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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명산들과 삼면이 다도해로 보이는 멋진경관,
[신중독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두륜산에 오르면 한라산과 서로 바라 보인다"라는 지리적 기록이 있듯이
청명한 날에는 한사란을 육안으로 불 수 있습니다.
- 두륜산케이블카 홈페이지(http://www.haenamcablecar.com)

청명한 날에는...

제가 비바람과 추위를 몰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여행지에서 비바람과 추위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두륜산 여행은 비바람으로 인해 멋진 경치 대신 케이블카 탑승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의 표정이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왜그럴까요??



비가 와서 표정이 밝지 않은 것인가봐요.;;
매표소에서 미리 기상현황을 안내해주니 미리 대비할 수 있어서 좋네요.

빠르게 멀어지는 풍경입니다. 이제까지는 뭔가 보이긴 했어요..


비맞은 케이블카는 정말 을씨년스럽군요!


물난리가 난 모습입니다. 우산없이 나갈 수 있는 날씨는 전혀 아닙니다.
게다가 짙은 안개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OTL


찍는자와 찍히는자, 그를 찍는 자...끊임없는 찍힘 사슬입니다.
무료한 시간에 사진 찍기 열전입니다.


조난당할때를 대비해서 준비 된 등산화..든든하죠?

하지만, 이 등산화를 사용할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걸어서 내려가는 일이 더 걱정인 -_-
만약 이 등산화를 사용할 때가 된다면, 저는 케이블카가 고쳐질 때까지 기다려볼랍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입니다.

홍콩의 빅토리아 피크에서 본 백만불짜리 야경이 생각나는군요.
2010/06/09 - [홍콩 + 마카오] -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 - 피크트램(Peak Tram),빅토리아 피크
참고하실 수 있게 링크를 한번 걸어봅니다.


두륜산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담아온 사진이예요.
날씨가 맑은 날이면 쉽게 볼 수 있는 사진이지만, 안개때문에 아무것도 못 보고 온 사람은 흔치 않잖아요!!

* 이번에 이탈리아 오페라 축제를 위해 방문한 베로나에서도 비바람이 불었죠..OTL
결국 비로인해 [아이다]는 공연 도중 취소가 됐는데요..
생각해보니...제.......가 가는 곳 마다..;;;;;

농림수산식품부,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해남군의 지원으로 해남팸투어에 참가하였습니다.
팸투어는 도시민과 도농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으로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의 볼거리, 먹을거리, 우수 농수산물 등을 소개합니다.

해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남군청 홈페이지(http://www.haenam.go.kr)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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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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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ve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03 10:28

    찍는 자와 찍히는 자, 제가 올렸던 Peter Funch의 사진이 생각나는데요~ ㅎㅎ
    여행 많이 다니셔서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용 ^^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7/03 19:45

      이런 컨셉의 사진이 많이 있는 모양이네요^^ 컨셉이 너무 재밌어요..언제라도 가방을 들고 떠날 준비를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2. 완소동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05 06:56

    한사란..이 머임??'_' 이거 나, 나만 모르는 거 아니지?;;

  3. 완소동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05 20:55

    ㅎㅎ 두번이나 썼길래, 뭔가 나만 모르는 좋은데인 줄 알았징


아시아 최초로 슬로우시티로 지정되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등재된

천사의 섬 신안의 염전을 체험하고 왔습니다.
* 대한민국 근대 문화유산 제 360호에도 등록되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염전에 대한 환상이 조금 있었는데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무슨 복선을 나타내는 곳으로 많이 표현되기도 했죠?


소금은 바닷물이 햇볕에 마르면서 바닷물 속의 염분 결정으로 만들어지는데요
바닷물의 염전을 통해 체취하는 방법과 고대 바다의 흔적에서 체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다녀온 해발 3,000 미터의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의 후기도 함께 링크해봅니다.
--> [볼리비아] 사막이 소금이야? 우유니 소금사막

제가 다녀온 신안의 태평염전은 염전 체험 학습장을 마련하여 꼬꼬마들의 학습장으로도 인기가 좋아요.


전망대에 올라가면 염전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소금 밭'이라고 표현되기도 하는데, 사실 너무 넓어서 끝없는 염전의 모습을 한 눈에 보기는 어려워요..^^

앗, 장태평 농수산부 장관님과 신안군수 당선자님이 올라오시는군요!



(1) 바닷물을 1차적으로 저장하는 저수지를 통해  (2) 1,2차 증발지로 이동하여 적정한 소금 염도를 맞춰줍니다. (3) 함수창고에서 약 22~23도의 염도를 맞춰 결정지에 보내주는데요..함수창고는 여름에 비가 많이 오는 우리나라의 염전에만 있다고 해요.. (4) 다음으로 결정지에서 흔히 알고 있는 소금 채취작업이 진행됩니다.
(5) 마지막으로 소금창고에서 소금의 간수를 빼게됩니다. 약 1년간 천천히 간수를 빼게 돼요.





저도 한번 소금 결정을 모아봅니다.


이곳에서 일년동안 간수를 빼게돼요.


그냥 소금밭에 바닷물을 말려서 만들어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천일염의 맛은 떨꺼나 쓰지 않고, 첫맛은 짭지만 끝맛은 '달다' 라고 합니다.
김장철이 되면 뉴스에서 항상 나오는 단골메뉴, 국산 천일염을 비교하는 방법이죠?


신안 천일염이 다른 지역의 소금보다 유명한 이유는 갯벌에 있다고 해요.
갯벌의 자정작용에 대해서 들어보셨죠? 우리가 후대까지 지켜내야 중요한 자원인데요.
이 갯벌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소금을 먹을 수 있게 되는거죠.


염전 체험이 끝나면 입구에 마련된 소금 박물관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소금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맘모스 스텝이라고 아세요? 맘모스는 소금을 따라 이동했다고 해요. 소금 박물관의 마스코트인 맘모스예요.
꼬꼬마들이 아주 좋아하네요..


천일염전을 처음으로 창안한 곳이 이탈리아의 시칠리아군요!!!
시칠리아도 멋진 곳이예요..기회되면 여행해보시길 적극 권해드려요..
남부 이탈리아의 소박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마지막 코스, 염생식물원.


갯벌에서 살고있는 많은 동식물을 볼 수 있게 조성된 공원입니다.
공원 자체의 분위기도 좋지만, 갯벌에서만 볼 수 있는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어서 이색적이네요.
산책로도 훌륭하지만, 동식물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 뭔가 유식해지는 느낌입니다.


짱뚱어! 실제로 본건 처음이예요.


게 집에 게가 들어가있어요 -0-


체험장 운영 초창기라 그런 듯, 코스별로 이동 안내가 부족한 것 같아요.

체험장 입구 앞에 크게 몇번째 코스인지 순서도 및 안내를 표시하면 방문객들에게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코스별 안내 및 지도 등을 표시가 추가되면 더 좋겠죠?


단체로 염전 체험관을 방문했을 경우, 코스별로 관광 및 체험이 가능하지만
개인으로 갔을 때 체험 및 관광이 좀 어렵지 않은가 생각이 돼요..
실제로 체험장을 방문한 커플이 뻘쭘하게 구경만 하는걸 봤거든요.

그리고 정말 최고의 광경을 제공하는 전망대까지는 인도를 좀 멋지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초창기 답게 위험한 차도를 이용했는데, 조금씩 나아지리라 생각돼요..^^


제가 염전을 방문하고 들었던 생각은 단순히 '빛과 소금이 돼라' 라는 말 보다는
직접 왜 소금이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주는게 효과적이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신안 천일염을 꼭 먹어야겠다!' 라고 다짐하며 집에 돌아와서 엄마테 여쭤봤더니 이미 이용중이시라는군요.^^;

오감체험이 가능한 염전 체험 코스로군요!!


김장철마다 국산으로 둔갑한 외산의 피해를 줄이고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가 활성화되길 바래요.

농림수산식품부,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해남군의 지원으로 신안팸투어에 참가하였습니다.
팸투어는 도시민과 도농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으로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의 볼거리, 먹을거리, 우수 농수산물 등을 소개합니다.

신안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신안군청 홈페이지(http://www.shinan.go.kr)를 참고해주세요.

* 이탈리아 오페라 축제를 다녀오느라 후기가 좀 늦었네요..;;;
  오페라 축제 하나로 전 세계의 애호가들을 불러모으는 이런 축제를 보면 참 부럽더라구요.
  우리나라도 고궁 음악회를 고정적인 여행 컨텐츠로 개발하는건 어떨까 생각돼요.

[참고]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 http://www.gung.or.kr/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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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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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ji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16 18:09

    우리 부모님도 신안에서 염전일하시고 계신데 몸은 고되시지만 자부심을 갖고 계신데 이 글을 보여드리면 아주 기뻐하실거같아요.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이 낮아서 고생에 비해 빚만 지고 계시는데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 형성이 되면 좋겠습니다.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7/17 00:09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천일염을 만드는 과정이 장난아니더라구요!말씀하신 것 처럼 공수에 비해 가격이 낮게 책정된 것 같아요..이런 체험학습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신안 천일염에 대해서 알아가시길, 우리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심-농민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았음해요..


NPC는 들어봤지만..RPC는 처음 들어봤는데요..RPC는 미곡 종합 처리장이예요.
예전의 정미소, 쌀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해남군 옥천면의 옥천 RPC를 견학갔어요.
이런 견학은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포항제철을 다녀온 뒤로 처음이예요.
아 두근두근 *_*

광주 YWCA는 아니지만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호남평야는 교과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죠?
요즘은 쌀의 브랜드화로 다양한 쌀이 해남에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으뜸은 바로 '한눈에 반한 쌀'

해남에서만 이렇게 많은 쌀이 나오는줄 처음 알았네요..



얼마나 맛있기에 한눈에 반했을까요? 참 임팩트 있는 이름입니다.
목초액과 키토산 농법으로 재배를 했으니 맛좋고 건강에 좋은건 당연한 얘기일지도.

2006년에는 대통령의 설 선물로 지정됐었대요.
우리나라에서 명품 쌀로 인정하는 '러브미'에 선정 된 쌀이라고 하니, 국내에서도 지존급에 속하는 것 같아요.

보통 20Kg 단위로 쌀을 파는데 '한눈에 반한 쌀'은 10kg 단위로 판매돼요.
지금 이마트몰에서 확인을 해보니 10kg에 29,800원이네요!!

'한눈에 반한 쌀'은 쌀밥 한 공기에 240원 꼴이라고 하는데요. 생각해보면 정말 저렴한 것 같아요..
쌀 소비량이 점점 줄어든다고 하는데, 좋은 쌀로 지은 밥을 많이 먹자구요!! ^^


옥천 RPC에서는 농업인들 교육 및 모임을 위한 대강당을 보유하고 있어요.


쌀에 대한 모든 검사가 이뤄지는 실험실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기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게다가 억 단위의 '엄청' 고가래요..;;


중앙집중제어실 정도 될까요? 일련의 과정들을 모두 통제할 수 있는 곳이예요.
완벽한 전산화가 이루어진 곳이예요.
직접 서버실을 보유하고 서버는 Sun 을 사용하고 계시는군요..한 5~6대 정도 돌리고 계시던데..
- 앗, 이런건 기밀인가요??? ^_^a


이곳은 최후의 작업실, 포장하는 곳이예요. 포장도 모두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이런건 정말 신기해요!!!

맨날 먹는 밥이지만 이렇게 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본 것도 처음이었어요.
쌀에대해 좀 더 많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밥을 많이 먹읍시다!!

농림수산식품부,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해남군의 지원으로 해남팸투어에 참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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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팸투어는 '육묘장 --> 쌀 --> 짚풀공예' 코스로 간단하게 벼의 일생을 체험해보았습니다.

저는 그 일정을 역으로 되짚어 보도록 할께요.

여행박람회에서 찍은 짚풀공예 체험사진이예요. 분위기 있어보이죠??


추수가 끝난 다음에 쌀알을 꺼내고 남은 벼는
초가의 지붕으로도 사용되고, 논/밭의 거름이 되기도, 가축의 여물이 되기도하구요..
짚풀공예 재료가 되기도 해요..


벼는 정말 버릴게 없는 것 같습니다.

짚풀공예..뭔가 대단한걸 만들 것 같은 단어 아닌가요?

못 만드는게 없다는 생각까지 드네요..;;저기 인삼까지 모두 짚으로 만들었어요.



비닐하우스에서 배우는 짚풀공예입니다.

이날은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지만, 비닐하우스 천정을 때리는 빗소리까지 정말 운치있었어요..

짚풀공예 선생님이예요.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지금 만들어볼 냄비 받침에서 제일 중요한 개념은 '씨실과 날실' 입니다.
코바느질 할 때 첫 시작인 코 처럼 기본이 되는 사각형(?)을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원하는 크기가 될 때 까지 살을 더하게 됩니다.


둥글게 둥글게~



마무리로 멋지게 매듭을 지으면 완성!


쌤 작품에 묻어두니 어떤게 제 작품인지 모르시겠죠?


쨘~ 완성! 멀리 던지면 꼭 되돌아올 것 같습니다. 꼭 부메랑 처럼요.
 
성격이 급하고 원하는대로 안되면 짜증부터 부리는 딱 저같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것 같아요.
뭔가 차분하게 앉아서 사색의 시간을 갖게 해준달까요.

직접 만든 냄비받침은 아까운 마음에 원래 용도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지만, 볼때마다 뿌듯해져요.

* 심화반 코스, 짚신 꼬아볼까요?
양 손에 적당히 짚을 집으시구요..양손을 비비며 꼬아주시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양 손의 짚을 V 자 형태로 교차시키는거예요.
흔히 11자 형태로 꼬게 되는데요..정석은 ' V ' 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해남군의 지원으로 해남팸투어에 참가하였습니다.
팸투어는 도시민과 도농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으로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의 볼거리, 먹을거리, 우수 농수산물 등을 소개합니다.

해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남군청 홈페이지(http://www.haenam.go.kr)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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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r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6/17 00:43

    벼를 저렇게 만드는 조상들의 지혜가 대단하긴 한 것 같습니다.

  2. 자 운 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6/18 00:15

    내가 저거 들고 그랬는데 희빈 장씨는 물렀 거라 ㅎㅎㅎ
    사극에서 보면 뭔 주술 하듯이 콕콕 찌르잖아 ㅋ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6/29 22:19

      아하핫 그러게요..
      짚에 대한 짧은 정보를 체험장 앞에 마련해 두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천암 땅끝 농원에서 해남군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간단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강품을 동반한 폭우로 준비하시는 분들이 모두 고생하셨는데요..


사실 해남에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인들이 너무 힘드셨대요.
이번 단비로 농업인들의 근심이 조금  해소 되었다고 하니, 여행의 불편쯤이야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농촌체험 진행을 위해 우천시 행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 같아요..


지방을 여행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는 그 지방의 술을 마셔보는건데요..

요즘에는 전통주 외로 다양한 종류의 술이 개발되니 아주 기쁜 신제품 소식입니다..^^

울금막걸리는 16강 막걸리 중 하나죠?

해남의 명물 자색 고구마가 막걸리로 탄생하였습니다.
엷은 보라색의 투명한 액체는 막걸리 병을 벗어나면 쉽게 막걸리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록 깨끗한 맛이예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막걸리를 주문할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ㅜ_ㅜ 배에 가득 담아오세요~

* 16강 막걸리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16강 막걸리 선발대회’에서 16강에 선발 된 막걸리를 칭합니다. 

막걸리 16강에 선발된 생막걸리 12점은 '나누우리 (순천주조공사, 전남)', '대대포 (담양죽향도가, 전남), '산삼가득 (양운양조, 경기)', '설성동동주 (병영주조장, 전남), '세종 생막걸리 (청주탁주세종, 충북)', '우리쌀 생막걸리 (천둥소리, 전북), '울금막걸리 (우리술, 광주)', '이화주 (국순당, 강원), '입장탁주 (입장주조, 충남)', '전주싹막걸리 ((주)전주주조, 전북), '참살이 탁주 (남한산성소주, 경기)','햇탁 (용두산조은술, 충북)'이 선정되었습니다.  

전혀 막걸리 같지 않은 맑은 쌀 음료 같은 막걸리부터 돗수가 좀 높은 것도 있고, 크림같은 질감에 향을
강화시킨 막걸리도 있구요..이렇게 다양하고 이색적인 막걸리가 있는줄 몰랐어요..^^



직접 고구마/감자캐기 체험도 진행하세요~
자색감자는 껍찔까지 같이 먹는데요..이 보라색 껍질에 !&#!* 라는 좋은 물질이 있대요.

* 고구마나라 호박공주 체험 안내: http://www.goodfarm.net/jares/user/goceonam/index.html


전직 영양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구마빵을 개발하셨어요.
우리밀과 해남고구마,호박으로 만든 빵은 소보루, 팥빵 같은 친숙한 빵부터 롤 케이크까지!
저는 쑥이랑 복분자쨈이 들어있는 롤케이크가 아주 맛나더라구요.
저염과 저당으로 만들어진 빵은....저같은 '빵'금지 빵순이 환자에게 아주 딱인 제품같아요!!! *___*

* 송경란님 블로그 참고 : http://blog.daum.net/myprosong
온라인 쇼핑몰 주소는 모르겠어요..ㅜ_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어디서 주문하는거예요..ㅠ_ㅠ


단오에 머리를 감는 청포를 먹어도 되나요????
제가 너무 무식한 것 같아서 좀 좌절했어요..;;; 초록색 떡은 청포가 들어갔대요..
호박, 고구마, 청포 등 몸에 좋은 농산물이 꿀떡, 바람떡, 무지개떡, 가래떡...떡속에 들어갔어요.

* 해밀원 : 061-535-1995
살짝 얼린 떡은 실온에서 해동해서 드시면 돼요~ 서울까지 택배로 배송이 돼요.

장태평 농수산부 장관님과 박철환 해남군수 당선자님이 방문하셨어요~
전 이렇게 정치하시는 분들..선거때 길거리에서 말고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었어요! *_* 완전 신기했어요!!!

장태평 장관님은 이날의 아이돌이셨어요!
직접 블로그와 트위터를 운영하신다고 해요..http://taepyong.tistory.com 와 @taepyong입니다.
촬영도 아주 흔쾌히(입고 계신 우의를 막 벗으시며 멋진 모습으로) 해주시구요~ 뭔가 소년같은 이미지였어요.

* 해남 농산물 온라인 장터 : http://www.hnmiso.com/
해남군이 함께 지원하는 온라인 장터에서 농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장터이기 때문에 수입산 의혹 전혀 없음!
직거래로 좀 더 저렴하게, 후한 시골 인심은 덤!! 해로운 먹거리로 위협받는 식탁을 건강하게 지켜주세요.
- 너무 틀에박힌 얘기죠? 하지만, 좋다는걸 뭐라고 설명할 수도 없다는 복분자 광고가 생각나네요..


농림수산식품부,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해남군의 지원으로 해남팸투어에 참가하였습니다.
팸투어는 도시민과 도농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으로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의 볼거리, 먹을거리, 우수 농수산물 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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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커피믹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6/15 11:15

    와 맛좋은 떡과 색다른 막걸리네요. 먹고 싶어요^^

  2. 달콤시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6/29 14:03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우수 농수산물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판매자는 비교적 높은 가격을 받는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장터인것 같아요.
    앞으로 농어촌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과 도시간의 다양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산물직거래 장터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농산물직거래 장터 관련 트랙백 하나 엮고 가겠습니다. ^^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6/29 16:17

      먹거리에 대해 불신이 높아지는 요즘, 농촌의 직거래장터의 활성화로 농촌-도시간의 교류가 정착되었음 해요..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7월엔 배우 장*건씨의 신작 영화가 촬영될 예정이라는 펜션입니다.


'농촌'과 '파티'는 정말 이질절인 단어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농촌'이라는 단어는 뭔가 힘들고 고생스럽움을 연상시키는데요..


고천암 땅끝 농원에서는 '농촌 파티'라는 색다른 문화 체험 공간이 탄생하였습니다.

고천암은 '천개의 창고에 들어갈 쌀이 날만한 곳'이라는 뜻으로 쌀 생산의 최적지인 반면,
국대 최대의 갈대군락지 답게 겨울에는 철새들의 군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문화를 접목한 농촌관광전문가 과정을 수료하신 분께서 마련하신 파티구요.
문화를 접목한 농촌 체험을 파티 형식으로 풀어낸 이색적인 곳입니다.

곧 수많은 매체에서 취재를 하게 될 것 같아요~

해남의 농산물로 마련 된 기본 테이블 셋팅입니다.
호박떡, 한과, 두부 소스의 샐러드가 아주 깔끔하고 세련되게 차려져있습니다.
함께 자리한 막걸리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 두부소스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ㅠ_ㅠ


전혀 달지 않고 맛있는 한과!!시중에서 절대 맛볼 수 없을 듯


위에 상차림은 '기본' 상차림입니다.

이제 상다리 휘어지게 준비 된 본식을 먹으러 가볼까요?
20여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준비한 본식은 뷔페식으로 준비됩니다.

숯불 돼지갈비와 메추리 구이입니다. 뼈까지 부드럽게 씹히는 메추리는 이색 별미입니다.


다양한 전라도식 밑반찬입니다.

맛있는 먹거리로 유명한 남도 답게 다양한 밑반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처음보는 음식들도 많았는데요..
다른 분들도 비슷하셨는지 "이건 뭐예요?"라고 묻는 소리가 많이 들리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작은 메뉴판(?), 명찰(?), 뷔페식당에 가면 있는 이름표 같은 걸 준비해주시면 어떨까요?
음식 이름이랑 간단하게 재료랑요..서울촌사람 답게 모르는게 너무 많거든요..^^;;

맛있는 식사 시간 후에 펼쳐지는 민요한마당과 성악 공연입니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오 솔레미오'가 울려 퍼지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힘든 농사일을 하는 중에 함께 노래를 부르며 고단함을 잊고 계신다고 해요.

농업인들 화이팅입니다!!!


고천암 서이버농업인연구회의 설아님과 남편님의 판소리입니다.
두분이 아주 금술이 좋아보여서 어찌나 부럽던지요..

판소리를 자세히 들어본건 부끄럽지만 이번이 처음이예요.
- 오페라 축제를 보러 이탈리아에 가는 사람이라 정말 더 부끄럽습니다..ㅠ_ㅠ
자세히 들어보니 한국식 랩 같기도 하구요~
즉흥적으로 가사를 만들어서 가락에 입히는 모습이 랩의 원조는 판소리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상호 교수님의 성악 무대입니다.


장태평 농수산부 장관님과 박철환 해남군수 당선자님이세요~


마지막은 '손에손잡고~'입니다. 농업인과 도시민이 잠시 하나가 되어봅니다.

실제로 농업인들과 함께 식사 하면서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분들의 얘기를 들었던 시간도 너무 귀중했어요.
농촌 체험 패키지로 잘 구성한다면 틀림없이 큰 인기를 끌게 될 농촌파티라고 생각돼요.

* 참고 : 고천암땅끝농원 : http://www.화산고구마.kr

농림수산식품부,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해남군의 지원으로 해남팸투어에 참가하였습니다.
팸투어는 도시민과 도농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으로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의 볼거리, 먹을거리, 우수 농수산물 등을 소개합니다.

해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남군청 홈페이지(http://www.haenam.go.kr)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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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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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으로 유명한 신안군은 전라남도 남서쪽에 위치한 곳이예요.

신안군 지도읍 송도에서 4회째 맞는 '신안 병어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신안은 '천사의 섬'으로도 불린다고 해요..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올해는 6월 12일(토)부터 6월 13일(일)까지, 아주 짧은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 지난 4월에는 갯벌 천일염 축제도 열렸다고 해요..뒤늦게 알게되어 아쉽네요..
하지만, 아쉬워마세요!
신안은 송어, 병어, 민어, 홍어, 새우젓, 왕새우, 낙지 등 온갖 수산물과 시금치, 국화, 깡다리,
전국섬등산대회까지...
1년 내내 축제가 가득한 곳입니다.

음...축제가 너무 많다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특산물이 많은가봐요!!


* 천사섬 신안의 축제 정보를 미리 확인해보세요~ http://www.shinan.go.kr/sub.php?pid=SA06100000

병어는 마트에서만 봤지 실제로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은빛 반짝이는 병어들이 오와열을 맞춰서 어딘가로 가는 중. 눈빛이 살아있네요.


수산물 경매가 한창입니다. TV에서만 보던 모습이었어요..^^


저 예쁜 가오리를..ㅠ_ㅠ(원래 가오리 배는 노랑색인가요??)



꺄..얘들도 먹는 생선인가요? 너무 무섭게 생겼어요..사진을 어떻게 돌려봐도 눈빛이 아주 무섭다구요ㅠ_ㅠ


알이 꽉 차다못해 배 밖으로 튀어나온..;;산란기의 게는 잡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 몰라서..;


이건 뭔가요? -_- 왜 배를 내놓고..;;


빠질 수 없는 특산물 판매장, 제철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평창 이후로 자꾸 맨손(으로 때려)잡기가 떠오르네요 -0-


'병어'라는 생선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신안 병어가 아주 유명하군요!!!
- 사실 제가 생선을 먹게된지 얼마안됐어요..ㅠ_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병어는 찜, 구이, 회, 무침 등 다양한 요리 방법이 있습니다.


축제장에서는 대부분 병어회를 판매하는데요..
병어회는 세꼬시 처럼 뼈째 먹는데요..지방이 풍부해서 아주 부드러운 맛이 나요.
하지만, 많이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축제 메뉴로 병어회 + 구이 세트를 판매한다면 다양한 병어 맛을 볼 수 있는 체험이 되지 않을까요?
지방 축제는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겠지만, 외지의 관광객들도 많이 찾을테니까요..
물론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기는하겠지만,
두가지 메뉴에 대한 부담과 단일 메뉴의 단조로움을 탈피할 수 있다고 생각돼요.

마지막으로 정겨운 시골의 축제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독특한 곡 해석으로 부르고 싶은 부분만 노래하는 밴드.


뭔지 잘 모르겠지만 건강식품인 듯 남자분들이 많이 문의하시더라구요..;;;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장난감 매장입니다!! 펌핑 말은 정말 갖고 싶었는데 엄마가 안사주셨어요..ㅠ_ㅠ


농림수산식품부,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신안군의 지원으로 신안팸투어에 참가하였습니다.
팸투어는 도시민과 도농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으로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의 볼거리, 먹을거리, 우수 농수산물 등을 소개합니다.

신안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신안군청 홈페이지(http://www.shinan.go.kr)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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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완소동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6/15 00:38

    그야말로 눈뜨고 죽은 생선이네. 얼마나 억울했으면;; 근데 병어는 반짝이는 눈이 잘 안보이는데?ㅎㅎ

  2. 까만콩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6/15 08:47

    ㅋㅋ..벎써 포스팅 하셨군요.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6/15 10:30

      제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어서 빨리 올려야 잊어버리지를 않.....;;;; 오랜만에 아침부터 맑은 날이네요..오늘도 행복하게! ^^

  3. 아는체 잘난체 있는체..3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16 15:56

    황가오리 닥돔 밀복 쥐치..배내고 잇는놈은 양태 라는 놈이고요 어 서대도 보이네..요.,., ㅋㅋㅋ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7/17 00:08

      와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모르는 녀석들이 너무 많아서..사실 '먹어도 되는거야?' 라는 생각까지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