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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크레타 섬의 두번째로 큰 도시이자 가장 아름다운 곳인 하니아(Greece Chania).

하니아는 신석기 시대 이후로 5,000년 이상 문명이 지속되어 온 곳이라고 합니다.
사실, 크노소스궁전(미궁)에 가보고 싶었는데..'미친거 아냐?' 라는 반응으로 쉽게 포기 -_-
...2~3시간 거리라고 알고 있었는데 절대 다녀올 수 없는 곳이라네요;;;


도움이 될만한 하니아의 여행 정보는 거의 없는 관계로 선내에서 받은 안내 지도에 의존해서
베네치아 항구 근처만 돌아볼 예정입니다. 기항지 체류 시간도 얼마 되지도 않구요..



 

흥정이 한창인 듯?

하니아 시티버스를 타면 올드마켓, 올드하버까지 갈 수 있어요~

왕복 3유로.

....물론 택시로 가셔도 됩니다..:)  택시비는 11유로예욤~

헉..버스타고 이렇게 멀리 가는거였어??? ⊙_⊙

....베네치안 항구 근처에 정박해서 텐더타고 이동하믄 안되나??
그래봐야 2~30분 거리인데..불평 한번 해봅니다..;;



버스타고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므찌다 네비게이터~!


버스를 타고 약 2~30분 정도 달려 올드마켓에 도착했습니다.

동서남북을 모르니 지도를 봐도 헷갈리기만 하는데요..
무작정 사람들 많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는게 정답이라며;;;



무작정 걷다보니 요새같은 성벽이 보입니다. 간단 안내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은데요..

상당한 높이의 성벽 위에 올라가니, 동네 나쁜 오빠들이 밤에 모여서 노는 곳 같은 느낌;;;
하지만, 일단 가는 길이 예쁘고, 높은 곳에 올라가니 시원한 뷰가 마음에 듭니다.



바다가 보이는걸 보니, 좌측이 '베네치아 항구'로 가는 길인 듯 합니다. ^^
이렇게 가다보면 나오겠지요..


깔끔한 열대 휴양지 느낌이 나는 멋진 골목이예요..

이름모를 성당 발견!

유럽의 성당은 비슷한 듯 하면서 또 많이 다르기도 합니다.




내부를 보니 그리스 정교회 교회인 듯 합니다.

흔히 보던 유럽의 카톨릭 성당과는 달리 그리스 정교회 교회는 조각상을 금지하며,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성상화만 허용된다고 해요..소박한 듯 하면서도 화려하고 이색적입니다.


카페와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가 즐비한 Halidon Street 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은걸로 봐서 길을 잘 찾은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멸종되어 가고 있는 음반 가게를 만나니 반갑더라구요..

'그리스인 조르바' 영화가 무한 반복 상영되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크레타 섬에 묻힌걸 생각하면,
이곳 사람들은 그를/그의 작품을 좀 더 각별하게 생각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커피향에 이끌려 절로 발길이 닿은 커피 전문점.

어마어마한 종류의 커피를 직접 로스팅해서 판매하는 곳이었어요..
앤틱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커피향도 아주 예술! 하지만....아무것도 사지 않았다는;;;;;;


베네치아 항구 도착!!

하니아는 베네치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도시라 현재까지 당시 모습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해요.


제일 먼저 반겨주는건 스타벅스!


옛 하니아 베네치아 항구의 모습입니다.

이 성벽 모양 눈에 익어요..(로얄캐리비안 로고 같기도 하구요..)
이태리 지도에서 많이 봤는데..특히, 피렌체 '포르테자 다 바소'(Fortezza da Basso) 와 동일한 모양!!!
다른데서도 보긴 했는데..기억이 안나네요;;;;

베네치아의 영향을 받아다고 하지만, 피렌체와는 전혀 별개의 도시인데,,
그런 것 보담은 메디치 같은 특정 가문 혹은 미켈란젤로의 디자인 이라거나...@_@

역시..아는만큼 보인다더니....보이는게 없네요..ㅜ_ㅜ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의 보트들이 엄청 많아요~

보통 1시간 간격으로 1시간 동안 보트 투어가 진행되는데요..짧은 기항지 투어라 아쉽지만 패스!


베니스의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이곳의 랜드마크인 베네치아 등대는 1500년대 후반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선명한 색상의 투어보트도 인상적이네요~


Firka 요새입니다..

사람들이 올라가 있으니, 막 가보고 싶은..
항구 끝까지 가서야 입구가 반대편이라고...OTL



하니아의 올드마켓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관광지답게 기념품용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는데, 가격까지 착해 기쁨 두배?


그리스의 필수 쇼핑 아이템인 올리브오일.

느끼하지 않고 아주 진한데 풍미가 좋아요..
'하나 더 사올껄'..지금 후회해도 늦어요....넉넉하게 사요세요~ ^^

 

그리스 전통주인데요..이 가게 주인의 사진이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혹시 유명인? 아니면 품질에 대한 자신감 인가요??
가게 내부에 실물사이즈 전신 사진도 있던;;;;

오후 3시까지 돌아가야 하는 짧은 일정이라 여유롭게 커피 한 잔 못한게 아쉬웠던 하니아입니다.


크루즈에 돌아오니, 풀사이드 바베큐 파티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_*
바베큐 파티로 훈훈하게 마무리 하는 그리스, 하니아 였습니다.

+ NATO(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기지가 크레타섬에 있다고 합니다.
  한가하게 썬탠하던 중 발견한 스텔스 전투기들. 전쟁나는거 아닌가 살짝 걱정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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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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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크루즈 기항지: 터키 에페수스, 셀축(쿠사다시) 성경에도 기록 된 역사적인 장소!


크루즈 승무원들이 하나같이 엄지손을 번쩍 치켜들던 곳, 에페소.

누군가는 이탈리아 폼페이 보다 훨씬 더 감동적이며, 유적들이 온전히 보존 된 곳이라 강추했던 곳.

크게 보기

크루즈가 정박한 '새섬(Bird Island)'이라는 뜻의 '쿠사다시'는 생소한 지역이지만, 휴가철에는 10만명이 찾는다는 유명 휴양지라고 한다. 쿠사다시에서 약 20분 거리의 에페수스(에페소)는, 성경 에베소서의 배경이 된 곳으로 성지순례로 인기있는 지역이다.



쿠사다시 항구에서 십여분 걸어나와 그들의 대중교통인 '돌무쉬'로 에페소에 이동..
에페소에 가는 돌무쉬 정류장을 찾는게 쉽지 않으니,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터키에서는 화폐인 터키 리라를 사용하지만, 
유로화도 통용되니 기항지 투어를 하는 경우 굳이 환전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에페수스 돌무쉬 정류장.. 허허벌판에 버림받은 느낌;;;

이곳에 수많은 택시 대기중이라 유적지 입구까지 이동할 교통편 걱정은 않아도 될 듯.

돌무쉬를 함께 타고 온 서양인들을 따라 무작정 걷다 '이건 아닌 듯?' 이라는  생각이 스쳐갈 즈음..
만나게 된 마차!!


해맑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할배..

'잠든 7인의 동굴(Seven Sleepers' Grotto)'을 들러 에페소 유적 입구까지..1인 5유로!!!!
파격적인 가격 *_* 에 좋다고 마차타고 고고~!



마차가 없었으면 돌무쉬 정류장에서 내려 이런 황량한 길을 하염없이 걸었.......

씐나씐나...너무 좋아하니 마차를 운전할 수 있게 해주셨다!!


 

씐나게 달려 도착한 '잠든 7인의 동굴(Seven Sleepers' Grotto)'

7인보다 더 많이 잠들어 계신 것 같은 무덤;;
7인이 누구인지는 모르겠다며 천진하게 웃으시던 할배..


'에베소의 7인의 잠든 자'

성 막시미아누스(Maximianus), 성 말쿠스(Malchus), 성 마르티니아누스(Martinianus, 또는 마르티니아노), 성 디오니시우스(Dionysius), 성 요한(Joannes), 성 세라피온(Serapion)과 성 콘스탄티누스(Constantinus)  

AD 251년경 데시우스(Decius)황제가 황제숭배를 강요하는 극심한 박해를 받는 시대에  7명의 젊은 기독교인이 박해를 피해 에베소 근처 피온산 자락에 있는 천연동굴에 숨었으며,  바로 그 동굴에서 테오도시우스 2세 시대까지 200여년이나 잠을 잔것이다.




에페소 유적지의 입장료는 터키 리라만!!! 유로화는 안받아요~!  환전은 상점에서..



생각보다 아담한 에페소 유적의 출입구..입장료 20TL


응?? 에페소 유적지에 떡하니 한글 안내판이!!!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긴 하는갑따' 라는 생각과 함께 발견한 삼성 로고.
삼성의 후원으로 한글 안내판이 세워진 듯..촘 멋진데요? ㅎㅎ

 


북쪽 매표소를 지나면 처음 만나게 되는 공중 목욕탕 부터고대 도시 탐험 시작!!

멤미우스 기념비



바닥에 멋진 모자이크가 인상적이었던 고급 상점거리.


유적 하나하나에 친절한 안내문을 세운건 정말 인상적이었다.
예상 복원도까지 표시되어 이해를 도와주는데.......영어라.........좀 읽다보믄 지치는;;;;

헤라클래스 문


이 아찔한 내리막이 오르막길이 된다면???

에페소의 출입구는 2곳으로 보통은 북쪽 언덕에서 내려가는 동선으로 이동하는데..

이곳 유적이 꽤 넓은 곳 + 40도 전후의 햇빛 + 그늘 없음 + 대리석 지열..
= 잘못된 출입구 선택은 일사병 코스;;;


하드리아누스 신전

앞에는 행운의 여신 티케, 뒤에는 메두사가 조각 된 2개의 아치는 에페소 유적 중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트라야누스 황제의 분수대


대리석 자재들 때문인지 에페소는 좀 더 화려한 느낌이 강해 폼페이와 분위기 자체가 다르긴 하다.


이곳은 공중화장실 입니다.
그당시에는 프라이빗한 공간은 아녔나봅니다.
게다가 좌변기 간격도 좁아;;;;;;;;;

승리의 여신 니케


아테네 신전에서도 못본 니케 조각상을 터키에서 만나다!!
나이키 상표가 이곳에서 나왔다고 하는....

세루시우스 도서관


1세기 가장 큰 규모의 도서관이었다고..
도서관 옆은 공부하며 스트레스 받은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환락가가 바로..ㅎㅎ


도서관 앞을 장식하는 지혜,지성,지식,미덕을 상징하는 여신상 중 하나.

원형 대극장


2만 5천명 수용이 가능한 대극장..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곧 한국인 단체 성지순례객들을 맞은 대극장. 곧 찬송가가 울려퍼지던...
과거 객석 사이 항아리를 두어 소리가 증폭되게 했다는..마이크 없이도 객석 끝까지 소리가 전달된다고 해요..


원형 대극장을 뒤로하고 유적지의 마지막 코스..

혹시 에페소 유적지에 입장했는데 대극장이 바로 보인다면??? -_-


에페소 유적지 관람이 끝나면 다시 돌무쉬를 타고 쿠사다시/셀축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크루즈로 돌아가기는 애매한 시간..
돌무쉬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아르테미스 신전(기둥)'이 있는 '셀축'으로


셀축 시내..작고 깨끗한 시골 마을 분위기


사도요한 교회


사도요한과 성모 마리아가 살았다는!!!!! 사도요한의 무덤위에 교회를 세웠다고 한다.
입장료(5 TL) 때문에 안들어간건 아니고.....;;;;

* 한국와서 알아보니, 사도요한이 이 교회에서 요한 계시록을 썼다고 전해지는!!!
  이런줄 알았으면 들어가볼껄....ㅜ_ㅜ 신자는 아니지만 이런거 좋아라하는....


외부에서 바라본 사도요한 교회의 모습.
허름한(?) 입구의 모습과는 대반전!!! 규모가 어마어마한 듯..


가볍게 셀축 동네 마실하기로..
사도요한 교회를 지나니 저 멀리 하맘(터키 목욕탕)으로 확신이 되는 건물 발견!
.....................무슨 근거로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 -_-


굴뚝이 있는게 목욕탕이 틀림없다며....-_-


이런!


이사베이 하맘 이사베이 모스크.

사도요한 교회의 대리석을 떼어 모스크를 건설했다고..
이런 일은 서양사에 비일비재하니 뭐...


이분이 '이사베이' 선생.
 

이사베이 하맘


이곳이 우리가 찾던 이사베이 하맘..
가장 오래된 목욕탕이라고 들은 것 같으나...목욕탕으로 사용되다 나중에는 무덤으로 사용됐다고;;;

이제 7대 불가사의 찾으러 고고!!


..........응?

방금 논밭을 스쳐지나감서 무심코 지난친게 바로 '7대 불가사의, 아르테미스 신전'  ????? ⊙_⊙


지금은 기둥 하나 남았다는;;;; 모르고 지나칠뻔 했다는...ㅜ_ㅜ

풍요와 다산의 여신인 '아르테미스'  신전은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선정될 정도였는데
역시 대리석 기둥들은 다른 건물의 자재로 사용됐다고 한다....돌고도는 대리석 자재들;;;;


신전터 내부로 들어가면 그래도 뭔가 꽤 남아있는 모양이다.


박물관??
시간 여유가 된다면 박물관을 구경하는 것도 괜찮을 듯.
에페소, 셀축 자체가 과거 화려했던 역사를 가진 곳이라 어마어마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지 않을까?


밖에서 살짝 구경해본....박물관 내부.


셀축 터미널로 가는 길에 발견한 동네 공원..넓고 훌륭한 시설에 감동..



셀축 버스 터미널.
터키 각지로 가는 돌무쉬(미니버스)가 한가득!


쿠사다시로 가는 막차는 오후 12시. 돌무쉬는 요금표까지..

 
이건 뭐....아는 사람만 알 것 같은 돌무쉬 정류장;;;;;

돌무쉬 기사와 정류장 지기(?)와 무전기로 수시로 연락하며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함께 담배 같은 소소한 배달도 하며;;;;


휴양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쿠사다시

식당, 상점이 즐비한 곳으로 특히, 가죽과 카펫이 유명하다고 한다.



 
비둘기 섬, 모스크, 전통적인 터키 목욕탕...멋진 해변까지...
쿠사다시의 볼거리 역시 꽤 많은 듯..

에페소, 셀축, 쿠사다시...잠깐 스쳐지나기 아쉬운 곳..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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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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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리비안 동부지중해 4일째 도착한 곳은 그리스 피레우스(Pireus) 항.

 


항구에서 사람들 가는 길로 죽 따라가면(어차피 길도 하나) 버스 정류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항구에서 아테네까지 가는 방법은 택시/ 시티투어버스/ 시내버스/ 전철이 있습니다.

크루즈에서 하선하면 수많은 택시 삐끼들의 환영을 받을 수 있어 택시 잡기는 어렵지 않아요~
대부분 '아테네 왕복, 2시간 구경'..으로 이뤄진 택시 패키지(?)는 대당 100유로선.
크고 좋은 벤츠 택시라고 자랑하며 모객하고 있습니다;;;


피레우스 항구를 돌아보는 꼬마기차 - 5유로.

아테네까지 가는 기차는 아니고, 동네 한바퀴 도는 코스인데 대단한 인기!


효과적인 기항지 투어를 위한 맞춤 버스, 시티투어 버스!!!

Hop on/off 가능, 배차간격 30분 -_-,  20유로


기항지 투어는 '시간의 압박'이 생각보다 심해 저희는 '맛보기 투어'라고 명했습니다..:)

짧은 체류 시간동안 욕심을 버리는게 관건! 아크로폴리스 하나만 볼 계획으로..고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호, 아크로폴리스!
...........이러면 2호, 3호 계속 궁금해지는데..말이죠..ㅜ_ㅜ


아크로폴리스 통합 입장료 12유로.
--- 통합 이용권은 아크로폴리스, 제우스신전, 고대아고라, 로마아고라, 디오니소스극장, 케라메이코스..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 4일)


5,000석 규묘의 공연장으로 현재도 사용된다고 하는 '헤로데스 아티쿠스 오데온'.
원래 입장이 불가능한 곳인지 모르겠지만..또 다른 공연 중으로 출입불가.


바위 위에 돌을 깎아 만든 아크로폴리스. 규모가 어마어마해요..


드디어 꿈에 그리던 아크로폴리스에 도착!

아크로폴리스의 입구인 프로필레아입니다.


두근두근 *_*



BC447년부터 9년에 걸쳐 만들어진 파르테논 신전.

압도적인 규모와 아름다움에 전세계인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아테네의 상징.
............................일상병 걸리기 딱 좋은 곳이예요..-_-

작렬하는 지중해의 태양을 그대로 맞아야 하는 곳이니 모자,선크림 등 챙기는게 좋겠죠?
생수는 아크로폴리스 밖에서 미리 준비하셔야해욤~
나름 컨셉을 여신으로..발목까지 내려오는 원피스 입고 갔다 거추장스러웠다는..-_-;;;;


지금도 계속 복원 작업이 진행중.


파르테돈 신전의 후면.

아테네 수호신 '아테나'를 모셨다는 신전으로 내부에는 12M에 달하는 여신상도 있었다고 하니..
그 당시의 모습이 지금까니 남아있었다면 어마어마 했을 것 같아욤..


파르테논 신전 후면 줌업.
조각상이 거의 다 파괴되고 온전하게 남은 유일한 조각...'페다먼트의 조각상'

그리고 조각,부조, 건축물 일부는 루브르, 대영박물관 등 전세계로 흩어져있다고 하네요 -_-
특히 제일 중요한 부분이 대영박물관에 있다고 하네요;;


기원전 5세기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건축물.....위대한 돌무더기.


에렉테움(Erechtheum)의 여인상 기둥포치.

건설 비문에는 '오래된 신상이 있는 아크로폴리스의 신전'이라 쓰여있다고 해요..


여신님들 줌업.
이 님들은 모조품..진품은 박물관에~ 뭐 항상 이런식;;


에렉테움의 다른쪽 면.
저기 보이는 올리브 나무가, 아테나 여신이 포세이돈과 전쟁에서 최초로 심었다는 그 올리브 나무;;

신들을 위한 세계를 둘러봤으니, 인간 세상으로..


고대 아고라로 가는 길에서 본 아크로폴리스.
높은 도시라는 뜻의 '아크로폴리스' 답게 돌산 꼭대기에 위치..

아고라 먼저 들렀다 아크로폴리스로 가라고 했으면 짜증 울컥했을 뻔 한....루트;;;;


* 헤파이스테이온 [Hefaisteion]

테세이온신전이라고도 한다. 아고라 언덕 위에 있으며, 그리스에 남아 있는 신전 중에서 보존 상태가 가장 좋다. 파르테논 신전보다 더 이전에 세워졌다. 이 신전에는 아테네의 맹주 테세우스의 부조가 많이 있어 테세우스 신전으로 생각되어왔으나 발굴 도중 대장장이와 관련된 물품이 많이 나와 대장장이 신인 헤파이스토스를 모신 신전으로 드러났다.



아마도 아고라?
저 멀리 아크로 폴리스가 신기루처럼 보이는..


* 아탈로스의 스토아 [Stoa of Attalos] 

원래는 BC 150년 소아시아 페르가몬 왕국의 아탈로스 2세가 아테네 유학시절에 받은 친절에 감사하며 기증한 건물인데 1953~1956년에 존 록펠러 2세의 기증으로 재건되었다. 그리스의 유적 중 유일하게 완전 복원된 건물로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2층 건물이며 1층은
도리스 양식, 2층은 이오니아 양식의 열주로 만들어졌다. 관내에는 암포라(양쪽에 손잡이가 있는 항아리)류, 신석기 및 미케네 시대의 도기, 무구 등 BC 17~19세기의 유물들이 전시된다. 외부 주랑에는 아폴론 파도로스상, 데메테르상, 아프로디테상 등 조각품이 전시된다.


 

세계사 교과서에 나옴직한 유물들.

역사를 잘 알았다면 흥미진진한 구경이었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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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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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샘쟁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7/19 16:42

    크루즈 여행 다녀오셨나봐요! 아테네의 유적지를 더위와 싸워가며 반나절간 둘러보고 왔는데 좀더 머물렀으면 좋았을걸 싶은 아쉬움이 참 많이 남네요.

  2. 지나가다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8/03 23:14

    님글 너무 재밌어요!!
    필요한정보를 유익하게 올리시는 재능이 있으신듯. 요즘 블로그하시는분들 정말 말도안되게 꼬인사고로 확실하지도 않은정보를 쓰시는분들많은데 님의 블로깅 너무 좋은걸요~저도 크루즈여행해야겠어요~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8/05 15:39

      여행 가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려고 만들게 된 블로그라서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루즈 여행은 정말 최고! 강추드려요!!!! 전 요즘 매일매일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확인하고 있어요..ㅜ_ㅜ

  3. 목요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1/15 10:25

    마지막 사진, 저 그릇(?)...
    너무 갖고 싶네욧!!!!!!!!

    글고, 님글 정말 재밌어요 ㅋㅋㅋ

  4. 정호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1/25 10:23

    여행을 가셨나요? 상식이 풍부하신데요?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11/25 11:08

      지중해크루즈의 기항지로 하루만 다녀온 곳이라 아쉬웠던 곳이예요..다음에 다시 다녀올 기회가 있겠지요? ^^

  5. jj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2/23 21:23

    정말 가보고 싶네요 ~~
    블로그로 퍼갈께요 ~

  6. 역사좋아하는한학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2/12 22:55

    전 항상 가보고 싶은나라였는데..부럽네용ㅠ
    저두 크면 가볼려구요..ㅎ
    덕분에 잘보구가요..^^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2/02/13 20:49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 저도 너무 짧게 봐서 아쉬웠던 곳이예요..담엔 여유를 가지고 다녀오고 싶네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그리스 아테네까지 먼 길을 떠나야 하는 동부 지중해 크루즈 코스.
전 일정동안 2번의 전일 해상 스케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배 위에서 지루하게 이틀을 어떻게 견뎌야 할까? 걱정되시죠?

But, 돈 워리!
선사에서 특별히 마련 된 즐거움 가득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뭔가 쇼핑호스트 같은 말투군요 -_-


오전 스트레칭 클래스.
약 30분간 전문 쌤이 진행하는 스트레칭 교실인데 의외로 알찬 강습. 게다가 무료!!!
참석자가 없어서 깜놀.

- 부트캠프, 요가, 필라테스 등 유료 과정이 많아욤;;


(선탠하느라 카메라를 챙기지 않아 승선하고 바로 찍은 사진을 올려욤;;;)

초대형 선박인 로얄캐리비안 네비게이터호...의 징그럽게 많은 선탠 베드를 보면 깜놀하겠지만,
이 선탠베드가 빈 좌석이 없다면 더 놀랄 듯;;;

서두르지 않으면 햇빛에 굶주린 승객들 덕분에 선탠베드 하나 차지할 수 없을지도....


하지만, 당신이 스위트 캐빈 숙박자라면 선탠베드 쟁탈전에서 위너!


애들은 가라! 어른 전용 수영장.

수영장 물은 정수된 해수를 이용해서 쉽게 수영할 수 있어요..
생애 처음으로 보조기구 없이 수영에 성공했다는 눈물겨운 성공스토리도 준비되어 있다죠..후훗


크루즈 극장입니다.

로마에서는 로마의 휴일을 상영하는 등, 센스있는 셀렉이 돋보이는 곳.
영어를 못하는 사람에게는 무성영화일 뿐 OTL


가족단위 승객이 많은 선사 답게 애완용품 샵.
왠 Pet 인가..했더니..솜을 넣어 인형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 있어요..


이제보니 Pet 모자, 의류, 신발 등 제대로 갖춘 전문 샵이었군요!

미술품에 관심이 많다면, 미술품 경매에 참가해보세요.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경매.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실제로 구입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이 그림을 어떻게 들고 갔을까요??

경매를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많아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미술품 경매 참석자들에게는 샴페인 무료!
하지만, 이것때문에 모이시건 아니죠?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로얄캐리비안 선내는 미술관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멋진 예술품들이 한가득.


대극장에선 빙고게임이 한창이군요..
작년에 빙고 게임에 수십달러를 탕진하고 흥미를 잃어버린...ㅡ,.ㅡ

 


정찬 식당에서는 웨이터들의 환영회가 마련됐습니다.
모든 웨이터(+웨이트레스)들이 인사도 하고 노래도 부르며 환영해주는 자리..
밥 먹다말고 냅킨을 돌리며 화답해주고..

오늘도 두말할 것 없이 아름다운 식사입니다.




다른 분이 궁금해하셨는데요..정찬 메뉴는 추가로 주문할 수 있어요..
에피타이저/정식/디저트 중 원하는 메뉴가 더 있다구요? 그럼 "하나 더 주세요!" 라고 요청하세요 :)


두둥, 오늘의 하이라이트!

70-80 파티!


7-80년대 유행했던 음악들로 가득한 메인 스트리트.


세계인의 YMCA

씐나 씐나~!


메인 스트리트를 가득메운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후끈후끈

70-80 파티가 끝나면 사회자는 줄줄이 사람들을 끌고 어딘가로  사라집니다.

이들을 다시 찾은 곳은 예술품 경매를 진행한 곳에 마련된 클럽.
70-80 파티는 이곳에서 밤새 이어집니다.

 


전일 해상, 씐나는 파티! 이보다 즐거울 수 없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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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리비안의 동부지중해 크루즈 네비게이터호 입니다.
지상 14층 높이의 떠다니는 도시,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모델이 배 앞에;;

아쉽게 시칠리아를 뒤로 하고 식당으로 고고!

오늘의 드레스 코드는 포멀.
드디어 웰컴 파티가 있는 날입니다.



포멀한 날이라고 메뉴가 달라지는 것 같지는 않아요..^^;;

요즘 운동을 하다보니, 메뉴판의 칼로리 부분도 보이는군요;;

작년과 똑같은 메뉴인데 이번에 발견했어요 -_-


오늘의 에피타이저는 달팽이 요리.

제가 먹은건 아니구요..ㅜ_ㅜ
이날 주문하지 않은걸 두고두고 후회했었는데..마지막날 홍합으로 비슷하게 나와서 대만족!


새우꼬치와 흰살 생선 구이.

충분히 예상 가능한 맛입니다.


또 다른 메인 메뉴, 아스파라거스와 등심.


제가 사랑하는 디저트 시간! 딸기 시럽을 얹은 치즈케이크.
크루즈의 디저트는 완전 훌륭합니다!!!

* 크루즈의 필수 소지품으로는 운동복!!! 이유는 아시겠지요? ^^;;

이제 웰컴파티 장소로 이동해볼까요?

Deck 5 (5층) Royal Promenade로 가면 한껏 멋낸 사람들로 가득.


웰컴 드링크 샴페인 무제한 제공!

네비게이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재즈 음악과 블링블링..분위기.

캡틴 에릭 등장! 블라블라.. 그리고 크루즈의 스텝들 소개.

그 다음으로 제일 중요한 어디서 누가 왔게? 시간!
크루즈에 탑승한 승객들을 국가별로 몇명인지 알려주는데..이 시간이 개인적으로 제일 흥미진진!
작년에는 한국사람이 우리뿐이라 말도 안하고 지나갔는데..올해는 어떨까?

역시 미국,영국,이태리에서 제일 많이 왔고..

"South Korea 17"

오예!!!! 우리끼리 열렬한 환호!!
.......배에서 내릴때까지 한국에서 오신 5분 정도는 못 뵌 것 같다;;


캡틴 에릭과 포토타임.

이날 찍은 사진은 3층에 별도로 마련된 포토 갤러리에 진열되는데
캡틴 에릭님의 표정이 모두 똑같아서 마네킹으로 착각할뻔...;;

개인적으로 지중해 크루즈의 프로덕션 쇼 중에 제일 괜찮다고 생각되는 'Now and Forever'
유명한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만 모은 뮤지컬 갈라쇼입니다.


애플 마니티 한잔..

미쿡배라 그런지...찰랑찰랑 넘칠 정도로 가득 밟아주심..완전 멋져! ㅋ
공연장 좌석엔 잔을 걸 수 있는데다 수시로 주문 받으러 다녀서 가볍게 드링킹!  


큰 호응을 얻은 국기 맞추기 게임.
은근 빠져들게 되는;;;;;


두둥, 오케스트라 등장.



뮤지컬 '프로듀서s' 한 장면


뮤지컬 '드림걸즈' 한 장면


뮤지컬 '맘마미아'..............아바 메들리.

오예! 씐나!


앵콜!! .........아쉽지만....없었어욤...;;


24시간 잠들지 않는 로얄캐리비안 카페.

이런 간식 거리들...드립커피, 차 종류는 무료예욤.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벤앤제리..같은 프리미엄은 유료.


예쁜 옷 입고 나와서 일찍 들어가기 아쉬운 날,바에서 맥주 한잔..
안주는 잠들지 않는 카페에서 가지고 온 것들.

...............생맥주 한잔에 $9. 사악하지요?


방에 들어가니 코끼리가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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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리비안 동부지중해 크루즈 둘쨋날, 시칠리아의 메시나입니다.

이곳은 옛부터 지중해의 해상 교통의 요지였다고 합니다. 유럽-아프리카 사이에 위치한 덕분에 시칠리아는 두 대륙간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라고 해요...


메시나 항구 시내 근처에 정박해서 시내까지 나가기 아주 편리해요..
오늘의 목적지인 타오르미나(Taormina)까지 버스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은 영화'대부'의 마피아 본거지로 유명한 곳이죠.
제가 이곳을 처음 여행했던 10년 전, 밤늦게 도착한 팔레르모에서의 일이 생각납니다.

유스호스텔은 보통 기차역에서 꽤 먼 곳에 위치하는데요..

이 마피아의 도시에서 밤 늦은 시각에 유스호스텔을 찾겠다고 돌아다니다 오토바이 폭주족들의 타겟이 되었습니다;;;;; 주위를 빙빙 돌며 따라오는 폭주족들 때문에 유럽 여행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묵게되었습니다.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혀 호텔을 찾은 (당시엔 무척)희귀한 동양 소녀가 불쌍해보였던지 봉사료도 받지 않았던 곳..


저에게 시칠리아는 뭔가 삭막하고 무서운 곳일꺼라는 첫 인상과 다르게 무척 소박하고 정이 넘치는 시골 마을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 로얄크루즈 선사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5시간) $45 를 이용하셔도 편리할 듯 해요..


사람들이 많이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니 멋진 건물들이 잔뜩.

관공서인가?


두번의 대지진으로 메시나의 옛 모습 90% 이상이 땅 속에 파묻혔다고 해요..
비슷한 분위기의 신식 건물로 느껴지는데..지진이 잦은 곳이라 높은 건물이 없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아..이 길이 아닌가?

지도 없이 타오르미나행 버스터미널을 찾기위해 같은 지역을 뱅뱅 돌다보니..슬쩍 택시를 타볼까? 싶습니다.
항구 근처에는 호객하는 택시가 엄청 많으니 걱정 마시길!

타오르미나까지 왕복 + 2시간 대기...30유로(1人)평균 가격.

운좋게 택시 흥정중인 한국인 두분을 만나 착한 가격에 합승.


항구에서 타오르미나까지 30분 정도 걸린 듯..
좌우로 펼쳐지는 달력사진 같은 풍경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

함께 탑승한 이 분들은 9월 17일 출항하는 '세시봉&김동규와 함께 떠나는 지중해 크루즈 콘서트'의 기획팀 분들!! 사전 답사오신 분들의 얘기를 듣고보니 '쎄시봉 크루즈'에 점점 더 혹하게 되는;;


길이 좁고 언덕많은 타오르미나를 여행하기에 스쿠터는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유적지인가?

그리스 신전 느낌으로 만들어놓은 뷰포인트입니다.

이곳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소라 벨라(isola bella, 아름다운 섬)'의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영화 '그랑 블루' 배경이 된 곳이라고 해요..
프랑스에서 찍은게 아녔나요?? 이 영화 다시 봐야겠는걸요?

후훗...멋진 사진을 못 보여드려 죄송!


이 아름다운 '이소라 벨라'에 가려면 사악한 계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OTL
계단길도 아름답긴 하지만.....해변에 도착하면 의지와 관계없이 따로 움직이는 다리를 갖게 된다는;;
(케이블카도 운행중...어디서 타고 내리는지 모르겠지만 -_-)

 


비밀스러운 섬 같은 느낌으로.....몰카 느낌..으로;;;

 

바닥이 훤히 보이는 깨끗한 바닷물. 수심이 얕아 가족 휴양객들이 많았어요..
고급 해변같은 느낌..
관광객들로 북적이지 않고, 조용하고 여유롭게 휴식을 하기 딱 좋은 곳이 아닐까 싶어요.


이곳도 모세의 기적! 같은 곳인가봐요..
가운데 흰 모자를 쓰고 지나가는 분은 마사지 해주는 분이예요..
이소라벨라에  가시려면 수영복은 꼭 가지고 가시길!!!!

저 끝에 보이는 작은 섬은 사유지라 굳게 철문이 닫혀 있었어요..


이 멋진 풍경을 반찬삼아 밥 먹으러 고고..
'Pizzichella' 레스토랑(화살표) 입구부터 생선을 진열해서 씨푸드 전문점 느낌이 막 나요..


이태리 레스토랑에 피자가 안된다니!!!!


그래서 봉골레 스파게티.


치즈 뇨끼!

크루즈 선사에서 먹은 뇨끼보다 훨씬 맛났어요!
후훗...당연한 얘긴가요?

시칠리아에서 꼭 가봐야한다는 타오르미나로!

산꼭대기 마을에서 해변까지 내려온터라 다시 올라갈 엄두가 나지않는;;;
중간에 택시기사 라파엘레에게 SOS 픽업 요청;;


그리스 시대 이후 아랍, 프랑스, 스페인의 문화가 융합되어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타오르미나 입니다.


골동품, 기념품 등 상점이 즐비한 움베르토 거리(Corso Umverto).
이 골목의 끝에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고대 그리스 극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고대 그리스 극장(Teatro Greco)
- 첫번째 두번째는 어디일까요??

지금도 이곳에서 공연이 열린다고 해요..
뒤로는 에트나 화산이, 앞으로는 멋진 해변이...환상적인 경관입니다!!!


타오르미나 동네 성당입니다.
허름해보이는 외관과는 다르게 포스 있는 곳입니다.

 

무덤??

뭔가 유물위에 지어진 것 같은 성당입니다.


성모마리아님....이 지켜보고 계세요;;;


 

시칠리아 기념품인데..이 3개 다리가 의미하는게 뭐가 있는데;;;;
요즘 제 기억력이 붕어 버금가네요..ㅜ_ㅜ
기억나면 업뎃할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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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치비타베키아 항에서 출발하는 로얄캐리비안 동부 지중해 크루즈 승선하기

크루즈 탑승 당일 좀 서두르는게 좋아요..작년에 크루즈때는 오후 2시 이전에 절대로 승선이 불가능 하다는 말을 곧이듣고 여유부리다 너무 바빴거든요..

크게 보기

※ 로마 시내에서 치비타베키아 항구까지 가는 방법 (약 1시간)

1. 택시 :  130 유로

2. 셔틀버스 : $91 (로얄캐리비안 선사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

3. 기차 : 9.5 유로 (Inter City 이용)            

기차는 IC보다 좀 더 저렴한 이탈리아 국철 레지오날레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좀 더 저렴한 레지오날레는 작은 간이역에 모두 정차하는 관계로 20분 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두 열차를 모두 이용해본 결과 좌석과 큰 짐을 보관하기 편한 IC를 추천!


승강장에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대략난감한 치비타베키아역..ㅠ_ㅠ
크루즈인들이 늘어나니, 곧 개선되겠지요?
 


* 크루즈 탑승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방법
--> [지중해크루즈] - 환상의 지중해 크루즈 : 로마에서 시작하는 로얄캐리비안 네비게이터호 탑승기

* 크루즈 탑승장까지 택시로 이동방법 : 항구까지 1人 5유로.



치비타베키아 기차역 앞에는 호객하는 택시가 많아 택시 잡기는 어렵지 않아요~
짐이 많다면 택시를 이용하시길 적.극 권해드려욧~!

두근두근 *_*



크루즈 승선 절차는 비행기 타는 것과 비슷하게 간단합니다.

수화물 접수 --> 소지품 검사 --> 탑승 수속 --> 시패스카드 사진 등록 --> 탑승

1. 수화물 접수


캐리어를 직접 끌고 크루즈에 탑승할 수 없어요~
바우처를 보여주고 짐택을 받아 이분들께 접수하면 돼요..캐리어는 오후에 방 문 앞에 안전하게 도착합니다.
저는 고가 물건을 캐리어 안에 넣어 접수하긴 했지만, 그래도 고가품은 직접 소지하시는게 좋을..


2. 소지품 검사


간단한 소지품 검사가 있구요~
비행기와는 다르게 젤/액체류의 휴대가 가능합니다..^^

3. 탑승 수속


서부지중해 크루즈의 경우, 특이하게 여권을 보관 후 크루즈 마지막날 돌려줘요..
센스없에 여권 표지에 룸 번호를 견출지로 딱 붙여서 말이죠;;;

수속 전 미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체크인을 하게되면 수속이 좀 더 빨리 끝날 수 있어요~


탑승 수속 부스에는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어요~
미국 선사답게 엄청난 크기의 쿠키;;;;

크루즈 승선 시, 사진을 찍어 시패스 카드에 저장해요..
승/하선 시 사진을 꼼꼼하게 대조하더라구요~


♥ 크루즈 승선 후 To-do List

1. 윈재머 뷔페에서 점심 식사

웰컴~




다시는 볼 수 없는 여유로운 윈재머 식당..
오후 4시까지만 오픈. 승선하면 무조건 윈재머로 고고!!!


2. 정찬 식당 예약 확인


매일 저녁 정찬 식사는 2타임(6시30분, 9시)으로 진행되며, 각국에서 모인 8~10명 정도 함께 식사하게 되는데요.. 이런 어색한 글로벌 식사는 이미 작년에 경험해봤으니, 이번에는 프라이빗;;;; 하게 독립된 테이블로 예약을 했습니다.

하.지.만...탑승 후 테이블은 꼭 확인해봐야해요~
(사실 작년에도 독립 된 테이블로 예약했지만, 반영이 안됐거든요;;)

테이블이 여유가 없을 경우, 좌석 변경이 안되니 독립된 테이블을 원한다면 미리 확인하세요!


3. 크루즈 구경하기



거대한 도시라는 표현에 걸맞게 지상 14층 높이의 네비게이터호는 여유있을 때 구경해두는게 좋아요..

의외로 자주 길을 잃을 수 있으니;;;;; 선사 곳곳에 있는 지도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4. 비상 탈출 훈련

승선 당일 오후 4시가 되면 크루즈 선사를 울리는 사이렌 소리.
객실 담당하시는 분들은 모든 승객들이 객실을 나왔는지 하나하나 체크하고 문에 표시까지;;


씨패스 카드에 제일 크게 표시된 비상대피 장소..저는 B09 구역입니다.


모두 해당 대피장소에 모여 출석체크;;
천정에 달린 탈출선으로 대피하는 듯....하지만 이 작은 배를 타는 훈련은 하지 않아요.

 

비상 탈출 담당들의 구명조끼 착용 시범.

 

"여러분 전원 무사히 생존하였습니다."
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면 다들 살았다고 환호하며 끝나는 대피훈련;;



이제 아름다운 지중해 바다로 항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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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反지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6/21 21:40

    젤라씨님 꺼 보고 마음의 준비는 다했으니 크루즈만 타면되는데. ㅋㅋㅋ

  2. 목금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6/21 23:51

    ㅋㅋ 정말 다들 살았다고 환호해줘요? ㅎㅎ 좋네-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6/22 00:20

      대피 훈련이라 심각한 분위기가 소풍 나온 기분으로..가볍게..분위기 자체가 다르더라고..작년에 크루즈 첨 탓을 땐 탈출선에도 타봐야 하는거 아니냐며 혼자 걱정했었떤....-_-


이탈리아에서 로망의 여름휴양지, 사르데냐.

"나 사르데냐로 휴가갔다왔어" 라면 다들 부러워한다나;;;

칼리아리는 페키니아어로 '암벽위의 도시' 입니다. 칼리아리 투어는 암벽길을 따라 동네한바퀴가 되겠습니다.


이런 암벽길을 따라서 걸어봅니다;;


페키니아, 아랍, 로마, 스페인, 프랑스 나폴레옹까지..
끊임없는 외부 세력의 침략으로 상처가 곳곳에 드러나있지만,
과거를 기억하기 위해 재건하지 않고 있다고 해요..첨에 보고 공사판이라고 생각될 정도;;

해수욕장은 10월 중순까지 오픈한다고 하니, 해변쪽으로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짧은 기항지 투어는 해변과 정 반대로..암벽을 타는 루트로 올라갑니다.;;;;


심상치 않은 경사입니다. 이런 골목골목을 지나 로마시대 원형극장으로 향했습니다.

무작정 지도만 보고 한참을 암벽 등반 했는데....여기까지 버스가 다닙니다. 아주 많이;;;


이런..
현재도 공연장으로 사용되는 곳 답게 큰 공연을 앞두고 무대 공사가 한창입니다.

덕분에 입장금지..ㅜ_ㅜ


뭐 좋게 입장료 굳었다며 안내 표지판을 찍어봅니다.

칼리아리가 한눈에 보이는 곳까지 등산한 후에 마시는 맥주 한 잔.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기쁨이죠..^^


특별히 목적을 가지고 다닌 여행은 아니었지만,
크루즈에서 나눠주는 기항지 안내 지도만으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어요..

섬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곳곳에 유적지가 있다고 하지만, 반나절동안 볼 수 없...ㅜ_ㅜ

국립 고고학 박물관은 꼭 가보시길 바래요..



Free Entry!!!!!!!!!!!!!!!!!




세계사 책에서나 나옴직한 유물들이 시대별로 잘 정리되어 전시돼있어요..
과거 여러나라의 영향을 받은 관계로 후대에 다양한 유물을 전해줄 수 있게 됐네요;;;

무료 입장!!!

 


박물관 앞 작은 광장입니다.

시내버스, 시티투어버스, 관광열차 등 온갖 교통 수단들이 지나가는 메인 도로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칼리아리를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관광 열차가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는 바람에 사진을 못찍었어요..ㅜ_ㅜ





여러 문화의 영향을 받았음이 느껴지는 두오모입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전시될법한 작품들이 한가득..


유명하대서 들어가본 성당;;



 

이런 카페에서 여유롭게 쉬었다 가고 싶지만...
아...너무 바쁜 기항지 투어..ㅜ_ㅜ

카페에서 바라보는 지중해의 야경은...운치있겠죠?

 

 

칼리아리에도 시티투어 버스가 있지만, 버스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보는 투어예요..내렸다 탈 수 없는;;
그래도 한시간 간격으로 다니는데 인기 만점이더라구요.

 

 


 

유명한 휴양지이지만, 번잡스럽지 않고 소박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멋진 가게들도 많아서 여유를 가지고 쇼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탈리아 사르데냐(칼리아리)를 끝으로 서부지중해 크루즈 코스는 끝이 났습니다.

이제 동부 지중해 크루즈 코스를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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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자매이야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5/20 07:38

    이탈리아...잘보고 갑니다..
    저도 유럽여행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5/20 20:23

      이탈리아에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너무 아름다고 평화로운 곳이 많아요..나중에 여행하실 때 궁금한 내용 있으면 문의해주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2. 목금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6/22 00:00

    언니 블로그 계속 보니 또, 동남아 버리고 다시 유럽으로...를 잠시 떠올렸던 1인 ㅡ_ㅡ;
    ㅎㅎㅎ 좋네요,, 로또 당첨되면 마리프랑스 등록하는 것 말고...크루즈를 타볼까?
    (로또 사고 싶었던 유일한 이유...마리프랑스 등록 - _-; 이렇게 소박한 소망으로 로또를 사려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다들 놀랍디다......)


스페인 마요르카섬은 해안을 따라 해수욕장만 수백개에 이를 정도로 이름난 휴양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7대 도시 중 하나로, 스페인 왕실의 여름 별장도 이곳에 있어요..

고 안익태 선생이 묻히신 곳, 팔마 데 마요르카 Palma de Mallorca.
-- 안타깝게도 항구에서 좀 먼곳이라 찾아가지는 못했어요..ㅜ_ㅜ 뭔가 죄송스러운 마음..


로마 - 아랍의 식민지였던  곳이라 그들의 영향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곳이예요~

항구에서 팔마 대성당(Palma Catedral)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지중해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유럽에서  세번째로 크다고 해요..
-- 아마도 제일 큰 성당은 바티칸의 성 베드로성당??


좌측 하단에 작게 점처럼 보이는 사람이 보이시나요?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순수 고딕 양식으로 건축가 가우디가 일부 참여했다고 해요!



직접 성당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하늘을 찌를 것 처럼 압도적입니다.
가만히 내려다보는 조각들도;;;;



성당 내부에는 작은 박물관도 있구요..
미술관에 있음직한 성상화들, 조각들..(입장료 무료! 올레~!)




아마도 성인..정도 되시는 분들이 묻히셨겠지요??


가우디의 조각으로 제일 인기가 있었던 곳이예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 찍이에 그냥 따라 사진 찍었던;;



작은 중세도시 모습 같은 팔마의 거리입니다.
공원도 많고, 나무도 많아서 여유로움이 느껴져요.

오늘도 어김없이 시티투어 버스.


기항지 투어는 역시 시티투어 버스가 최고!

벨베르성은 시티 투어버스, 택시로만 갈 수 있대요..ㅜ_ㅜ (아님 거....걸어가도 되구요;;)


날씨 좋은 날 2층 버스를 타고 씐나게 달려보아요~ 유후~
쟁탈전이 치열한 2층 좌석이예요..^^

벨베르성(Castell Bellver)은 스페인 유일의 원형 성벽입니다.
완벽한 도너츠 모양.




이사람아, 그 안에는 아무것도 없네.


모형으로 보니, 정말 도너츠 같죠?



성벽 내부는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중세 성벽안에 들어오면 꼭 와우 인던에 들어온 기분이 들어요;;;




언덕에 위치한 성벽 옥상에 올라가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아무래도 이곳이 팔마의 뷰포인트가 아닌가 싶어요..



지중해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답게 많은 크루즈선들이 기항하고 있는데요..
다른 크루즈하고 같이 있으니 로얄 캐리비안 네비게이터호의 크기가 짐작이 가네요..훗훗



2층버스를 타고 가면서 다른 각도에서 본 팔마 대성당.
주차된 자동차의 크기로 전체적인 규모를 짐작해보시길..

짧은 기항지 투어라 아쉬웠던 곳.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해변과 아기자기한 골목들을 거닐기 좋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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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목금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6/22 00:03

    오오오오!!!!
    스페인 정말 근사하네요...
    가우디의 조각은 사진으로만 봐도 멋지다...
    이태리 팽개치고 급 스페인에 꽂혀버린, 팔랑눈 (으응..?)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6/22 11:31

    볼거리가 정말 미친듯이 풍부해서 사진만 봐도 맘이 설렌다는ㅋㅋ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6/22 13:57

      크루즈 기항지 투어는 정말 맛보기 투어야..ㅜ_ㅜ 나중에 여유롭게 장기 스페인 일주 해보고 싶어..


워낙 케이블카를 좋아하는 관계로, 바르셀로나 여행의 필수코스로 넣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강추! 드립니다.

바르셀로나 월드컵이 열린 메인 스타디움 옆에 있어요~(시티투어 버스로 이동)
-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선수가 기억나시는지?


편도 6.3, 왕복 9유로.

케이블카 자체는 평범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보이는 경치가 아주 멋져요.
방금 다녀온 곳들이 바로 눈에 들어오구요~


응??

몬주익 공원 정상에는 전쟁박물관이 있어요.
뭔가 1+1 상품을 구입한 것 같은 느낌;;;


예전에는 요새로 사용된 곳인가봐요..

이 사진으로는 멋진 경관을 전달하기 정말 어렵군요..OTL
뭔가 두근두근하고 멋진 풍경이었는데..ㅜ_ㅜ



항구쪽을 보니, 우리 크루즈가 보이네요..

아마 뒤에 있는 작은 크루즈는 MSC가 아닌가 싶어요..
이렇게 크루즈 두대를 놓고 비교하니 로얄캐리비안 네비게이터호가 완전 크긴하네요..


케이블카를 편도로 끊고, 내려갈때는 공원길을 따라 내려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케이블카는 오후 9시까지 운행되는데요..
여름, 겨울 다르게 운행되니 탑승전에 시간을 꼭 확인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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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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