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한 느낌이지만, 진짜 좋은데 뭐라고 설명할 길이 없네.
오키나와는 작은 섬이라 공항 활주로 근처까지 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시로 이착륙 하는 비행기는 손에 닿을 것 처럼 가까이 다가온다.
비행기가 안전하게 착륙했으니 이제 트로피칼 비치로 고고!
오키나와에서 해변은 트로피칼 비치와 에메랄드 비치..이렇게 겨우 두곳 가봤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엄청 얕은 수심과 파도가 거의 없는 해변.
허용 입수 가능 높이는 가슴팍 정도.
거의 땅 짚고 헤엄치기 수준인데다, 얕은 물이 뜨거운 햇빛을 받아 시원하지도 않은 바닷물;;;;
하지만, 한적한 분위기에 마음까지 여유로와진다.
오키나와에 가기 전부터 좀 기대했던 곳은 해중도로.
바다 중간에 도로가 있다니..땅속을 뚫고 가는건가?? 두근두근 느낌.
하지만, 바다 중간에 길을 내서 지나가는 것 뿐..;;;
오키나와에서 해중도로를 지나 만나게 되는 카츠렌반도와 헨자지마는 지금까지 봤던 바다 중 최고!
입이 딱 벌어지는 멋진 경관에 한국에서 살짝 가져온 근심 걱정들을 모두 자연스럽게 놓아버리게 됐다.
마음까지 풍요로와지는 경관.
늘상 보는 안내 표지판도 이국적으로 다가오는 것. 여행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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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재밌는 세계여행, 함께 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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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중도로 우리동네 ^^ 참 좋은 곳이죠.
지금은 에이사-가 한창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집 앞에서 에이사로 시끄럽네요
오키나와에서 사시나봐요? 매일 보석같은 바다와 함께라니 부럽네요..ㅜ_ㅜ 정말 다시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