈이 겹쳐 좀 더 특별한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

미국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에서의 할로윈 파티는 과연?

 

"맥주 한잔?"

기항지 투어를 좀 일찍 마치고 크루즈에 돌아와 풀사이드 바를 찾았는데..
할로윈 파티 준비가 한창이더라구요~
크루즈가 출항하기 전 홍콩 카르푸에서 준비한 듯 쇼핑백이 한가득..

10월 마지막 날...베트남의 날씨는 30도 육박;;;;;

풀사이드에서 파티하기 딱 좋은 날씨죠? ^^


파티 준비 끝~!!

할로윈 파티는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오예~!


간단한 핑거푸드 위주로 꾸며진 풀사이드 뷔페가 준비되었구요..
..................................파티는 12시에 끝나는데 왜 그 전에 상을 치우냐며..ㅜ_ㅜ 결국 암것도 못 먹은;;;


로얄캐리비안 기념 술잔입니다.

약 $2 추가하면 기념 칵테일 잔 + 칵테일 세트로 구입할 수 있어요~
그냥 볼때는 시큰둥 했는데...남들 들고 다니는거 보니 탐나더라구요;; ㅎㅎ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의 엔터테인먼트 팀입니다.

우측 두번째 미녀는 한국인 승무원 '지나'씨.
항상 'Lovely 지나' 라고 소개되는....예쁜 외모에 착한 성격~ 다들 보고 싶어욧~!!


밴드 언니들도 할로윈 코스튬하구요~


로얄캐리비안 레전드의 댄스팀입니다. 남자 4명, 여자 4명인데요~
모두 할로윈 코스튬하고 등장! 분위기 업업~!!

순식간에 파티장엔 포토라인이 형성됐어요;;;;
.............................뭔가 사진 동호회 출사대회 느낌??

 

남녀노소 불문!

할로윈 파티를 마구 즐기고 있어요~

 

* 국내에서 최근에야 할로윈 파티를 좀 하기 시작했잖아요..
   이미 이들에겐 굉장히 익숙한?? 그런 파티인 듯...많은 분들이 코스튬을 준비해오셨더라구요~

   게다가, '깜짝 할로윈 코스튬 경연대회'로 멋지게 코스튬 하신 분들께는 '푸짐한!!!' 선물이!! 두둥~ *_*
   모자, 텀블러, 목지갑, 네임택, 빙고 쿠폰 등 정말 푸짐하더라구요~

   이런거 몰랐다며 후회해도..ㅜ_ㅜ 내년 할로윈을 기약하며...:)    

 


풀사이드 바에서도 할로윈 분위기 물씬~
이 호박 바구니 갖고 싶었는데...ㅜ_ㅜ


안타깝게도 풀사이드 바는 '밴드가 연주할 동안' 영업합니다. -_-
12시에 문 닫는다는거죠;;;


로얄캐리비안 열쇠고리 겟!!! 할로윈 파티 후 받은 기념품들!!!

바에서 맥주 마시는데 바텐더가 호박등 줬다는;;;; 방에 걸어두니 분위기도 살고..ㅎㅎ
...............호박 바구니가 갖고 싶었다고...ㅜ_ㅜ

크루즈의 크리스마스 혹은 신정 파티도 기대가 마구 되는대요!!!! *_*
이런 특별한 날 맞춰서 크루즈 가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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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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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목요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1/15 10:09

    호박바구니호박바구니호박바구니호박바구니호박바구니호박바구니호박바구니호박바구니호빅바구니호박바구니호박바구니호박바구니호박바구니호박바구니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11/15 10:48

      치사하게 저거 안줘서 살짝 삐짐;; 근데 담날 중국 할배가 들고다녀서(어디서 받은거야!!) 눈으로 이저 쏴줬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