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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를 여행하던 때가 마침 장마철! OTL
태풍까지 올라와서 1주일 내내 맑은 날을 보기 힘들었죠..
잠시 해가 쨍하고 뜬 날, 벼르고 있던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호스텔에서 미리 간단한 식사를 준비했어요..
이래뵈도 치즈,토마토,양상치,햄 등 제대로 들어간 샌드위치와 삶은 계란까지!


올드시티로 들어가는 필레게이트(PILE GATE)
시내버스 탈 때도 'PILE' 라고 써있으면 모두 이쪽으로 와요~


올드시티에서 가장 길고 넓은 '플라차 거리'(Placa stradun)
오늘도 활기찬 올드시티의 메인 도로.


총 길이 5.4km 길이의 성벽은 현재 유럽에 남아있는 최장길이라고 합니다.
유럽의 만리장성 쯤으로 인식된다고 해요..

성벽 입구 옆에서 바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어요.
-- 성벽 투어는 별도로 가이드나 여행사가 따로 있는게 아니구요..표 끊어서 성벽따라 혼자 다니면 돼요..:)


으쌰! 올라가볼까?


25M 높이의 성벽에 올라서니,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올드시티는 그동안 봤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필레게이트 주위로 겹겹이 둘러싼 성벽..
이렇게 견고하게 둘러싼 성벽이 마을을 지금까지 지켜냈겠죠.


성벽에서 보는 플리차 거리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올드시티 시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사생활 침해가 염려되는 성벽투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현지인들의 생활이 함께 하는 살아있는 도시같은 느낌이 좋더라구요..



크로아티아의 자수용품은 굉장히 유명하다고 해요..
기념품으로 좋을 듯 하지만 가격은 착하지 않아요..ㅜ_ㅜ (쇼핑은 항구에서 하시길~)



매 시간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종탑.
종치기 인형 둘이 댕댕 종을 치는데, 이걸 보려고 여기서 한참을 기다렸다는;;;


내려올 때 좀 더 고소공포증이 느껴지는 성벽;;



중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두브로브니크 올드시티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됐다고 해요..

두브로브니크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꼽히는 성벽투어,
성벽에서 바라보는 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꼭 느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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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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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목금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6/21 23:52

    이거 예전에 갔을 때...? 아님 이번 크루즈 여행 때 또 갔슝?


하루면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성벽 도시인 두브로브니크에서
일주일동안 머물면서 저의 발이 되어준 시내버스.

많지 않은 노선이지만, 구석구석 가볼 수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해요.


시내버스 안내도입니다.

저는 LAPAD 지역에서 머물렀는데요..올드타운까지 버스로 10분, 도보 30분 거리였어요..
이 버스 안내도만 있으면 이 마을에서 어디든 가볼 수 있어요.

저는 유명한 관광지 보다, 현지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걸 더 좋아하는데요..
시내버스를 타고 만날 수 있는 여행지의 다른 모습이 더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올드시티의 티켓 판매소입니다. 버스 정류장의 가판대에서도 구입가능.
버스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10% 정도 추가 된 요금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미리 넉넉하게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크로아티아의 화폐인 쿠나입니다.

유로가 통용되기는 하나  환율이 좋지 않아요~
저는 환전 수수료 때문에 유로-->쿠나로 환전하지 않고, 현금카드로 쿠나를 인출해서 사용했어요..


버스 정류장에 전자식 카드와 1회권 사용방법이 그림으로 잘 나와있죠..ㅎㅎ
정류장 마다 노선도가 너무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버스타고 다니기 아주 좋아요..


버스여행 실전 돌입!



북쪽의 주택가입니다.
단독 주택 같은 건물들이 많지만, 조금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신식(?) 아파트 들도 많아요~

 

두브로브니크 항구입니다.
제가 타고 온 페리, 크루즈 모두 이쪽을 통해 들어오게 됩니다.
출입국 사무소와  세관도 항구에 있어요~

 

이때 크루즈를 처음보고 깜놀했던 기억이..
무슨 배가 이렇게 크냐며;;;
버스정류장 2개 정도에 걸쳐있었던;;;;;

올드시티와는 반대방향인 Mokisica 마을로 가봅니다.
배를타고 두브로브니크로 들어올 때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마을인데요..
저 다리가 두브로브니크의 상징처럼 되고 있더라구요~




버스 종점에서는 10분 정도 정차합니다.
보통 기사님은 식사를 하거나 신문을 보는데요~ 이때 주변 사진찍거나, 잠시 다른 곳을 구경해도 돼요


다시 올드시티로 돌아오는 길.
코스타 크루즈가 두브로브니크로 들어오고 있어요!!


올드시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에 가려면 시내버스 5번, 8번을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두브로브니크를 소개하는 사진에 항상 등장하는 전체샷을 어디서 찍을 수 있을까..고민했었는데
종점에서 도보로 올드시티까지 가는 길이 정말 멋스럽습니다.


두브로브니크의 올드시티 뿐 아니라, 주변 동네에서 의외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꺼예요~
시내버스 투어,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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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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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목금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6/21 23:54

    ㅎㅎㅎㅎ 앞에 포스팅에 댓글 단 궁금증을 스스로 해결!!


아드리아해의 진주,
죽기전에 가봐야 할 지상의 낙원..

내전중에 이곳을 지키기 위해 프랑스 문호들이 인간 방패가 되어 지킨 곳.
유럽인들이 엄지 손가락 번쩍 들며 추천하는 곳,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입니다.

최근 고현정씨가 촬영한 맥심 커피 광고의 배경이 된 곳이죠..
반가운 마음에 오랜만에 이곳에 대한 포스팅을 해봅니다.


일상에 지친 심신을 쉬게 하려고 찾은 곳이라. 열심히 관광을 해야겠다는 목적은 없었습니다.
마침 무서운 태풍이 휘몰아치는 우기라 비수기였어요.

두브로브니크의 여행의 첫 시작점인 올드시티가 아닌, 항구와 올드시티 중간 지점 즈음에 숙소를 정했습니다.
단지 항구에서 우연히 만난 굴린아저씨 호스텔로 숙소를 정하게 되면서 그렇게 된거였어요.
모든 물가가 2배인 올드시티 보다는 주변에서 숙박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호스텔에서 올드시티까지 버스로 10분, 도보 30분..
바닷길을 따라 걷는 길이 아주 예술이예요.
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쉼'을 위한 여행자에가 여유를 찾기에 충분한 풍경이었어요..

고급호텔..바다를 면한 수용정이 멋스러운 곳


산책로 곳곳에 의자가 있어서 쉬어가기 좋은 곳


올드시티 버스정류장 앞 분수



올드시티 앞에는 고급 레스토랑이 몇군데 있는데, 날씨 좋은 날 테라스에서 분위기 잡는 것도 좋을 듯..
가격은 보통 유럽 관광지의 레스토랑과 비슷한 가격이예요~



성벽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중세도시입니다. 과거에는  다리 아래로 강이 흘렀겠죠?
지금은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것 같은데..다리의 높이를 보면, 성벽을 둘러싼 강의 높이가 짐작이 갑니다.


성인에게 도시를 지켜달라는 마음으로 성벽 중간에 동상을 만들었을 듯...


두브로브니크 메인 도로인 플라차 대로 입니다. 광고 처음에 등장하는..

 

 

시계탑과 유명한 성당이 있습니다.확하게 잘 모르겠지만, 유명한 성당인 듯..

황금 모자를 쓰셨네요..



무료 입장이 가능한 곳으로 두브로브니크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두브로브니크의 과거모습



마을을 지나오면 바다로 나갈 수 있는 작은 항구가 있습니다.
항구 주변에도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는데요..야경이 특히 멋지더라구요.


안타깝게도 비수기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 관광 보트..
바로 앞에 작은 섬도 볼게 많다고 해요..




보통은 이렇게 한산한 두브로브니크이지만,
크루즈가 들어오는 날이면 두브로브니크는 시끌벅쩍 활기를 찾습니다.

 


하지만, 반짝 다녀가는 기항지 투어객들 덕분에..그들이 떠나고 나면 더 쓸쓸해지는 도시예요..


가이드북 없이 무턱대고 다닌 여행이라 많은 정보를 드리기 어렵지만;;;
유로로 운영하되는 종교 박물관에서는 두브로니크 학파의 성상화와 다양한 종교 관련 유물들을 볼 수 있어요..



수많은 전쟁을 치르며 생긴 그간의 상처들을 도시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단 중간에 보수한 흔적이 보이시나요?


보수된 계단 줌인..
그들 스스로 전쟁의 아픔을 이겨낸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설명해주더라구요..


하지만, 이렇게 전쟁 폐허를 보존하는 곳도 있습니다.
'역사를 잊지말고 기억하자'는 뜻으로 남겨둔 것인 듯 해요..

 

 


작은 도시 안에 교회, 박물관, 멀티플렉스! 등 볼거리가 무궁무진해요!!

하지만, 저는 그들의 소박한 일상을 볼 수 있는 이런 골목골목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너희들을 월드컵에서 만날 수 있겠지?



'뜨억' 할 가격이기는 하지만, 독특한 디자인의 예쁜 쇼핑거리들도 한가득!
하지만, 이곳에서의 쇼핑은 권하지 않아요;;;
시간이 허락된다면 쇼핑은 항구쪽에서 하시길..가격이 반값이예요!


중세의 멋을 그대로 간직한 붉은 성벽의 도시..
쓸쓸한 마음을 더 쓸쓸하게 만들어주는 비수기의 두브로브니크에 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한 여름의 두브로브니크도 좋지만, 이런 쓸쓸한 분위기의 중세 도시도 멋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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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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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텍사스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5/21 09:58

    광고를 보면서 '걸어서 세계속으로'란 프로에서 본것 같은데 어디더라.. 했었는데,
    크로아티아였네요..
    크루즈 타고 여행하셨나보네요.. 부럽습니다..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5/21 10:59

      두브로브니크는 크루즈로 간건 아니구요~ 1주일동안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어요..크루즈가 들어오면 북적이지만,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기항지객들로 쓸쓸함이 느껴지더라구요~

  2. 오자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5/21 10:21

    참 멋있는곳이군요....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5/21 11:00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이었어요..동생도 저때문에 다녀왔을 정도로..^^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3. 예쁜동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5/23 09:25

    바다를 면한 '수용정'은 머임?'-' 수용할 수 있는 곳?ㅋㅋ


그럼 굴린씨의 민박을 소개합니다!!
- 피렌체의 민박집 소개를 잠깐 하다보니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포스팅!

이탈리아 바리에서 무모하게 페리를 타고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로 향했다.
약 10시간 정도의 뱃길. 내 생애 최고의 공포감을 맛본 하루였다.
망망대해에 떠있는 이 작은 배를 당장이라도 씹어 삼킬 것 처럼 몰려들어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내가 여기서 죽으면 뼈도 못추리겠구나..생전 처음 느껴본 공포감..이 짧은 어휘력으로 표현할 길이 없네..

하얀 이빨을 으르렁거리며 달려오는 파도가 보이시는지..;;


항구에 도착하면 *떼처럼 몰려있다던 민박집 삐끼님들은 어디에?

비수기에 태풍과 함께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한 동양인 여자애 한명.
두브로브니크는 쓸쓸하게 나를 맞아줬다.

어설프게 든 잠과 울렁이는 속..짜증이 울컥 치밀어 오르는 중.
어떤 장년의 남자분이 수줍게 쪽지를 내민다.
????????????????
뭔가 일본어로 잔뜩 써있는 A4 용지.

일본인들이 정말 많이 찾기는 하는가부다.


유럽의 단독주택, 프라이빗 룸을 1박에 16유로(약 28,000원)라니 파격적이다!!!

OK!!

항구까지 직접 빨간색 폭스바겐 골프를 끌고 나오셨다.
10KG에 육박하는 거대한 짐으로부터 내 어깨를 해방시킬 수 있어 감사했던 순간.



"두브로브니크는 워낙 작은 동네여서 여기저기 걸어서 갈 수 있고
멋진 해변이 즐비해서 여름에 오면 진짜 좋아.
여긴 워낙 관광지가 되서 숙박 시설은 정말 많아. 봐봐 죄다 호텔이지? 여긴 별이 5개, 여긴 별이 3개..
여기는 3유로에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아주 저렴한 식당이야.
이쪽으로 내려가면 대형 슈퍼가 있고, 간식거리나 우유같은건 여기서 살 수 있어.
여기 이 멕시코 식당도 아주 싸고 맛있어.
올드시티 필레게이트는 자가용으로는 갈 수 없지만 입구까지는 데려가줄께."

쉬지않고 두브로브니크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해주던 굴린씨. 아니 굴린 할아버지.
큰 눈을 굴리면 얘기하는 모습은 만화 주인공 같기도 하는 선한 인상의 민박집 주인아저씨.

마침 비수기라 이 유럽의 멋진 저택의 한 층을 독차지 할 수 있는 행운을 잡았다.
단 16유로에 말이지.
- 두브로브니크의 숙박 업소에서는 의무적으로 관광객 1명당 1유로의 이용료가 별도로 부과되니 참고.

한쪽엔 옷장과 침대장이 있는데 방이 넓어서 한번에 찍기가 어려움..;;


더블침대, 옷장, 책상에 발코니까지. 완전 대박 멋진 민박!
게다가 거실에서 TV보면서 휴식, 부엌까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다 전용 열쇠를 제공하니
주인집 눈치보지 않고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아주 좋다.
반지하층과 1층은 민박, 2-3 층은 주인 내외가 살고 있고 굴린 부인은 집 꾸미는 걸 좋아하는 분으로
아주 정갈하게 꾸며놓은 집에 마음까지 편해진다.


이 작은 두브로브니크에서 1주일동안 태풍과 함께 머물렀는데
맑은 날 보다 천둥번개와 함께 한 날이 많아 주로 방에서 책이나 영화를 보면서 지내게 됐다.
한겨울에 홀로 한 층을 전세 낸 여행자가 추울까봐 전용 난로도 주시고..
진정한 휴식을 취하던 곳으로 기억되어 이곳을 떠올릴 때 마다 마음까지 푸근해진다.

완전 저렴한 와인들. 이게 다 와인이라니!! *_*


이것저것 말씀하시는걸 좋아하시는 부부의 사는 얘기를 들으면서 크로아티아의 사회/경제적인 부분까지 알 수 있고..
이런 맛에 현지 민박에서 묵는거 아니겠음?

두브로브니크를 찾은 많은 여행객들이 올드시티에 숙소를 마련하는데 굴린아저씨 집을 추천하는 이유는

1. 항구, 구시가지, 신시가지의 중간에 위치해서 이동이 용이한 점
2. 기본적으로 2배는 먹고 들어가는 비싼 물가의 올드 시티에서 벗어난 점
3. 주택가라 저렴한 슈퍼와 식당을 찾기 쉬운 점
4. 단독주택이며, 주방을 마음대로 쓸 수 잇는 점
5. 버스정류장이 밀집하여 이동이 편리한 점

뭐 이정도만 해도 추천하는 이유가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동네슈퍼에서 흔히 볼 수 없던 동양인 아가씨가 신기했던지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도 했고,
그 아가씨 혼자 댓병 맥주를 사가니 더 신기했던지, 파파 할아버지가 초콜렛을 두개나 사주셨다..;;;

* 찾아가실 때 참고하세요

Gulin family/ Cheap hostel in Dubrovnik

주소 : Antuna Barca 6
         20000 Dubrovnik, Croatia
Phone: 00 385 20 436242
Mob:   00 385 98 9060467
이메일 : dubrovnikgul@yahoo.com

유럽을 자동차로 여행중인 5명! 우리 피렌체에서 만났잖아?!!
아직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하지 않았다면, 숙소 예약에 참고하길 바래요..^^

참, 두브로브니크 항구에서 한글로 된 소개서를 들로있는 굴린아저씨를 만난다면 안부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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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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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밈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2/03 18:54

    그대 이야기하던 그 민박집이 여긴게야??ㅎㅎ~쥔장아저씨 얼굴도 궁금햐~조만간 같이 고고씽 하쟈구!!

  2. 시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2/04 08:28

    크로아티아 쉽게 갈 수 없는 곳인데 재밌는 곳을 다녀오셨네요 ^^
    유럽은 민박이 정말 비싼데... 저렇게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면 배낭여행 때 방문하면 좋을듯...
    교통이 좋다면요 ~~
    잘 보고 갑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2/04 08:32

    비밀댓글입니다

  4. 아이언버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4/29 23:0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여행다닐때 도움되겠어요

  5. 종종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6/15 02:51

    두브로브니크 숙소 검색하다가 나왔는데
    여기 정확히 이름이 무엇인가요? 좋은 것 같아 예약하려구요~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6/15 03:14

      제가 갔을 땐 이름이 없었어요..
      Mr.Gulin 굴린씨에게 예약 문의 메일을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Cheap hostel in Dubrovnik'으로 이름을 지을까..하셨는데..그새 이름을 정하셨나 모르겠네요..^^

      한국의 엔젤라에게 소개 받았다고 하면 좀 더 따뜻하게 맞아주실꺼예요~다녀오셔서 굴린 아저씨, 마리아 아줌마 소식도 전해주실 수 있나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6. 대인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01 18:03

    안녕하세요 ^^ 저도 숙소 검색하다 들어왔어요
    여기 예약 하려고 하는데, 엔젤라님 소개로 예약하게 됐다고 말해도 괜찮겠죠? ^^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7/02 00:16

      와우 여행가시는군요!!
      제가 소개했다고 말씀드리면 조금 더 깎아주실지도? ^^;
      저도 다시 가고 싶은 곳이예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7. 대인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8/19 09:09

    엔젤라님 바로 위에 글 썼던 대인배입니당!
    어제 굴린아저씨께 예약 메일을 보냈어요 엔젤라님을 기억하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기억한다며 최고의 엔젤라라고 하시더군요 ^^
    엔젤라님 덕분에 좋은 숙소를 저렴한 가격에 예약하게 되었습니당! 정말 감사해요 :)
    홈피에 있는 깨알같은 정보와 후기들 잘 보고 있어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늘 행복하세요!!! >_<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8/19 23:03

      완전 감동 받았어요!!! 굴린씨랑 마리아씨 소식이 너무 궁금했었는데 절 잊지 않고 계셨군요..ㅜ_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업뎃 할께요..요즘 처리할 일이 너무 많아서 업뎃을 못했는데 분발해야겠어요!

      너무 감사해요!! ^_^

  8. kani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5/19 06:09

    유랑에서 굴린아저씨네 민박 글을 보고 다른 후기들을 찾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저도 내일 예약메일을 보내려구요, 성수기라 조금 비싸긴하지만 저 시설에 위치에 주인분들 친절함이라니 충분할거같에요 :) 아, 혹시 저도 엔젤라님 소개로 예약한다고 해도 될까요?ㅎㅎ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5/19 13:07

      요즘 두브로브니크에 가시는 분이 많네요..부러워요!ㅠ_ㅠ 물론 제 소개로 예약한다고 하셔도 되죠~ 동네 오리엔테이션 꼭 해달라고 하시구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래요!

  9. 예쁜동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5/19 22:15

    앗, 저도 작년에 두브로브니크 갔을 때 젤라씨 소개로 갔다고 하니 잘해주셨어요ㅎ
    공항까지 픽업은 34유로인데 젤라씨 소개니까 20유로에 해주겠다고 하시고,
    픽업후에 돌아가는 길에 두브로브니크 오리엔테이션과 동시에
    높은 해안도로에서는 차세우시더니 사진도 찍어주시고ㅎ
    돌아올 때도 새벽이라 차를 이용했는데, 다른팀 있어서 반값에 왔어요>.<
    항구랑 올드씨티에서는 픽업무료니까 참고하세욤(공항에서 올드씨티가는 셔틀있어요ㅎ)
    마지막날 몬테네그로 못가게 되니까 근교 갈만한데 추천해주시고,
    버스정류장까지 태워주시고 버스알아보고 태워주시기까지 했어요.
    멕시코식당은 꼭 한번 가보세요. 한국의 매운맛이 그리워서 매운콩스프먹고 눈물을..ㅠ
    화지타에 나오는 채소랑 치즈랑 너무 맛있어서 한입먹고 깜짝 놀랐다니까요ㅋ
    아 또 가고 싶다..ㅠ



이탈리아 바리는 대도시임과 동시에 크로아티아, 그리스, 터키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국제항이기도 하다.

사실 십여년 전에 우연히 바리에 왔을 땐 이런 곳인지도 몰랐다.
기차를 타고 지나다 바다가 너무 예뻐 들렀던 곳으로 지나는 사람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던 곳.
장화모양의 이탈리아 반도의 구두 굽 쯤 해당되는 곳.

그리고 두브로브니크.
가수 김진표씨가 지인들과 함께 출판한 유럽 여행기의 한 부분에 소개 된 곳.
그의 여행기가 재미있었음은 절대 아니고,
아드리안해의 진주, 유고 내전에서 이곳을 지키기 위한 프랑스 문인들의 노력
- 바다에 돗단배를 띄우고 "나를 넘어 두브로브니크를 쳐라" 뭐 이랬다는..;;
인터넷의 많지 않은 자료들 중에서 단연 압도하는 장면은
바다를 향해 암벽 위에 세운 요새와 적갈색 지붕, 그리고 새파란 바다.

그 뒤로 부드로브니크는 가보고 싶은 여행지 2위에 등극하였다.
- 1위는 요르단 페트라.

+ 사족 : 이 얘기를 들은 회사 동료는 왜 평범한 프랑스나 영국 같은데가 아니라 특이한데만 가려한다고 했다.
사실 프랑스나 영국이 평범한 곳일까? 그것부터 동조할 수 없다.

여튼 두브로브니크...여기는 어떻게 간담?

오스트리아나 독일쯤에서 내려오는 방법이 있겠고, 이탈리아에서 배를 탈 수도 있겠구나.

이미 마음은 '트레비분수의 저주를 풀어보자(장삿속에 넘어가지 않겠어!'라는 결심이 더 크게 자리한 지라
두브로브니크에 가게된다면 바리에서 배를 타고 가겠다고 결심했다.
- 사실 오스트리아나 독일에서 내려오는게 동구권 국가를 많이 거쳐 귀찮기도 했다. 난 두브로브니크만 보면 되는데..;;

두브로브니크로 가기위한 첫 관문.

로마 떼르미니. 영화 2012 광고가 한창이군요


셀프 발권으로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완전 쉬우니 겁먹지말고!


이탈리아 브랜드 답게 로마 떼르미니역을 도배한 아르마니..멋지군요 베컴부부


바리는 로마에서 약 4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유로스타를 타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2등석으로 혼자 여행해도 짐 걱정은 그만! 화장실에 맘 편하게 다녀오세요!
- 사실 화장실 간 새 누가 짐을 들고 갈까봐 내 가장 큰 고민이기도 했다..;;;

떼르미니 지하 슈퍼엔 간단한 요기거리도 한가득



* 기차편은 이탈리아 철도청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다.(http://www.ferroviedellostato.it/homepage_en.html)

오후 2시에 로마를 떠나 바리를 향하던 중, 겨울이라 짧아진 해 때문에 5시가 넘으니 이미 한밤중이다.
마음속으로 '좀 더 일찍 출발할껄' 후회해봐야 무슨 소용.
- 사실 4시 기차를 이용할 생각이었고, 좀 더 일찍 떠나는 기차는 오전 9시라 고려 대상도 아녔다.

완전 한밤중이자네!!



바리는 여전히 살짝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경쾌한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었다.
하지만, 밤 거리는 역시 무서워..게다가 항구까지 가는 길에는 사람도 없어...OTL
으슥한 밤거리를 혼자 걷는 심정이란..흑_흑...그냥 버스 탈껄..

* 바리 기차역에서 항구로 가시려면 그냥 버스타세요 -_-

항구를 발견한 기쁨은..눈물 찔끔 정도?



저멀리서 페리의 온전한 모습도 아닌 숨은 그림 찾기 같은 단편을 발견했을 때 기쁨이란.
왈칵 눈물이 날 뻔 했다는건 좀 오바스럽고..

어디로 가라는건지 -_-



항구 앞에 맛있어 보이는 피짜리아를 모두 헤치고 항구 배표소를 찾았는데
어쩜 그리도 못찾아가게 만들어놨는지..하지만, 엄청 칝절한 분들 덕분에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흠...일장일단인가...

뭐 이렇게 생긴데서 표를 끊으면 됩니다.


매표소 언니는 나를 보자마자 대뜸 "데크?" 라고 묻는다.
이 엄동설한에 밤 바다의 바람을 맞으며 자라굽쇼?

4인용 침대칸 화장실 포함...인터넷으로 봤을 땐 70유로 정도 였는데 언니는 90유로가 넘게 부른다..뜨어;
할 수 없이 화장실 포기.

4인용 침대칸 + 세면대..
'그래...그래도 세면대는 사수했어'.

"One Way?"
"Yes"

화장실을 사수하지 못함에 무심결에 편도로 끊을뻔한 젤라씨

"NOOOOOOOOOOOOOOOOOOOOOOOOOO!!!!"

'-__- 세면대 + 왕복 티켓 사수했어.'

4인실 + 세면대 = 67.5 유로 --> 왕복(돌아오는 편) 51.5유로.
16유로(약 28,000원)나 할인된다!!! 돈벌었네 럭키!

보기에도 맛없어 보이는 피자..OTL 역시 터미널 식당이란..ㅠ_ㅠ

니들이 먹기에도 좀 심하게 맛없지?



하지만 100유로 이상 한방에 쓰고 보니 항구 앞에서 보았던 맛난 피짜리아까지는 못가겠고
항구 안에 있는 피짜리아에서 간단하게 요기만..
역시 터미널 식당은 맛없는게 정석이라지만 너무 심했다..ㅜ_ㅜ

근데 이 ** 바리항, 배는 어디서 타는건지 출국 수속은 어디서 하는건지 알 수가 없다.



겨우 겨우 완전 섹시한 이탈리아 언니들에게 출국 심사를 받고 일찌감치 배에 올랐다.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계단을 내려가려니 고역이지만 캐리어를 로마에 두고오기 정말 잘했다 싶다.

이렇게 큰 배를 타고 간다규!


바리, 안녕. 챠오 이탈리아.


배의 제일 아래층.
하지만, 비수기라 그런지 4인용 침대칸은 모두 내 차지! 럭키!

쿠션은 나쁘지만, 혼자 쓸 수 있어서 완전 좋아!!

여기는 휴게실. 데크석을 끊어서 여기서 자는 사람도 많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탈리아에서 출국해서 크로아티아로 향하는 중,
나는 지금 어디에서 소속되지 못한 여행객인 것이다.
게다가 로밍한 휴대폰은 터지지도 않는다..;;;;
나는 어디에? 여긴 어디???

위급상황 발생 시, 모스부호를 배워봅시다..모스부호 맞나?


위와같은 상황이 되면 이런 표시가 된 곳으로 모이면 됩니다. 정말 직관적인 안내 아닙니까?


비행기로 이동할 땐 별생각 없었는데 배로 국경을 넘으려니 오만 생각이 다 든다.

출항하기 전에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는데 요동치는 밤 바다 덕분에 수차례 깨다 잠들다 반복.

아침이 밝고, 내 방을 안내해준 멋진 승무원이 "안녕"이라는 한마디와 함께 나와 배를 두고 떠나버렸다.
"나도 데리고 가!!!"

'헉..꿈이었구나'
새벽 5시 30분. 무슨 꿈을 꿔도 이런..-_-

밤 바다나 구경하자 싶어 간단하게 씻고 갑판으로 나가려는데 난생처음으로 그렇게 무서운 광경을 봤다고나 할까?

을씨년스럽구나..구조선 배를 보니 초큼 안심이 되는듯..;;



성난 파도가 우리 작은 배를 집어 삼킬 것 처럼 덤벼들고 주위로는 보이는 것 하나 없는 깜깜한 하늘과 바다에
우리 배에 부딪히는 파도만 하얗게 부셔지는...
주위에서 주워들은 내용으로만 표현해봤는데, 내 생에 최고의 무서운 광경이었다고 자신한다.

* 지금까지 쓰고보니 참 구구절절 길기도 하다. 이 내 외로운 여행기를 울부짖는 마음으로 쓴다고나 할까.
  '닥치고 여행 정보나 알려줘' 라고 한다면 그냥 스크롤을 제일 하단으로 내려주세욤. - 간단하게 써머리 하겠음


방열쇠와 아침식사 쿠폰



하지만, 고맙게도 이 페리는 '아침식사 포함!!' 감사할 따름.
언제나 부지런한 한국의 배낭여행객. 당당하게 식당에 들어섰으나 "아침은 새벽 6시부터!" 가볍게 입장거부 당하고.
무서운 밤 바다와 약 20분 눈싸움 하다 1등으로 식사를 하게 됐다.
삶은 계란, 토스트, 치즈, 씨리얼, 밀크티...정말 훌륭한 아침식사 아닌가? 아, 오렌지 쥬스를 빠트렸다.

울렁이는 바다에서 뭔가 먹는건 정말 힘든 일이구나?

미쳤다. 이 울렁거림 속에서 밥을 먹으러 가다니.
울렁이는 바다와 함께 내 속도 함께 울렁울렁..

타는 것이라면 멀미 걱정없이 육해공 섭렵하는 젤라씨도 이 무서운 파도님테는 무릎 꿇어버렸다.
식사 후 바로 방으로 내려와서 드러누워버렸다.
- 진짜 웃기는건, 울렁이는 속을 진정시키고자 토하고 나면 배고플까봐 참았다는거...아 놔..;;

울렁이는 속은 차가운 바닷 바람을 맞으니 한결 안정이 됐다.
오전 7시 도착아닌가? 10KG에 육박하는 배낭을 메고 한시간째 기다리고 있는데..ㅜ_ㅜ

드됴 크로아티아!




비장함이 느껴지는 뒷모습

파이로트 볼펜은 아는데..;; 경찰인가?


좀 고생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두브로브니크에 잘 도착했으니 그래도 끝까지 럭키?!

하지만 급 당황.
항구에 내리면 개때같이 몰려있다는 민박집 삐끼들은 어디에? 나는 지금 어디??

나의 패닉을 눈치챘는지, 근처에 계신 장년의 아저씨가 나에게 일본어로 된 종이를 꺼낸다. -_-
크로아티아에 오기 직전까지 중국인 취급 당했는데..
- 중국인도 자연스럽게 중국어로 나에게 뭔가 물어보는데..이는 한둘이 아니었으니..헛헛 중국어를 배워볼까보다.

여튼 이 아저씨가 16유로에 1박 민박 + 프라이빗 룸으로 꼬셔서 못이기는 척 따라나섰다.
고맙게도 내 무거운 짐과 몸을 가뿐하게 실어주는 빨강 폭스바겐 골프까지 데리고 나오셨다.
오리엔테이션이라며 가볍게 주위 관광까지 시켜주시고 저렴한 식당, 슈퍼, 버스정류장까지 알려주셨다.

뭐 다른 방 알아보는 것도 귀찮은데 이 아저씨네로 결정.

올드 타운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넓은 방을 싸게 묵을 수고 있고,
주위 물가도 엄청 저렴하니 민박집을 아주 잘 잡았다고 생각..럭키?!

하지만, 관광지에서 떨어져 있다보니 주위 경치가 아주 볼게 없다..;;
유럽의 전형적인 가정집을 느낄 수 있으니 뭐 그건 플러스.

꽤 커보이지만 도보 이동이 가능한 작은 동네랍니다.


두브로브니크에는 정말 널린게 호텔 + 민박이다.
그러니 여행 전 안그래도 없는 정보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직접 와서 구하는게 제일 빠를 듯.
최고급 호텔부터 완전 저렴한 민박까지. 게다가 올드타운 가는 길에는 유스호스텔도 있다.
그리고 많은 곳에서 유로화도 함께 받으니 걱정없이 일단 옵셔에..
- 한동안 드라마 '탐나는도다'를 봤더니 제주사투리가 뱅뱅돈다..ㅎㅎ

* 하지만, 또 많은 곳에서 현지 화폐만 통용되니, 우선 입국 후에 ATM 현금인출기에서 찾는게 좋을 듯 하다.
(원화 --> 유로 --> 쿠나, 수수로가 2배로 드니까 차라리 현금 인출하느게 훨씬 나은 듯)

* 바리에서 두브로브니크 가기.
- 일단 출발은 로마에서 했으니 감안하시길.

1. 로마 --> 바리(약 4시간 10분)
  - 유로스타 2등석 48유로

2. 바리역 --> 바리항
  - 역에서 나온 길로 계속 직진 후 우회전
    찾는 길은 엄청 쉽다..바다가 보일 때 까지 직진, 항구가 보일 때 까지 우회전.
  * 그냥 버스 타시길..강추! 버스 번호는 역에서 물어보세요

3. 바리 --> 두브로브니크
  - 4인실 침대칸 + 세면대 - 119유로(왕복은 추가 할인 됨)
 
  * 참고사이트
  비수기엔 예약없이도 가능하나, 성수기에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하는게 맘이 편할 듯

4. 두브로브니크 --> 올드타운
  - 버스 이용 가능.
    버스에서 티켓 구매 시 10쿠나, 버스정류장에 있는 담배가게에서 구입 시 8쿠나
  - 1회 버스 이용권은 45분동안 재사용 가능. 강추!!!
  - 도보 이동 가능하나 약 1시간 정도 걸릴 듯 예상됨.

5. 숙소 예약
  - 호텔은 별 1개부터 5개까지 아주 다양.
  - 널린게 호텔, 민박, 유스호스텔, 아파트먼트(펜션같은) 등이니 직접 와서 예약해도 무방
  - 못미더우면 참고사이트.              
     http://www.dubrovnik-apartment.com:9019/objekt/ObjektTemplPO.po?objekt_id=109&isFromQuery=1

* 1유로 = 7쿠나 = 1,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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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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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유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11/25 14:04

    으와~여행정말 많이 다니셨네요. 제가 일등 가보고싶은곳이 바로 두브로니크입니다.^^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11/25 18:16

      제 꿈인 세계일주를 마치기엔 턱없이 부족한 방문국이지만 점차 늘려나갈 계획입니다..두브로브니크는 강추합니다. 오늘 다큐를 봤는데, 이탈리아 밑에 '몰타'도 약간 이곳이랑 비슷하더군요..둘 중 한 곳만 가셔도 될 듯..(응?)

  2. 하늘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5/27 10:33

    나도 조금만 젊었다면... 다 가 보고 싶은데~~~
    내 꿈도 세계일주인데... 이젠 꿈에 불과 하네여~~
    젤라님의 여행 기록을 보면서 대신 만족 할래요. 감사합니다.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5/27 11:02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대요!! 한번에 가야 세계여행인가요..조금씩 끊어서 다니면 되지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3. cye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12/13 03:33

    글 잘 읽고 갑니다.. 넘 멋지세요~~
    저도 12월 말에 두브로브니크 댕겨올려구요..^^
    지금 가도 해산물 요리 실컷 먹을 수 있겠져? 특히 굴~
    혹시 추천하실 만한 레스토랑 있으시면 답변 부탁 드려요~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12/14 19:17

      겨울의 두브로브니크는 비가 많이 오니 우산 혹은 우비 챙겨가시길 바래요~ 저는 맛집 탐험단이 아니라서 그냥 그때그때 보이는 곳으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