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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부산 광안리에서는 '부산 세계 불꽃 축제' 가 열리는데요..
올해는 벌써 7회째 열리는 축제였어요..예년과는 다르게 2주에 걸쳐서 진행됐습니다.
.......................포스팅이 완전 늦었지만..ㅜ_ㅜ 내년에 가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 :)

작년과 올해 2년동안 다녀온 광안리 불꽃 축제의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작년에는 광안대교 맞은편에서 보겠다고 추위에 덜덜 떨면서 몇시간을 기다렸었거든요;;;
어둑어둑 해질 때 분위기도 좋고, 파도 소리도 좋구요..광안대교가 바라보이는 뷰가 정말 좋아요!

하지만, 엄청 춥고 사람도 많고 시끄럽고...
.....................무서운 부산 아줌마들이 제 돗자리에 그냥 막 앉으시더라구요 ㅠ_ㅠ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화질은 저질이지만,
눈앞에서 손만 뻗으면 잡힐 것 같은 불꽃을 볼 수 있는 곳..바로 광안리 해변가입니다..

상상 초월하게 다양한 먹거리와 시끌시끌함...이런 분위기가 진정한 축제 분위기가 아니겠습니까.

올해는 불꽃 축제도 봐야하고, 회도 먹어야 하고, 빨리 서울에도 올라가야해서..
즐겨찾는 광안리 민락 회타운으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센텀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많은 기사님들이 승차거부 하시더라구요..ㅜ_ㅜ


광안리 해변과 불꽃 놀이가 한 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뷰!

민락 회타운에서 1층은 수산시장, 2층~10층은 식당으로 1층에서 회를 구입한 후 차림비만 내면 시스템인데요..이번에는 그냥 횟집으로 올라갔어요..아무래도 횟집에서 바로 주문하는게  서비스가 더 좋지..싶어서요..

10층, 궁전횟집.
특별한 이유는 없고, 제일 높은 곳이 아무래도 잘 보일 것 같아서.. :)


푸짐하게 나오는 기본 상차림입니다.


물회도 나오구요..


전복회!!! *_* 개불, 해삼, 멍개, 산낙지...해녀 대합실이네요.. :)


드디어 회가 나왔는데요..
광어,우럭 이런건 아니구요..뭐더라;; 기억이 잘 안나는..ㅜ_ㅜ 농어였나??

2인 따로 회를 서빙해주셔서 좋았고, 싱싱하고 양도 푸짐하고..
불꽃놀이 자릿세 따로 없었어요..

이렇게 2인 8만원! 대만족!! *_*

 

 

폭죽이 터지면 센스있게 식당 불을 꺼주셨어요!! 
또 불꽃놀이 정보 보다는 먹는 얘기만 가득하네요;;;;


내년에는 광안리 해변에 있는 호텔 예약에 성공해보겠어요!!! ㅠ_ㅠ 매년 실패하고 있는...흑_흑
추천해주신 황령산 봉수대는 자동차 통행금지로 못 올라갔어요..ㅠ_ㅠ

참, 불꽃놀이 끝나고 교통이 테러블!!!! 택시 잡기는 불가능!! ㅠ_ㅠ
서울 가야하는데 발 동동굴리면서 경보하듯..빠져나오다 보니 센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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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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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정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2/05 16:59

    축제때는 복잡하죠. 여기말로 미어터진다고나 할까요. 아 광안리 회센타에서 보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12/05 20:15

      광안리 주변의 많은 카페나 레스토랑들이 비싼 자릴세를 부과한다고 하는데..회센터는 그런게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


마추픽추......응??

크게 보기

'한국의 산토리니’ , ‘한국의 마추픽추’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감천문화마을은 수십차례 부산 여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이었어요..
이곳은 6.25 피란민이 모여 만든 부산 산동네였는데, 벽화, 다양한 예술작품과 예술 공간이 마련되어 문화예술촌으로 탈바꿈 한 곳이라고 해요~

이곳에 가는 길을 검색해보니, 전철을 타고 버스를 갈아타고 다시 마을버스를 타고...@_@
가는 길이 너무 복잡해서 연산동에서 그냥 택시타고 이동했습니다.

기사님이 길을 모른다며 뱅뱅 돌아서 2만원 넘게 나온 것 같아요 -_-
............그래도 눈치가 아는 길 같았는데..ㅜ_ㅜ


감천 마을의 가장 유명한 벽화인데요..
좌측의 건물과 배경이 벽화 안에 그대로 들어가있어요~


예술적 안목이 없는 사람이 보기엔 뭔가 기분 나쁘기도 한 작품이예요;;;;;;


부산의 예술 작가들이 모여 만든 예술 공간인데요..
평화의 집, 빛의 집, 어둠의 집, 사진갤러리, 북카페 등 테마별 예술공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전망대인 '하늘마루'는 꼭 올라가보시길!


부산 앞바다 까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뷰가 일품이예요!
비가 올 듯 흐린 날 다녀와서 아쉬웠는데요.. 맑은 날 가면 더 환상적인 모습일 것 같아요..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 전망대까지 올라오면서 흘린 땀을 식혀주는 곳이예요. :)



일본 영화 '히어로'에도 잠깐 등장했던 계단식으로 멋지게 들어선 주택들..
알록달록 색깔 옷을 입은 건물들을 보면 마추픽추 보다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보카 지구와 비슷하기도 하구요~


마추픽추의 계단식으로 설계된 밭과 거주공간..
이 사진을 보니, 감천동 문화마을이 왜 부산의 마추픽추인지 이해가 됩니다.


골목골목 엄청 복잡해 보이지만, 어디로 들어가도 출구가 나오는 신기한 골목이래요..^^
이곳은 실제로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남의 집을 기웃거린다거나, 골목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일은 삼가해야겠죠?

* 실제 거주지인 관계로 오후 6시 이후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마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술 작품.

 

저는 닥치는대로 구경을 했는데요..나중에 보니 친절한 안내 지도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스템프 투어까지!!

상점, 전망대, 관광 안내소 등에서 안내 지도를 받을 수 있어요..

감천동 문화마을 관광이 끝나면 부산을 여행의 피날레, 자갈치시장 회타운!!!
감천동과 가까운 곳이니 저렴하고 싱싱한 회를 맛보고 가시길~ 아..또 가고 싶군요..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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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정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2/05 17:04

    태극도 마을로 전국의 태극도를 믿는 분들이 피난을 와 정착을 하여 마을을 이루었는데
    그분들도 거의 이곳을 떠나고 그때 태극도를 믿으며 왔던 분들은 이제 몇분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님의 여행 사진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12/05 20:14

      태극도 종교의 성지 같은 곳인가봐요??? 그런 부분도 안내되어 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야구장에서 노래만 불러봤지, 실제로 와본건 처음.


해운대 웨스틴 조선 비치 호텔 앞길을 따라 가면 이렇게 멋진 산책로가 숨어있을 줄이야!!!

왠 인어공주..;;;;; 선녀님인가요?



빽빽한 나무들 사이로 풀냄새와 바다의 짠내를 함께 맡을 수 있는 독특한 곳으로
복잡한 해운대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저 멀리 보이는 고층의 호텔들이 뭔가 비현실 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낚시금지라는 안내는 가볍게 무시하신 강태공님들..;; 위험하다구요!!!



오옷, 드디어 나타난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인가요?


갈매기를 주렁주렁 달고 나타난 유람선.
새우깡을 향해 달려드는 갈매기들은 무섭기까지 하다.

이 길의 끝에는 2005년 APEC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위치하고 있다.

현재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그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방되어있다.

한국 전통의 '정자' 그리고 동백섬의 능선, 부산의 다이나믹한 모습을 형상화 한 누리마루.

APEC 정상회담의 정식 만찬. 이 메뉴도 식당에서 함께 체험코스로 판매하면 좋을 듯.


멋진 등대..사실은...

이렇게 멋진 병풍이 되기도 했던 등대..

* 사진출처 :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open_content/APEC_2005/nurimaru/6260000-arc-2.0-001.jsp?type=1

자, 여기까지 산책로는 아주 훌륭했다.

하지만, 이 동백섬을 빠져 나가는게 뭔가 어설프다.
주차장을 지나 찻길을 따라 하염없이 걸어가기는 좀 먼 거리.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협소하다.
그리고 누리마루 입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안내판도 전혀 없어 외지인들이 이동하기는 어려운 곳이다. 그냥 감으로 다닐 수 밖에...





네이버 오픈케스트를 열심히 발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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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영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8/01 20:56

    낮시간대에도 좋은 구경거리들이 있지만 야경은 더욱더 운치있습니다.
    물론 장비메고 걸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조금 생각해보면 방법도 있을듯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건 안되던가요.
    저두 가보기는 했는데 자전거 생각은 지금 처음으로 해봅니다.
    무더운 여름날 편안히 잘 계시겠지요....
    보양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가을을 맞이하셔야죠.
    저두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열심히 일하고 잘 먹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가을을 생각하며...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8/01 21:25

      와우! 좋은 정보 감사해요. 담엔 꼭 야경을 보러 가봐야겠어요..제 장비는 똑딱이라 야간 산책이 좀 가벼워질 것 같아요~^^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겨지는 시장은 여행지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

부산하면 역시 자갈치 시장.


생선구이 백반에 반해 부산을 찾을 때 마다 빠트리지 않는 곳이다.

예전에는 바닷가 쪽으로는 가건물 형식의 시장 겸 식당이 즐비했는데 이곳을 개보수해서
갈매기를 형상화한 신식 건물이 들어섰다.(사실 좀 오래됐다..태클반사;;)
내부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싱싱한 해산물 여기 다 모였소~!


살아있는 전복은 포장 상태에서 보통 3일까지 살아있대요..생명력이 아주 강한 녀석이었어요. 안심하고 사가이소~


신식 건물의 편의성과 멋스러움도 좋지만 재래시장의 멋과 분위기 역시 매력적인 곳이다.

상인들의 모습에서도 한결같이 활기찬 모습을 느낄 수 있고,
생전 처음 본 신기한 생선 뿐 아니라 온갖 해산물까지. 아쿠아리움보다 낫다 싶다.
- 살아있는 놈, 죽은 놈, 말린 놈...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게 그 유명한 은갈치로구나.

오옷, 저 빨간고기! 완전 맛나요!!

"아빠, 나 오늘은 우럭이 먹고 싶어요." 정다운 부녀의 모습이 보기 좋군요...


난생처음 접한 칼 전문점;


서울내기 다마네기 맛좋은 고래고기~♬ 얼마나 맛이 좋으면 노래까지 나왔을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자갈치 시장은 부산 시민들의 알뜰 장터인 듯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출출할 시간 즈음....지나칠 수 없는 생선구이!
착한 가격에 푸짐하게 올라오는 생선에 반하지 않을 수 없을 듯.

생선구이 잡숴보이소~


자갈치 시장의 마지막 코스.

자갈치 시장 뒷골목으로 바로 나오면 이렇게 멋진 공원을 만날 수 있다.
특히나 젊은 연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는 곳인가???


부산으로 많이 여행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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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영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8/01 20:52

    여름철에 수산물은 잘 드셔야 합니다.
    멀리까지 가셔서 좋은 곳을 두루 다니셨군요.
    자갈치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꿀꺽,,,,ㅎㅎㅎ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8/01 21:24

      정말 여름철 수산물을 잘 먹어야하는 것 같아요.. 다행히 탈이 나지는 않았는데..부산에 내려가면 식욕이 극대화 되는 것 같아요..;;

  2. 김정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9/23 17:57

    자갈치 갔다왔어요 138호 일성상회 사장님 대박이시네요 회 양 질 모두대만족이구요 친절하시고 잘생기끼 까지ㅋㅋ강추합니다

  3. 장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9/23 18:01

    자갈치 회먹고 왔어요 댓글 보고 찾아간 일성상회 ㅋ 정말 친절하시고 회도 맛나요 여러분께 강추합니다 전번은요051.242.2589 -010.5555.2589


부산에 갔으면 한번 달을 맞아줘야지. 달을 맞으러 향한 해운대 달맞이고개.


별다른 기대없이 '커피나 한잔?' 하고 방문한 해오라비.

에스프레소를 제대로 한다는 간판 하나만 보고 찾아간 곳.

OPEN : 11 AM. - 01 AM. / 연중무휴
달맞이언덕 정자에서 해운대 방향으로 내려오면 우측에 있어요.


이 간판을 보고 찾아간 곳. 이 을씨년스럽게 나온 사진을 어쩔꺼냐며...야경 사진은 GG...


목조 인테리어가 주는 따스한 분위기.
향긋한 커피향이 가득한 곳.


분위기 있는 창가에 앉았으나 밤에는 아무것도 안보여요....OTL

직접 원두를 볶는 곳이라 신선함은 두말할 것 없죠!


커다란 골든 리트리버가 맞아주고, 각 테이블 당 한번씩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 키친이라 더 따스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에스프레소 마티니와 조각 케이크.


지금까지 마셔본 에스프레소 마티니 중 최고의 맛!
이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마시려면 해운대까지 가야하나...OTL


동생이 주문한 아포가토. 진한 에스프레소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엄지손가락 번쩍!


2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서비스로 제공되는 원두.
신맛이 약간 도는 케냐AA.

아주 좋은 원두를 선물 받았어요~

안녕히가세요. 또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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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제2동 | 해오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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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31 12:02

    달맞이고개에 있는건가요?
    지나가며 본 거 같기도 하고...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7/31 12:11

      달맞이 언덕의 정점(^^?)에서 조금 걸어서 내려오면 우측에 있어요~ [Haepraby] 라는 간판이라 한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지만..^^;;;

  2. 까만콩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31 18:01

    헐..저도 어제 부산에서 올라왔다는....해운대에 있었어요.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7/31 21:51

      와우! 모래가 안보이는 해변(파라솔 때문에)으로 유명한 해운대에 다녀오셨군요!^^ 휴가 다녀오셨어요??

  3. 전영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8/01 21:14

    부산에 가게되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할것 같은 곳이네요.
    커피도 좋아하지만 분위기도 근사해 보입니다.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8/01 21:26

      분위기에 맛까지 최고! 낮에 가면 해운대 바다까지 볼 수 있어서 더 좋을 듯 해요..:) 무더운 여름 더위먹지 않게 보양식 잘 드시구요..냉방병도 조심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래요! 여름 지나고 뵈요~^^


매년 부산에 여행을 가지만, 매번 아쉽게 못 먹어본 동래파전.

모바일 맛집 정보를 검색해서 겨우 찾아간 원조 할매 동래파전.
역시 맛집은 원조집을 찾아가줘야 하는거라며..
- 생전 맛집은 찾아다니지 않다 이렇게 한번 가면 생색을 조금 내줘야 함.

인터넷으로 검색했을 땐 온천장역에서 KT전화국 지나면 바로 있다는데 왜 없지? -_-
모바일 맛집 검색으로 다시 약도 검색, 아..그래도 못 찾겠다..바로 전화해서 물어봤다.

의외로 찾기 어려운데 알고가면 또 찾기 쉬운 곳.

동래구청을 등지고 바로 오른쪽 골목. (동래구청 주차장에서 바로 연결됨)


4대째 이어오는 파전의 명가. 동래 할매 파전.
전통 한식 인테리어가 멋스러운 집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개량 한복을 입고계셨다.
이곳은 '부산 민속 음식점 1호'로 지정된 곳이니 음식 맛은 인정 받은 곳이겠지.



깜놀한 가격! 가격은 착하지 않아!!!
(원래 부산 물가가 비싼 편인가요??)

직접 무공해로 재배한 파의 속대만 사용하며, 
싱싱한 대합,새우,굴,홍합 등을 찹쌀가루 + 멸치 다시물 반죽에 섞어
제주도 유채꽃 기름에 부쳐낸다.
* 메뉴판 인용

비싼 이유가 있군요!

자꾸 웃기지..라고 발음하게 되는 웃지지(웃기떡)를 에피타이저로 시켜봅니다.
찹쌀로 만든 타래과 모양인데, 안에 팥 경단(?) 같은데 들어있어요.. 쫀뜩쫀뜩 맛나요.


두둥.


클로우즈 업!

동래파전은 간장 NO! 초장에 찍어 먹습니다.

흔히 먹던 단단한 파전이 아니라 흐물흐물한 파전이었는데, 엄청 재료가 많이 들어간게 보일 정도.
계란도 막 깨서 함께 구운 듯 하고.. 부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색있는 맛.

물 대신 식혜를, 식사 후에는 숭늉을 제공한다고 메뉴판에 써있는데...파전은 식사가 아닌 관계로 안준다며;;;

ㆍ OPEN  12 am. - 10 pm. (오픈이 오전 12시 맞나요? -_-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어요) / 매주 월요일 휴무
ㆍ 전화번호 : 051-552-0791
ㆍ 홈페이지 :
http://www.dongnaepaje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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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히라가와 코우지씨가 운영하는 부산 해운대의 일본식 카레 전문점, 류.

특별히 맛집을 찾아다니지도, 특별히 맛집 사진을 찍는 것도 아닌터라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간단하게 리뷰.

이곳은 길가에 위치한 곳이 아니라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은 아닌 것 같다.
나도 알고 찾아간 것은 아니고, 이 주위에 맛집을 찾기 어려워 어쩌다보니 흘러가게 됐다..;;

우연히 찾은 곳에서 발견한 보물이라고 할까!

아주 아담한 실내입니다.


일본의 장인이 제작한 자기부터 수저류 등 모든 용품을 일본에서 공수했다고 한다.

쌩뚱맞은 얘기지만, 오사카 보톤보리의 오코노미야기 전문점에서 인상깊었던건
꽃돌이들이 아주 해맑게 웃으며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었다. 아주 활기찬 곳이었는데..
이 곳에서도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꽃돌이? 혹은 활기찬 분위기? 아니면 음식의 맛이????

그럼 일본식 카레를 먹어볼까?
- 사실 정통 일본식은 아니고, 우리입맛에 맞게 조금 변형됐다고 한다.

심플 샐러드와 스프..스프는 밀가루 맛이 좀 나더이다.


새우튀김, 비프&쿠로카레, 안심까스 카레


* 홈페이지에서 메뉴를 확인해보니 이제는 새우튀김 메뉴가 없어졌나봐요..


우리나라의 카레 모양도 아니고 인도식도 아니고..이런게 일본식?
일본 스럽게 양이 푸짐한 것도 아닌 듯;; (+ 그리고 가격도 착하지 않아요.)

하지만, 다음에 부산에 가게되면 또 오자고 약속할 정도로 맛있는 집이었다.

배달 주문이 밀리는걸로 봐서 배달식으로 더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잘나지 않아요..;;;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약도를 가지고 왔어요~

ㆍOPEN 11 am. - 12 am. / 일요일 휴무
ㆍ전화번호 051-731-4788
ㆍ홈페이지 :
www.ryucurryhouse.co.kr





네이버 오픈케스트를 열심히 발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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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영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8/01 21:07

    한국화된 일본식 카레 먹어보구 싶어요.
    휴가중이신가 봅니다.
    부산에서 많은 취재를 하시고 계시는군요....ㅎㅎㅎ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8/01 21:25

      부산으로 휴가를 가고 싶은 마음에 예전에 다녀온 여행기를 정리하고 있어요..해수욕 하고 싶어요..ㅠ_ㅠ

서울의 남산과 서울타워가 있다면 부산에는 용두산 공원과 부산타워가 있다.

젊음의 거리, 부산 광복동.


용두산 공원은 자갈치 시장 맞은편, Piff 광장과 연결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부산역과는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는 심한 과장이고 버스로 4정거장 정도?


서울의 충무로, 명동과 흡사한 광복동 거리의 끝에서 용두산 공원과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를 만날 수 있다.
용두산 공원의 첫 느낌은 '부산의 탑골공원' 정도..에스컬레이터가 필수라고 생각된다.



이건 열대수 아닌가요? 이국적인 느낌이 마구 드는 용두산 공원 입니다.
사진이 70년대스럽게 나왔는데 영문을 모르겠군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떠오르는 조경.


꺄. 내 머리위로 날지 말아줘..ㅠ_ㅠ


용의 머리? 그 주인공임?


이제 120미터 높이의 부산 타워에 올라가서 부산 시내를 보는 일만 남았구나.

부산타워의 전망대까지 입장료는 4,000원.


방금 지나쳐온 꽃시계와 시민의종, 충무공 동상이 아주 작게 보여요.
관광버스들은 장난감 같군요.

와우, 자갈치 시장이 아주 멋져요!

도깨비 시장이 있는 골목인가요..

이곳은 부산항? 일본까지 갈 수 있는 페리를 탈 수 있는 곳?!

이 호텔에서 한번 묵어보고 싶어요..인테리어가 멋져요.

조선소로 예상되는 곳인데 이렇게 다 보여줘도 되는건가요????


산이 많아서 부산이라 했던가요.
부산 시내를 빙 둘러 볼 수 있어 부산에 처음 오는 관광객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역시 이곳 전망대에서도 앉아서 쉴 만한 공간이 굉장히 협소하고, 간이 매점의 테이블만 몇개 있는 상태.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

이곳에서 보는 아경은 정말 멋질 것 같은데.....이걸 못봐서 아쉽.......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 내맘대로 부산여행 추천 코스
부산역 → 자갈치 시장(생선구이 백반) → 태종대 → 용두산(야경) → 광안리(회타운) → 숙소

이 코스가 마음에 드시는 분께는 다음날 일정도 추천드려요 :)

참, 광복동에서 부산역으로 가는 길에 있는 '차이나타운'에도 들러보시길.
사실 저도 아직 가본적이 없지만, 이곳의 짬뽕이 아주 예술이라고 하네요..



네이버 오픈케스트를 열심히 발행하고 있어요.^^
좌충우돌 재밌는 세계여행, 함께 해보시겠어요?

http://opencast.naver.com/FT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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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 용두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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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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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ursda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7/29 19:51

    산이 많아 부산이래요???
    부산의 맛있는 짬뽕은 믿을 수 없어 -_-
    부산에 맛있는 음식은 회 뿐이란 얘기도 있잖아요...; ㅋ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07/29 20:22

      돼지국밥도 최고...아..그건 밀양이 원조구나 -0- 나중에 짬뽕 먹어보고 알려줄께. 글구 밀면도 원래 진주(혹은 전주 @_@)냉면이 원조인데 부산으로 넘어가서 밀면이 됐다는..;;;;


ㆍ5월 1일 롯데 VS 두산

ㆍ5월 5일 롯데 VS SK

두 경기를 직관하고 왔다. 사직구장 원정 응원은 처음!

사직구장...
워낙 유명한 곳이라 부산 갈매기들의 응원문화가 기대됐고, 홈 구장에서 펼쳐질 멋진 경기도 기대됐다.

사직구장 전경..가을야구 정기예금에 가입해볼까..서울에서도 가입할 수 있나?


결과는 2패..
혹시 내가 가서?
흥 ㅡ,.ㅡ 그런건 믿지않는다규~!!!

사직구장은 부산의 유명 관광지하고는 약간 거리가 있다.
자갈치 시장에서 택시로 14,000원 정도,
해운대에서 택시로 12,000원 정도..
- 휴일 및 교통량에 따라 다르겠지만..해운대에서 부산역까지 대략 12,000원 정도.

만원사례! 역시 '구도'다운 모습!


'P 나' 구역은 덕아웃 바로 윗자리인 듯..관람객들이 함께 발구르기 하면 덕아웃이 울릴지도..;;;


경기가 시작하기까지 1시간 30분여 남은 시간에 도착했지만, 이미 부산 갈매기들은 사직구장을 가득 메운 상태!

5월5일에는 자가용으로 갔었는데, 주차하는데만 1시간여 시간이 소요됐다.

사직구장의 주차공간을 확충하라 확충하라!!!!


인테리어나 자이언츠샵, 박물관 등이 홈 구장 답게 잘 되어 있었다.
도쿄돔 원장 다녀온 일행의 얘기로는 도코돔과 인테리어, 박물관 등등이 흡사하다 하니
도쿄돔을 벤치마킹 했나부다.


자이언츠 박물관에 뭐 볼게 있겠어? 싶었는데
우승트로피며 유니폼이며 4~5개 섹션으로 나눠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입장객 수를 제한한 것은 정말 잘한 것 같다.

올해도 다시한번!


92년 우승컵..올해도 화이팅!!

특정 선수를 찍으려던건 아니고..;;


골든글러브..진짜 금색!! *_*


챔피언 유니폼

야구공은 이렇게 만들어진다규~! VJ특공대에서 봤었는데..ㅎㅎ

이런..'최동원' 선수의 이름을 가려버렸네..;; 죄송!


원정 응원 기념으로 챔피언 유니폼도 한 벌 사입고 박물과 구경도 하고..

뒷모습 미미양..유니폼은 자이언츠 샵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능~!


올해부터 자이언츠 홈 티켓은 직접 전용 사이트에서 예매하고 전용 발권기로 출력할 수 있게 됐는데,
이 전용 발권기가 익숙치 않았던지 많은 사람들이 발권하는데 엄.청.나.게 오래 걸렸다.

김하늘씨도 옆에 오시고..


경기 전 탁트인 시야


새로 바뀐 관람석은 만족스러웠다. 깨끗하고 시야도 좋고. 하지만, 5월 5일에 좌석은 정말 비추!
경기장의 앞자리, 시야는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사람들에 가려서 홈 부부은 보이질 않아..OTL

* 젤라씨의 친절한 좌석 안내도

5월 1일 - P나 00013, 5월 5일 - R1 00010


급 의문, 가족석 1인은 뭐지? -_-

1. R1 00010 에서 바라 본 경기장

탁 트인 전망에 잔디의 풀냄새까지 맡을 수 있을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죠.
- 빠샤오빠, 롯데 구장은 천연 잔디라능~!!

최고! 강추!! 앗, 가르시아 선수의 아드님이 사진에서 살짝 잘렸군요..쏘리!


2. P나 구역에서 바라 본 경기장

주위사람을 잘 만나야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말은 즉, 앉은 키가 작거나, 선 키가 작거나 등등 타자의 모습을 보는건 정말 힘들다는 거죠.

빈틈을 찾아라!!!OTL


찾았다!!! 헉헉



3. 야심차게 준비한 '커플 격리석'


그리고 야구장을 찾은 커플이 눈에 거슬렸던지,
따로 격리시킨 커플석은 게다가 90도 경사의 엄청 불편해보이는 자리..
게다가 테이블도 없어 -_-..이런 자리 전혀 부럽지 않아..;;;;

완전 불편해보여!



특정 선수를 찍으려던건 아니고..;;


경기장을 두른 띄 전광판(이걸 뭐라하나..;;) 이런것도 있고..멋져!


사직구장에서 최고의 놀라운 점과 맘에 드는 점!!!
다양한 먹을거리!!!

야구장이라곤 잠실, 목동 구장 뿐이안가봤는데
간식거리는 오징어, 햄버거, 치킨, 과자 정도..

사직구장에는 순대볶음! 소세지, 감자구이, 오뎅, 또 뭐있더라?
다른 구장에서 파는 흔한건 다 있고..진정 구도다운 모습이 아닐런지.

둠씨는 야구장 절대 금주 운동을 펼칠 기세지만,
난 반댈세!

맥주 없이 무슨 재미로 야구를 보나?

하지만, 음주운전 측정 하듯 만취자 강제 추방 등의 운영은 찬성!

사직에서 본 20대 초반의 커플은 소맥을 하셨는데 과하지 않게 즐기는 모습이 참 예뻐보였다.

참, 기대하고 갔던 홈구장 응원은..단 두경기를 관전하고 어떻다 할 얘기는 아니지만
서울 원정 응원이 훨씬 열광적이었다고 할까?

저 시멘트 포대에서 봉다리가 나왔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SK에너지???? ⊙_⊙


SK 시멘트 포대에서 나온 봉다리를 모두 머리에 쓰고..;;


서울에서는 경기가 지고 있어도 끝까지 열심히 응원하는 반면
이날은 너무 무기력한 경기를 해서인지 응원단들도 지쳤던 듯..응원가를 듣기 어려웠다.

다음 원정 응원에서는 멋진 홈 구단의 응원을 볼 수 있길 희망한다.

경기가 끝나기 전 이미 자리를 떠난 관중들..'차마 지켜보기 어려워서...'이런 마음이었겠지?


선수 및 관계자 출입구로 추측되는 입구.


경기가 끝나고 30분이 넘었는데, 입구에서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
45분이 지났을 때도 거의 이 상태였는데, 다들 몇시에 들어가셨어요???
- 근데, 바리케이트 요원들은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앳된 학생이던데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알바해도 되나?

롯데자이언트 선수들! 팬들 생각해서 힘들더라도 좀 더 힘냈으면 좋겠다.
화이팅 화이팅!! 올해는 코나미 가야죠??? 고고 코나미!!!

다음은 아마 롯데 VS KIA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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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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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ashe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5/19 11:06

    멀긴 멀더군

  2. thursda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5/21 11:02

    나도 반댈세!
    맥주 없는 야구장이라니.
    안 될 말이지.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5/21 12:32

      야구장 금주 결사 반대! 결사 반대!!!
      야구장에 음주측정기 도입 찬성~ㅎㅎ

      화요일에 잠실 구장 갔었는데,
      내 앞좌석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 죽이고 싶었음.

  3. bashe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5/21 17:37

    야구장 음주측정기 도입은 반대지 말입니다

    야구장의 로망은 깡소주 불고 난동이라능

  4. 최희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9/04 22:29

    투에이엠노래참좋당.

  5. 모르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3/16 23:06

    빨리 프로야구 개막하면 좋겠어요~
    잠실에서도 롯데 경기는 언제나 환상적입니다~

"이거 이름은 따로 있는데 그냥 빨간고기라고 해요"

작년 8월 부산을 찾았을 때 발견한, 쫄깃한 식감의 단백한 생선,
크기도 범상치 않은 붉은 빛깔의 생선을 부산에서는 '빨간고기'라고 불렀다.
《자산어보》에는 발락어(發落魚)로 기재된 빨가꼬기는 경상도에서 '뽈라구'라고도 불리운다.

그 후 부산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빨간 고기의 모습이 함께 연상되었다.

제일 앞에 보이는 빨간 놈들이 '빨간고기'이다.

일년이 지나 다시 방문하게 된 부산의 첫 코스는 당연히 자갈치 시장이었다.
자갈치  시장은 언제나 활기차고 생동감 넘쳤다.

기름 철판 위에 노릇하게 익어가는 생선과 비릿한 냄새.
생선구이 골목에 다시 왔노라!

푸짐한 인심이 살아있는 생선구이 골목


1인분에 6,000원.
지방에서 한 작은 식당에서 한 끼 식사로는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막상 상을 받아들면 엄청 저렴한 가격임을 실감하게 된다.
한마리 떡 하니 내어주고도 모자라 갈치 두도막까지.
생선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다.


원하는 생선을 선택할 수 있다. 빨간고기 + 고등어, 서비스로 갈치 두도막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는데, 푸지게 먹었으니 이제 금강산으로 가볼까?

부산은 해마다 거르지 않고 찾고있지만, 이상하게 [용두산 공원]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이번 여행은 그간 우울한 일들과 스트레스를 털기위해 구성 된 만큼 새로운 코스를 일정에 넣어봤다.

서울로 치자면 '탑골공원' 쯤 되는 용두산 공원으로.
자갈치 시장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여 자갈치 - PIFF광장 - 용두산공원 코스의 3시간여 일정이 괜찮을 듯 하다.

PIFF광장 뒷편은 명동과 흡사한 곳으로 부산의 젊은 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깨끗하고 멋스러운 거리, PIFF광장 뒷골목



광장과 용두산 공원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연결되어 있으니
초행이라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듯 하다.

100계단이 넘지만, 에스컬레이터로 편리하게 올라갈 수 있다.

용두산 공원의 첫 느낌은 '탑골공원'과 비슷하다.
하지만, 노동절 연휴를 맞아 가족/연인 단위,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용두산 공원의 하이라이트는 '부산타워'
서울에 남산타워가 있다면, 부산에는 부산타워가 있다.
다보탑 형상의 120m 높이의 부산타워 전망대에서는 부산 시내가 한눈에 볼 수 있어 강추!

용두산 공원의 마스코트라고 맘대로 생각했다. 혀 모형이 넘 리얼하지 않아?

이순신 동상과 트레이드 마크인 꽃시계가 내려다보인다.

자갈치 시장이 보인다!! 부산 앞 바다가 한 눈에!



발전하고 있는 부산 시내의 모습

부산 여객 터미널..여기서 일본까지 배를 타고 갈 수도 있다.

여긴 조선소인 듯..반 정도 만들어진 배가 보인다.


남산타워 에는 저녁때 맥주캔 사들고 가끔 갔었는데, 부산 시민들 역시 부산타워가 그런 곳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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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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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ashe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5/17 23:19

    흠 빨간 고기 왠지 먹고 싶지 않은데 -.-

    • 엔젤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5/18 10:44

      안먹어 봤음 말을 말어..ㅎㅎㅎ
      진짜 담백하고 쫄깃한게 맛나요.
      담에 같이가요!

      자갈치 시장 빨간고기 -> 동래 파전 -> 해운대에서 회 먹음 되겠다..아 좋아라~훗훗