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022012  이전 다음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  
  •  

피렌체의 미켈란젤로 언덕은 올드 스팟! 지금의 뜨는 곳은 '피에솔레'
관광객들에게 이런 분위기인가봐요..^^

기원전 8-9세기경에 세워진걸로 추정되는 피에솔레는 피렌체의 원주민이었던 '에뜨루리아인'들의 도시였는데요.. 한때 로마시대의 피렌체로 고대 로마인들의 종교적 중심지이도 했다고 합니다.

피렌체에서 가는 길도 멋지고, 뷰포인트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너무 멋진 곳이에요.


피렌체 중앙역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산 마르코 광장(st.Marco)'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산 마르코 광장(약 3정거장)에서 '7'번 버스로 갈아타고 종점까지 가면 됩니다.
- 피렌체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어요~


7번 버스 종점인 피에솔레 중앙광장입니다.
둥그런 광장 자체도 아주 멋있어요..과거 부촌의 모습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피렌체의 대표적인 유적지인 로마양식 원형극장(Amfiteatro romano)
초기에는 3,500석이 준비되었다고 하는데요..매년 여름에 이곳에서 피에솔레 여름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아침 일찍 오픈 하는 곳이 아니네요..ㅜ_ㅜ


내부는 이런 모습이라고 합니다..ㅜ_ㅜ

이곳 화장실은 무료예요~!

이밖에도 고고학 박물관, 여러 유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합니다.
안타깝게도 정보가 많지 않네요..정확한 포스팅을 위해 피에솔레 다시가봐야겠어요..^^

 

길을 걷다보면 쉽게 만날 수 있는 유물같은 석조 건물이나 조각들.
뭔지는 모르겠지만, 눈은 즐겁습니다.

 


언덕에 지어진 도시라 약간의 산행은 각오하시는게 좋아요..;;;


피에솔레는 오전에 방문하는게 좋다고 해요..
새벽녁에 자욱하게 깔린 아침 안개가 서서히 걷히는 모습이 아주 멋진데요..

멋지게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네요..좋은 카메라가 아쉽습니다..ㅜ_ㅜ


이제 피렌체 시내가 좀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옵니다.
저 멀리 피렌체 두오모의 둥근 지붕이 보이시나요?

안보이신다면...줌업.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보는 피렌체의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

많은 분들이 피렌체는 볼게 없다고 명품 아울렛만 들렀다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데, 참 안타깝더라구요..
피렌체에도 볼게 많고, 토스카나 지역이 정말 아름다운데...
그럼, 피렌체의 많은 볼거리를 계속 포스팅 해보도록 할께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엔젤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왼쪽 중앙에 보이는 건물이 피렌체 중앙역 입니다.
새벽 7시 30분경으로 기억되는데요~ 느릿느릿 뭔가 느긋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피렌체의 아침입니다.

여행을 가면 어김없이 들르는 곳이 시장, 슈퍼인데요..
현지인들의 생활이 직접 느껴져서 즐겨 찾는 곳입니다.

중앙시장은 평일 오후 2시까지 오픈하는 곳이라 부지런한 관광객들만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관광을 하다보면 오후 2시 이전에 시장을 구경하기란 쉽지 않잖아요??
저도 벼르고 벼르다 이번 여행때 다녀왔어요~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 중앙역에서 산 로렌쪼 성당으로 걸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가죽 시장이 옆에 있어 피렌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한번씩은 들르는 곳이 아닐까 생각돼요.

 


현지인들이 주로 장을 보는 시장이라고 하는데요..관광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었다고 해요..

파스타, 올리브유, 향신료 등 선물용으로 좋을듯한 이태리 특산물들이 예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중앙 시장에서 착한 가격으로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정육점은 특이하게도 소,돼지고기 파는 곳과 닭,칠면조 등 조류를 판매하는 곳이 나뉜 것 같아요~
소/돼지고기 파는 곳에서는 햄,치즈 등도 함께 팔고 조류를 파는 곳에서는 계란을 함께 팔고..
이색적인 판매 방식이예요..


오옷! 이것은 곱창!! 옆쪽에 양도 있군요.

이탈리아에서도 곱창을 먹는가봐요!!!
이탈리아 여행기를 보니, 숯불 곱창구이 샌드위치를 한다는군요.

아르헨티나에서 먹었던 곱창이 생각납니다...너무 맛있었는데..ㅜ_ㅜ
곱창은 세계인의 음식인가봅니다.. :)


시장 안의 식당에서 곱창 샌드위치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해요~
왼쪽에서 주문하고 오른쪽에서 먹을 수 있고..이태리식 푸드코트네요.

조식을 먹고 방문한게 아쉬울 정도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싱싱한 채소들이 한가득.
호텔에서 뭔가 해먹을 수 없는게 아쉬워요..


시장 한켠에 이렇게 큰 꽃집이!!

피렌체에서 꽃이 필요하세요? 중앙시장으로 고고!!
저도 받아보고 싶네요.. 여행중에 꽃을 받는다면 기억에 참 오래 남을 것 같아요~ :)


1층은 정육, 2층은 채소,과일에 주력한다고 하는데 1층에도 섞여 있긴 하더라구요..
건물이 꽤 높은데 나머지 층은 창고로 쓰이는건가요??? 갑자기 궁금하군요.. :)

뭔가 느릿느릿 여유롭게 시작되는 피렌체의 오전이지만, 활기찬 아침은 중앙시장이 책임지겠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엔젤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피렌체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지역의 중세도시 시에나.

한때는 피렌체 공국에 편입되기도 했던 만큼 피렌체와 많은 관련이 있는 곳으로
피렌체에서 SITA 버스로 약 1시간 20분 정도 거리(7.1 유로/편도)

붉은 벽돌 건물이 인상적인 아담한 규모의 시에나의 중심지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이 된 곳입니다.

시에나에서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곳은 3개의 산등성이가 만나는 곳에 조개 모양의 '피아차 델 캄포' 광장.
경사지게 설계되어 이색적인 이곳에서 편하게 누워 일광욕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이곳을
안타깝게도 겨울에 방문하여 일광욕은 할 수 없었어요..


내년 7, 8월에 이 광장 주변을 말타고 달리는 팔리오 축제가 열리는데 이때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

광장 정면의 푸블리코 궁전(Palazzo Pubblico)와 만자 탑(Torre del Mangia)는 시에나의 상징.


102m의 만자탑에 올라가면 시에나의 멋진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으나,
505개 계단이라니..시에나의 멋진 모습은 안봐도 된다며;;;; 포기!


대신, 푸블리코 궁전을 바라보며 캄포 광장에서 젤라또를..
완전 비싸...ㅜ_ㅜ 6.5 유로...ㅜ_ㅜ


캄포 광장의 명물 먹거리 찹쌀 도나스! (죄송, 원래 이름을 몰라요..ㅜ_ㅜ)
우리나라 노점에서 파는 찹쌀 도나스와 거의 흡사해요..겨울에만 파는 메뉴라고 하네욤.



설탕 범벅 찹쌀 도나스, 쫄길쫄길 완전 맛나요!


시에나의 두오모는 계획대로 였다면 세계에서 제일 큰 성당이 됐겠지만,
안타깝게도 페스트로 공사가 짓다 만...대성당.

현재 이탈리아 고딕 양식의 절정이라 불리운다고 합니다.


흰색, 검은색 대리석의 모노톤과 섬세한 조각들..성당 건물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예술 작품처럼 보입니다.

내부는 아름다운 바닥과 천정이 특징이라지만....
주일 미사로 출입금지..ㅜ_ㅜ

처음 설계를 반영한 기본 틀?이 남아 있는데요..이 모습이 아쉬움을 주기에 충분하더군요.



산 도메니코 성당(Chiesa di San Domenico)은 시에나 어느 지역이든 웅장하게 보이는 성당입니다.

성녀 카테리나가 이곳 수도원에 들어와 피사에 가있는 동안 성흔을 받은 곳이라고 해요..






주워들은 얘기로 피렌체 르네상스에 영향을 줬다고 할 수 있는 시에나파의 화풍인가요??
유럽의 성당은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찾지 않아도 훌륭한 작품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예요..

 

건물 외벽에 달려있는 횟불 지지대? -- 영화같은데서 보니 횟불을 끼워넣는 용도로 사용되던데 잘 모르겠어요;;
이탈리아 각 지역마다 이 횟불대 모습이 다른데요..
시에나는 가고일인가요??



이런 중세 도시의 모습을 보면, 뭔가 비밀스러운 느낌이 들고 그래요..
시에나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한번 찾아보시길 바래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엔젤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탈리아 여행지 중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는 곳 제노바는
과거 아주 잘나가던 도시답에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입니다.


제노바는 다양한 건축 양식의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이 많고 골목골목 너무 예쁜 곳이예요.


그럼, 거리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지정 된 '가리발디 거리'가볼까요?



터널 자체도 너무 멋스럽습니다.

이 터널을 지나면 완전 맛있는 피자집이 있어서 십년전에 여행했을때는 며칠동안 계속 갔었는데..
크루즈 기항지 투어는 체류시간이 짧아서 좀 바빠요..;;;

이 거리 전체가 모두 유네스코 문화유산입니다.


모든 건물 벽에 인증마크 부착;;



이곳은 '아주 유명한 샘'이라고 생각됩니다.
전 가이드북 없이 닥치는대로 다니는 여행객이라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들러서 사진을 찍더군요.

한적하고 운치있고 앤틱한 분위기..아주 멋스러운 샘이었어요..

 


'흰 궁전' 입니다.
흰색이라 흰 궁전이래요.

카라바조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ㅠ_ㅠ


'붉은 궁전'입니다.
붉은 색이라..;;;


그럼 제노바의 멋진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뒷산으로 올라가보겠습니다!
사실, 제일 기대했던 곳입니다.


가리발디 거리를 나오면 바로 케이블카 승차장을 찾을 수 있어요.
우측에 보이는 노란 건물.


이날은 무슨 안되는 날이었나봅니다..
케이블카 운행 안함...ㅜ_ㅜ

앞에 보이는 독일인 가족은 씩씩하게 전망대 가는 길을 연구합니다.
"여기서 무슨 버스를 타면..."

바로 앞 버스 정류장에서 F1 버스를 타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버스는 10분마다 한대씩 오는 것 같아요.
종점에서 10분 정차하는 동안 전망대에 다녀올 수 있어요.

* 사실 전망대가 따로 있는 건 아니고, 항구가 잘 보이는 곳이 전망대죠! 하하핫;;;


애니메이션 '엄마찾아 삼만리'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한 제노바.
딱 이 장면이 등장한다고 해요;;;

 

제노바 항을 줌 업!

우리가 타고온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네비게이터호가 보이는군요!(가운데 제일 큰 배)


이탈리아 남쪽과는 완전 분위기가 다른 곳으로 과거의 부유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예요..

밀라노 혹은 친퀘떼레랑 가까워서 그쪽과 함께 들러도 좋을 것 같아요.
숙박비가 비싼 친퀘데레 보다는 이 근처에서 숙박을 하며 이동하는 것도 좋은 코스!
- 곧 신혼여행 떠나는 지인에게도 추천한 코스이기도 해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엔젤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목금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6/22 01:07

    아..내가 돌았던 유럽의 그곳이네...; ㅋ
    글고 '아주 유명한 샘'은 이름은 몰라도 참 근사하네요...
    찬찬히 며칠 묵으며 돌아다님 좋을 것 같아 정말 ㅎㅎ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6/22 13:36

      예전같은 열정이면 끝까지 이 샘의 이름을 알아냈겠지만ㅋ 꼭 유명 관광지만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이 동네 촘 멋져..ㅎㅎ


이탈리아를 찾는 사람들의 일정에서 빠지지 않는 곳은 아마 피사의 사탑이 아닐까 생각된다.

세계 3대 불가사의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 유산, 갈릴레오의 낙체법칙이 실험됐던 곳으로 유명하다.
그리하여 세상에 '지표면 위의 같은 높이에서 자유낙하하는 모든 물체는 질량에 무관하게 동시에 떨어진다'는 법칙이 만들어 진 곳으로 현대 과학의 역사적 현장일 수 있겠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탑밖에 볼게 없으니 무리해서 갈 필요없다"며 시크하게 조언하는 곳이기도 하다.
나 역시 십년전에는 필수 코스로 넣었다 지금은 시크하게 조언하는 쪽으로 바꼈다고 할까.

피사를 패스하자니 아쉽고, 구경가려니 일정이 꼬이고..
그래도 이탈리아까지 왔으면피사의 사탑을 받치며 사진 한장은 찍어주는게 좋겠지.

피사는 피렌체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여 반일 코스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 How to go

- 기차 : 피렌체 --> 피사, 약 1시간 소요 / 배차간격 : 약 30분
- 비용 : 5,80 €  (레지오날레 2등석 기준)
- 버스 : 피사 중앙역에서 붉은 'REM' 버스로 약 5분
- 참고 : 이탈리아 철도청 http://www.ferroviedellostato.it/homepage_en.html

아담한 중앙역에서 출발~


중앙역 맞은편의 버스정류장, 붉은 'LAM' 선을 타면돼요..그림만 봐도 알 수 있죠.


피사역은 아주 한적한 동네인데 이곳을 찾는 방문객의 십중팔구는 사탑을 보러가는 관광객.

그들을 따라가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크게 보기


예전는 중앙역에서 사탑까지 하염없이 걸어갔는데 약 30분 정도의 시간이 체감 시간으로는 두세배 정도
더 됐던 것 같다. 한 여름의 피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버스를 타시길!


녹아내릴 것 같은 직사광선을 한 몸에 받으며 도착한 피사의 사탑.
죽 늘어선 기념품 상점을 보니 광광지구나, 실감이 난다.
특히 그늘에서 쉴 곳이 마땅치 않으니 햇빛에 녹아내리지 않으려면 별도의 준비가 필요할 듯 하다.

오우, 완전 비싸요!! 하지만,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어?' 흥정을 잘 해보세요~


세례당도 아주 멋져요!


만국 공통의 포즈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더이상 사탑이 기울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 다 같은 것 같다.



사탑과 세례당은 약간의 입장료를 내면 내부를 관람할 수 있지만, 시크하게 패스.


기념 사진 촬영이 끝나면 기차역으로 무브무브.

버스표는 1시간 이내 탑승 무제한이거든요.
사진 촬영만 하러 피사에 가신다면, 참고하세요~


이것은 무엇?

간이 체중계입니다. 
50센트. 이탈리아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한 것 같군요.

왜 길에 체중계가 있는걸까요?
우리나라 처럼 대중목욕탕 문화가 없어서 체중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그런가요??



이탈리아의 표준 체중이 공개됩니다.

여자 160cm 라면 54kg 이 정상입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가요? 금새 검색을 해보니 비슷하군요..
체형이 외국사람하고 다른데 표준 체중은 국제표준이라니 뭔가 좀 이상해요.


중앙역으로 돌아와서 I'm Loving it, 맥도날드입니다.

한국보다 덜 정크스러운 메뉴가 많은데요..이번 여름엔 키위바(..키위꼬치?) 가 출시됐네요.
표정이 너무 해맑지않나요?



왕복 기차 2시간, 버스 30분, 사진찍기 30분...도합 3시간 피사 관광 안내였습니다..;;;;



네이버 오픈케스트를 열심히 발행하고 있어요.^^
좌충우돌 재밌는 세계여행, 함께 해보시겠어요?
http://opencast.naver.com/FT532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엔젤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공원처럼 꾸며진 줄리엣의 묘


'로미오와 줄리엣'은 연인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베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고향으로 유명한 곳이고
그들로 인해 엄청난 관광객들을 맞는 곳이기도 하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생가가 있을 턱이 없는데다, 줄리엣의 무덤이라니. 어이쿠.

십년전에 이탈리아 일주를 할 때 당시에도
'로미오와 줄리엣의 생가? 베로나? 장삿속이로군..흥 ㅡ,.ㅡ' 뭐 이런 생각이었는데..(사실 지금도 비슷한 생각)

베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 말고도 매년 여름 열리는 오페라 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오페라 축제가 열리는 로마 원형 경기장인 아레나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있는 '줄리엣의 묘지'는

줄리엣의 생가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이건 뭔가요 -_-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같습니다.



입장료는 3.5유로(한화로 약 5,000원), 베로나 카드가 있으면 입장료는 무료.

OPEN   Tuesday - Sunday  8:30 am. - 7:30 pm.
           Monday                1:30 pm. - 7:30 pm.


묘지에서 결혼식이라니, 뭔가 괴상하고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하지만 줄리엣의 묘지라니, 로맨틱해보인다..게다가 실제로 누가 묻혀있는 것도 아니고.

줄리엣의 묘지에서는 연인을 위한 간단한 결혼 서약 정도를 해주는데 실제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도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불멸을 상징하는 연인의 아이콘 아니겠는가.

이렇게 사랑이 가득한 줄리엣의 묘


실제로 이곳에서 결혼한 커플의 행복한 표정을 보니, 상술이고 어쩌고를 다 떠나 살짝 부럽기까지.

'우리 지금 결혼했어요', 선남선녀 커플..축하드려욧!!!

뭔가 음침한 기운이 느껴지는 몰카 분위기 -_- 누가그래! 부러우면 지는거라고!



결혼을 하려면 줄을 서시오!

실제로 이곳에서 결혼할 수 있어요..;;;

담당자들이 결혼할꺼냐고 자꾸 묻는데 울컥.

생각보다는 좀 이미지가 다른데요? 줄리엣 맞음?




단순히 묘지만 있는게 아니라 박물관도 함께 겸해있다.

베로나 학파 뭐 이런것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4컷, 로미오와 줄리엣..이해가 쏙쏙

뭔가 나올 것 같은 우물도 쌩뚱하게 있고..;;

어김없이 우물 안에는 동전이 가득.

10컷 로미오와 줄리엣. 책으로 안봐도 되겠는데요?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표정이 완전 살아있어요!


자 무덤으로 무브무브~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부지도 계시고~

진짜 무덤이 었었습니다. -_- 물론 실제 무덤은 아녀요~


무덤 밖을 나와 공원을 걷다 발견한 버섯.

아마 독버섯?

혹시 이걸로 죽은거야, 줄리엣??

아..줄리엣은 칼로 찔러서 자살을 했죠?

크게 보기

줄리엣의 무덤은 광광객의 입장에선 볼게없다고 패스하는 곳이긴 하지만, 안보면 아쉬운 곳일 듯.

한적한 공원으로 꾸며져 있으니 산책하듯 가보는건 어떨까요?



와우!! 저의 첫 베스트!!
베스트에 뽑아주셔서 감사해요!!





네이버 오픈케스트를 열심히 발행하고 있어요.^^
좌충우돌 재밌는 세계여행, 함께 해보시겠어요?

http://opencast.naver.com/FT532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엔젤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톡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28 15:02

    아이러니하면서도..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7/28 16:06

      사랑이 가득한 그런 곳이더라구요..엄마 미소를 하고 보게되는..;;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 코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7/28 16:29

      위에 나비날개를 하고있는 연인동상은 양산백과축영태(중국)네요.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비극의 연인이라고 보면 됩니다.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7/28 16:43

      와우 좋은 정보 감사해요!!! 바로 찾아봤어요~:)

      * 출처 : 위키백과
      세도가의 천방지축인 축영대(祝英台)를 시집보내기 위해 그녀의 부모는 남자만 학생으로 받는 서원에 남자로 변장해 입학시킨다. 축영대(祝英台)는 그곳에서 운명적인 양산백(梁山伯)을 만나 3년간 함께 공부하며 우정을 나눈다. 어느 날 축영대는 아버지의 급한 부름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양산백은 그녀가 떠날 때에야 축영대가 여자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양산백의 죽음과 축영대는 마원재에게 출가가게 되고 이를 알게 된 양산백은 병을 얻고 죽는다. 혼례를 위해 마원재의 집에 가던 중, 이 사실을 알게 된 축영대는 양산백의 무덤으로 다가가는데, 갑자기 양산백의 무덤이 갈라지며 축영대는 무덤 속으로 빨려지고, 둘의 영혼은 나비가 되어 날아간다...

  2. thursda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29 19:55

    저 버섯들..예쁘네요 ㅋ
    몇 번 얘기했지만, 언니의 사진 캡션은 늘 넘 맘에 들어요 ㅎㅎㅎ

  3. 잇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8/31 00:45

    여행은 혼자다니시나요?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9/06 04:54

      종종 혼자 다니고 있어요..혼자 다니는 여행의 장점이 너무 크거든요~ 베로나는 동생들하고 같이 다녀왔어요~

  4. 양산백과 축영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7/06 09:57

    우리나라의 춘향전처럼 아주 유명한 이야기죠. 홍콩 영화중에 '양축'이라고 이 내용으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양산백의 '양', 축영대의 '축'을 따서 '양축'...한때 우리나라에서 천녀유혼이 유행하던 즈음 만들었던 영화...재미있어요. 한 번 보시면 후회 안할 듯. 감독은 그 유명한 서극, 한 때 시대를 풍미했던 양채니가 주인공입니다.^^

세계적으로 중국 음식은 가난한 여행객들의 배를 채워줄 수 있는 아주 고마운 음식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와 재료비로 인함인 듯.

서양인들이 정말 많이 찾더라구요! 그들에게도 특식일 듯.


오페라 축제를 위해 찾은 이탈리아의 베로나에서 중국 식당을 찾았다.
중국 음식은 파스타 - 주식의 이탈리아식에 맞춰 면 - 주요리 코스로 제공되고 있었다.

여행객을 위한 8유로, 11유로 특선 코스를 주문해봤다.
- 이 금액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메뉴 1개 먹기에도 저렴한 금액.

칭따오 맥주가 빠지면 섭섭..자스민차와 함께.

첫번째 코스인 완탕면. 완전 맛나요!

좀 썰렁하게 나온 춘권.

잡채밥!!!! 대박 짭긴 했지만..이탈리아에서 잡채밥이라니!!!

심플한 볶음밥

달콤한 닭고기 볶음

고봉밥

대박, 탕수육!!!!!

이건 아마 매콤달콤 돼지고기였던 듯.



* 중국식 김치인 짜샤이 - 식당마다 발음이 다르지만, 정확한 발음은 뭔가요?
  뭔가 허전해서 주문을 했는데 못 알아듣던...OTL
  열심히 막 설명해서 겨우 먹은 중국식 김치..헤~좋다. 

사진으로 보기엔 별로 양이 많아보이지 않나요?
이 가격에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정말 놀라웠던 곳이예요!!!! 엄지손가락 번쩍!

"아.. 더 못먹어.. 더 못먹어.." 

코스에 포함된 후식 커피까지 마시며 배 두드리며 나온 곳.


외국에서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주변의 중국 식당으로 고고!

뭔가 좀 짭고 느끼할 수 있겠지만, 어렴풋이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
주머니 가벼운 여행자들을 두팔벌려 환영하는 곳.

긴 여행 일정 중에 한번쯤은 들러볼만 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엔젤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겟어바웃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28 10:24

    이탈리아에서 중국식 코스요리?!ㅋㅋ 볶음밥이랑 위시앙로쓰?(매콤달콤 돼지고기?) 넘 반갑네요~ 뭔가, 익숙한 맛이 그립다면, 그리고 너무 허기진다면,,ㅋㅋ 찾아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 )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7/28 11:40

      기대도 안했던 곳에서 대만족! 저렴하고 익숙한 맛에 배까지 든든!! 겟어바웃님도 이미 다녀오셨군요.^^


몇년전 부터 계획하던 이탈리아 베로나의 오페라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고향으로 유명한 '베로나'라는 도시에서 매년 여름에 진행하는데요..
전세계의 오페라 애호가들을 불러모으는 인기있는 축제입니다.

* 작은 여행 팁
- 밀라노에서 베로나 까지는 기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합니다.
- 기차역 인폼에서 시내버스 노선표를 받으세요.
- 아레나까지는 11, 90, 92, 98, 97 등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약 8분 거리)

'아레나' 라는 로마 원형 경기장에서 공연을 합니다.
원형 경기장의 음향시설이 워낙 좋아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공연장 끝까지 소리가 잘 들린다고 해요.

그리고 주변이 어두워지면 공연이 시작될 때까지 하나씩 켜지는 촛불이 이 축제의 꽃이죠.

* 2010년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정보

- 기간 : 6월 18일 ~ 8월 29일
- 공연작 : 투란도트, 아이다, 나비부인, 카르멘, 일,트로바토레

*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참고 : http://www.arena.it
* 평일/주말의 가격이 다르니 정확한 가격은  날짜로 검색해보시면 돼요~
* 예매를 할 땐 수수료가 13,50 € 추가로 발생합니다.

6월 18일, 개막작인 투란도트와 아이다를 관람했어요.
다양한 경험을 위해 좋은좌석, 저렴한 좌석을 이용해봤어요.

기병대인가요? 뭔가 멋스럽지만, 저 말뒤(바닥)에 있는건 뭔가요 -_-



아레나 입구에는 다음날 공연할 '아이다'의 무대 세트가 전시되어 있어요.
공간의 제약때문에 무대 세트를 밖에 둔 것 같은데 이런 것도 구경꺼리가 되더라구요.


아레나 옆 티켓 오피스에서 예매한 티켓을 찾아야해요.

이곳에서 현장 판매도 가능합니다. 평일 공연이라면 예약비를 주고 예약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해요.
저는 다음날 '아이다' 티켓을 전달 구매할 수 있었어요. 주말 티켓인데도 돌바닥 좌석은 여유가 있어요~


드.디.어 입장권 교환!
투란도트 공연은 POLTRONCINE NUM. DI GRAD. LAT Price(84,00 €) 좌석으로 예매를 했어요.
이곳은 지정좌석이라 공연시작 전까지만 입장하면 되니 아주 좋아요.

* 돌바닥 좌석은 선착순 입장인 관계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시려면 몇시간을 기다릴 준비를 하셔야해요.
   노력하면 고가의 좌석 바로 뒷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구요!


공연 스케줄을 알려주는 입간판도 너무 멋져요!


아레나 안에 화장실이 없다는 정보를 국내의 한 블로그에서 보고 미리 유료 화장실에 다녀왔어요.
화장실 한번 다녀오는데 천원이라니..한국에선 생수도 그정도로 안하는데 말이죠..


아레나 내부입니다. 로마의 콜로세움과는 또 다른 소박한 멋이 있네요..

아니, 이건 뭔가요? 화장실입니다.
돌바닥 좌석 말고 좋은 좌석으로 예약하면 항상 화장실을 언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정확하지 않은 정보때문에 낚였군요..;;


이곳은 돌바닥 좌석을 예약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간이 화장실이예요.
티켓 오피스에서도 한참을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 입장하는 곳과는 멀지만, 무료예요! 나름 깨끗하구요~


두근두근 *_*

이제 공연장으로 들어가볼까요?


개막작인 투란도트의 무대 세트입니다.


전경을 파노라마로 찍어봤어요.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라 해상도가 이정도 뿐이 안나오는 것 같아요.

그럼, 좌석 비교에 들어가보겠습니다.


먼저 [POLTRONCINE NUM. DI GRAD.(84,00 €)] 좌석입니다.
등받이가 있는 작은 의자인데요. 이 의자도 허리에 엄청 무리가 가는 의자더라구요..
허리가 끊어지는줄 알았어요.



이렇게 무대가 정면으로 보여요..전체적인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배우들의 얼굴은 볼 수 없지만 말이죠..



돌바닥 좌석인 [GRADINATA SETTORE D (27,50 €)] 입니다.

방석은 필수! 사람들이 좀 다닥다닥 앉기는 하는데 처음 자리 잡을 때 좀 넓게 자리를 펴면 좋아요.
저는 등산용 1인 방석을 가지고 갔는데 그정도면 괜찮더라구요.


오페라 아이다의 무대 세트입니다.
무대 측면을 볼 수 있지만, 어제 봤던 좌석보다는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예요.


서서히 어둠이 찾아오면 촛불이 하나씩 켜져요. 정말 멋져요!


아레나 안에서는 간단한 음료/와인/맥주/샌드위치 등을 판매합니다.
콜라 + 빠니니 = 8 € (약 12,000원) 인데요..욕이 울컥 치밀어 오르는 경험을 하시게 될꺼예요.
저녁은 미리 드시고 들어가세요.


제가 비와 추위를 몰고 다니는걸로 유명한데요.
아이다 공연을 보는 날 역시..굵은 빗줄기가..OTL

이탈리아의 여름은 정말 무더운데요..6월 중순에 이렇게 추울 수 있다는걸 경험하고 왔어요..;;

저는 당연히 우천취소 될 줄 알고 호텔에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요..
화들짝 놀라 사무실에 전화를 해봤더니, 공연 시작 시간부터 2시간 30분까지 기다려보고 계속 비가오면
취소 및  환불을 해준다는거예요..;;;

비를 맞아가며 공연을 기다리는 모습에서 또 다른 감동이었어요..


결국은 비가와서 3막은 취소됐지만 2막까지는 정말 최고였던 공연이예요.

한국에서 미리 오페라를 한번씩 보거나, 가사집을 프린트 해가시면 좀 더 즐거운 관람이 되실꺼예요~
여기는 가사를 보여주는 프롬프터는 없거든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엔젤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ove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17 13:48

    우아 저도 여기 옛날에 갔었어요! ㅎㅎ 그땐 리골레토를 봤던 것 같아요.
    너무 좋으셨겠어요 여기 진짜 분위기 특출나던데 ^^
    정장 입은 나이 든 할아버지들이 공연 보러 오는 걸 보면 왠지 멋있어요.
    그런데 비와서 공연 보면서 고생하셨겠어요ㅠ;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7/17 14:47

      다른 분들은 더위에 고생하셨다는데 저는 한 여름의 이태리에서 오들오들 떨다왔는데 그것도 추억이 되네요..^^


- 숙소 이름 : 베로나, Holiday Inn Verona
- 숙박 일수 : 2010년 6월, 2박
- 위치(가는 방법) : 중앙역에서 11번, 90번(약 20분) 버스 종점에서 도보 5분
- 가격 : 1박 약 80유로, 한국 호텔 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갔어요..
- 식사 및 취사여부 : 포함안됨
- 화장실(샤워실) 여부 : 전용 화장실
- 컴퓨터 : 로비에 유로 컴퓨터 있음
- 시설 및 청결도: A
- 내부 규칙 : 없음
- 스탭의 친절도 : A
- 주위 환경 : 메인 도로변에 위치, 주택가 한적한 곳. 큰 슈퍼 2개가 있어 지내기 좋음
- 장점 : 신식 건물이라 깨끗하고
- 단점 : 시내와 거리가 멀어 교통비가 많이 나옴
- 어떤 분들이 좋아할만한 숙소인가? 가족, 친구
- 평점을 매긴다면? A


Holiday Inn Verona 은 이탈리아 베로나에 있는 호텔이예요.
베로나는 오페라 축제 아레나 때문에 방문하게 된 도시인데, 로미오와 줄리엣의 고향으로 유명하죠.
이탈리아의 유적지 등이 모인 시내는 보통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서 신식 건물은 도심하고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담한 베로나 중앙역이예요..헉..이탈리아 국기가 찢어졌네요 -0-


베로나패스(3일권 5유로)를 끊으면 관광지 입장료 및 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니
숙소에서 도심으로 이동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나쁘지 않았어요.
중앙역의 인폼이나 버스기사 아저씨도 친절해서 어렵지 않게 호텔까지 찾아갈 수 있어요.

버스로 약 20분, 택시로 15분 정도?

오페라가 보통 12시 넘어서 끝나기 때문에 호텔로 돌아올 땐 택시를 타야해요.
택시비는 13유로정도.

3인으로 예약해서 엑스트라베드가 하나 들어와있어요.



화장실에 안보이는 곳에 샤워부스 있어요..24시간 뜨거운물 나오구요..
남미갔다와서 뜨거운물 나오는지는 최고의 관심사가 됐어요..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룸으로 예약해서 레스토랑의 상태는 잘 모르겠지만,

1층 레스토랑을 이용한 막내는 불친절하고 맛도 없다고 해요..입맛은 주관적인 부분이라..;;

다른 호텔들 처럼 12시에 체크아웃을 하면서 짐을 보관해주구요~

특별히 이색적인 서비스는 없고, 무난하고 평범한 곳이예요.

슈퍼가 사진발을 좀 안받는데-_- 저렴하고 좋아요!


호텔 맞은편에 제법 큰 슈퍼가 있어서 지내기는 아주 좋아요..

간단한 간식 및 음주류를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요~

도심이랑 거리가 있어서 짐이 많다면 좀 짜증스럽긴 하겠네요.

하지만,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예요.

* 홈페이지 : http://www.alliancealberghi.com/hotel.php?a=verona-hi

크게 보기

네이버 오픈 캐스트를 발행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오픈캐스트 바로가기 고고! : http://opencast.naver.com/FT532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엔젤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네이버 유럽여행 카페 '유랑'의 게시판 형식에 맞춰서 한번 써봤어요..

- 숙소 이름 : 로마 Diocleziano B&B
- 숙박 일수 : 2010년 6월, 3박
- 위치(가는 방법) : 로마 떼르미니 도보 5분
- 가격 : 2인실 전용화장실은 100 유로였던가..이 몹쓸 기억력..ㅠ_ㅠ
- 식사 및 취사여부 : 24시간 빵과 요거트,우유,쥬스 먹을 수 있어요. 전자렌지/전기주전자 사용가능
- 화장실(샤워실) 여부 : 전용 화장실 포함된 룸이라 다른 방 상황은 모르겠음
- 컴퓨터 : 전용 컴퓨터, 무선 인터넷 안됨
- 시설 및 청결도: A++
- 내부 규칙 : 채팅 프로그램 설치 금지(네잇온 말하는 듯)
- 스탭의 친절도 : A++
- 주위 환경 : 호텔가에 위치하여 인근 레스토랑, 슈퍼등 편의시설 이용에 좋음
- 장점 : 떼르미니 코 앞, 위치 완전 좋음
- 단점 : 큰 단점은 없음
- 어떤 분들이 좋아할만한 숙소인가? 커플
- 평점을 매긴다면? A++

이 사진은 혼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이 건물 2층이예요.

Diocleziano B&B 은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호스텔이예요.
유쾌하고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예요..사모님은 일본인(마키씨)이시고, 사장님은 이탈리아분이세요.

물 밖으로 튀지않게 해라, 한국은 욕실 밖에도 물 빠지냐..

라면 먹고 세면대에 버리지마라.. 등등
한국인에게 잔소리가 심하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런 얘기 없었구요..


기본으로 드라이기가 있어서 대박 감동!!!!!
유럽은 전기세가 비싸서 가져간 드라이기를 써도 눈치주거든요..
엄청 깨끗하고 친절해요..호텔같은 서비스!
청소는 매일, 수건은 이틀에 한번씩 갈아주세요. 센스 있는 내부 인테리어에 감동..



가장 큰 장점은 잔소리가 없는 것!

조용해라, 깨끗이 써라, 일찍다녀라 등등 전혀 없고 방, 집, 대문 열쇠..딱 3개 주고 끝.
버스노선, 관광지, 여행팁 등 자세한 로마 안내는 기본.




그리고 항상 빵이랑 씨리얼, 쿠키, 케이크가 비치되어 24시간 중 언제든지 먹을 수 있고

냉장고/전자렌지 사용 가능. 냉장고에 요거트, 우유, 주스..언제든지 마셔도 되고~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아침, 저녁에 커피 뽑아마실 수 있고..



컵, 접시, 포크, 나이프 등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요..(설거지는 꼭 하기!)
올리브유, 발사믹, 소금, 후추 등 향신료 및 조미료등은 항상 부엌에 비치돼 있어요..

방에는 TV랑 인터넷 되는 컴퓨터 있는데, 한국의 채팅 프로그램만 설치하지 말아달래요..;;


참, 생전 처음 보는 서비스로 '휴대폰 대여 서비스'가 있어요.

만약 로마에서 큰 곤란을 당하게 될 경우에 사용하라고 휴대폰을 줘요.
사모님인 마키씨 전화번호가 단축번호로 저장돼있고, 벨이 울리면 끊으면 돼요.
그럼 다시 마키씨가 그 전화로 전화를 하거든요..이 서비스는 단 한번만 이용가능.
그리고, 이 전화로 다른 곳에 전화를 할 경우 별도 과금돼요~

집에서 보이는 떼르미니역이예요!!


집에서 바로 떼르미니역이 보이고 공항버스 타는 곳도 코앞이라 위치는 정말 최고예요!

대형 슈퍼는 2블럭 거리에 있고, 주변이 모두 호텔가라 레스토랑이 바로 옆에 몇개 있어요.

저렴하게 피자를 테이크아웃 할만한 곳도 있고, 중국 혹은 일본식 식당도 있어요..

로마에 다시 가면 100% 이곳에서 묵을 예정이예요. 완전 강추!!!!

* 홈페이지 : http://diocleziano.com
크게 보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엔젤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thursda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16 21:22

    오우..이 숙소 맘에 드는데요? 내부 드쟈잉이며, 애니타임 먹을 게 있는 거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